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경험인지라..이런 경우가 있나요?
이웃집 어디에선가 사람이 죽었나 봐요
어느 드라마에선가 본거 같은데 지붕에 올라가 망자의 옷을 흔들며 소릴 지르는 건 망자의 혼이 그것을 보고 돌아오면 다시 살아난다는 토속신앙 같은 걸로 기억합니다.
망자를 부르는 소리라면...
초혼이라는 의식입니다. 돌아오라며 지붕끝에 앉아 죽은 자의 옷을 흔들며 부르는...
한번쯤 들어보셨죠? 김소월 시인의 초혼...
갑자기 생각나서 올립니다.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 얼마나 찢어질 듯 아플까요?
http://m.blog.daum.net/elektosunshine/737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