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힘들다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3-04-22 23:52:38
남편이 성인 ADHD같거든요
그래서 뜬금없이 화도 잘내고
집중력없고 몰입도 잘 못하고
회사다니는데 뒷말도 많이 듣구요친
주변에서도 남편을 좀 불편해하고
친정식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애들도 있고 그래도 살아보려
애를 많이쓰는데 친정에가면
친정엄마도 남편에대해 안좋은소리
남동생도 대놓고 싫은소리 물론
우리앞에선 안하는데 많이 전해들어요
이젠 전해듣기도싫고 좀 거리를 두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든 긍정마인드로 생각하려는데
친정만 엮이면 우울감이 높아져요
그걸또 쿨하게 털지는 못하고 그러네요
이왕 같이사는데 좀 좋게 봐주면 안되나요?

IP : 1.238.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11:55 PM (114.204.xxx.42)

    남편분은 이런 아내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아픈사람이 우선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44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463
261543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184
261542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ᆞᆞ 2013/06/12 2,102
261541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2 282
261540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참맛 2013/06/12 799
261539 끼어들기를 당하면 8 블박 2013/06/12 1,106
261538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7 ㅠㅠ 2013/06/12 1,276
261537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6 멘붕 ㅜㅜㅜ.. 2013/06/12 5,383
261536 걱정 없는 사람은 없지요 2 82 2013/06/12 1,045
261535 노브라인 채 애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 51 화들짝 2013/06/12 11,588
261534 6월 12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2 400
261533 글 지웁니다 13 ... 2013/06/12 1,850
261532 골프 배우고 연습 사당역 근처가 더 저렴할까요? 강남역 근처보다.. 3 일어나.. 2013/06/12 1,221
261531 탱고가 배우고 싶은데요 2 여인의 향기.. 2013/06/12 879
261530 아이 학교 고민 중이예요. 양재초 우암초 비교좀 해주세요~ 5 콩콩마미 2013/06/12 1,148
261529 멸치비슷한.. 4 흐린날ㅆ 2013/06/12 1,857
261528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2 425
261527 걸레 어디에서 빠세요? 5 살림 배우자.. 2013/06/12 2,176
261526 방송인 박지윤이 너무 좋아졌어요!! 10 동지애 2013/06/12 4,567
261525 밤2시에 아파트에서 곡소리 들려 놀라 깻어요 3 dma 2013/06/12 2,610
261524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궁금이 2013/06/12 2,141
261523 어떤 시댁 모임 26 복많은 여자.. 2013/06/12 11,956
261522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질문 2013/06/12 14,922
261521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스윗길 2013/06/12 503
261520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새벽 2013/06/12 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