요새 완전 핑크에 꽂혔는데요
진핑크.연핑크 다 모두 빨리 질릴까여??
봄이라서 그런가 지름신 좀 물리쳐 주세요ㅠㅠ
아님 안질리는지 좀 알려주세요^^;;;
요새 완전 핑크에 꽂혔는데요
진핑크.연핑크 다 모두 빨리 질릴까여??
봄이라서 그런가 지름신 좀 물리쳐 주세요ㅠㅠ
아님 안질리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같을경우 완전질려요
사실 저도 그런 가방 너무 사고 싶어요...여유만 된다면 사셔요...인생 뭐 있어요...
전 민트에 꽂혔는데요 그래서 기본 색깔 가방말고 그런 화려한색상 가방은 좀 저렴이도 사는게좋을듯해요.인터넷 보면 중저가 많더라구요 ..그나저너 민트색상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
질리든 안질리든..꽂히면 그냥 구입하심이..
지금 열심히 질릴때까지 들고 다니시면 되잖아요?
저도 제 아이가 중학교 입학할때쯤..왠 늦바람인지..핑크색 핸드백이 그리 이뻐보여..
핑크빛 도는 보라색이랑 두개 구입하고..주구장창 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사람들 모두 이쁘다 했었구요.
다 한때 아닐까요? 꽂히면..하는겁니다. ^^
질릴것같으면 가끔 들면되요.
그 대신 튀는색 사고 싶으시면 디자인은 좀 덜 튀는거로 타협을...
평생 원하는 색 가방 못 들고 깜장 가방 만 들고다녀요ㅠ 저도 뭐 하나 살때 사계절 정장 캐주얼 두루 다 어울리는 것만 찾다보니 평생 칙칙해져서 안되겠다 싶어 얼마 전부턴 좀 튀는 유색에도 손을 뻗치고 있슴다
다 질리게 되어 있어요
튀는 색이 쉽게 빠르게 질릴거라는 건 편견이죠
걍 지르세요
올 봄 질렀네요.
더 늙으면 못 들 것 같아서요^^
요즘 저도 주로 연한 색 가방을 사게 되네요
가방 좋아해서 좋은 가방 많은데, 처음에는 이 이쁘고 비싼 것들이 혹시 때라도 탈까봐 주로 어두운 색 샀던 거 같아요
일단 블랙이랑 브라운이 기본이니까 기본 색으로 장만한 거죠
이제 구색이 좀 갖춰져서인지 요새는 좀 특이하고 나만의 개성이나 취향이 담긴 스타일로 사요
연한 핑크색 체인백, 카멜색 숄더백, 민트색 모터백 등등
제 생각에는 흐린 색일수록 품질, 가죽 등이 좋아야해요
어두운 색보다 퀄리티가 더 적나라하게 들어나거든요 그리고 흐린색이 은근 아무데나 잘 어울립니다
여기 저기 잘 녹아들어요
하지만 이염이나 오염의 우려는 아무래도 크죠 좀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 건 사실이에요
전 검정 가방을 못 사는 병이 있어요. 검정 가방을 이번엔 꼭 사야지 하고 갔지만 결국 화사한 색을 사갖고 나옴;;;;; 결론적으로 빨강, 노랑, 호피, 갈색, 하양 다 있는데 검정만 없네요. 근데 핑크는 없어요. ㅋㅋㅋㅋ
가끔 들면 괜찮아요.
근데 때와장소 불문하고 핫핑크 들고다님 좀... ㅋ
연핑크 분위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