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이런경우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4-22 21:14:15

제가 생협 조합원인데요

매장이 집에서 멀어서 자주 이용은 못해요

그런데 그 근처 볼일이 있어서 몇가지 사서 집에 왔는데

조합원임을 밝혔음에도 일반으로 결재가 되어 전화하니 직원이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일반 직원이 아닌 총책임자)

다시 재결재 해야 하니 들러달라는데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또 시간을 내서 먼거리 가야 하니 직원도 미안해 하며 들르면 빵 챙겨 드린다 하네요

몇일뒤 일부러 신랑을 보내서 결재 다시 하고 오라 하고

빵 챙겨 준다 했으니 받아 오라 했어요

근데 빈손으로 온 신랑은 나하고 통화한 직원은 없고

다른 직원이 결재를 다시 해주길래 슬쩍 빵얘기도 했더니 들은척 만척

순간 무안해서 그냥 왔다네요

이런 경우 저한테 결재 잘못해줬던 책임자한테 전화라도 해서 물어보던지

괜히 그깟 빵땜에 추접한 인간(?) 된듯한 느낌이 들어 불쾌하네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2 9:18 PM (61.74.xxx.99)

    일부러 신랑을 보냈다해서요
    왜 본인이 안가셨는지?
    신랑이 좀 머썩했겠어요
    직접 가서 해결을 했어야죠

  • 2. ..
    '13.4.22 9:18 PM (110.14.xxx.9)

    전 고추장을 샀는데 매워서 먹을수가없고(전화했더니 주관적이라고하네요 ㅠ 늘 사먹는고추장인데 이렇게 매울수가) 쌈배추 시켰는데 퍼런배추오고 파프리카시켰는데 아기주먹만한 파프리카... 4년넘었는데 이제 관둘까 고민중입니다

  • 3. 원글
    '13.4.22 9:19 PM (119.70.xxx.201)

    그날 애들땜에 제가 갈수 없어서 신랑 보냈어요 ㅠㅠ
    저도 제가 갔어야 해결했지 싶네요

  • 4. 문제는 빵
    '13.4.22 9:33 PM (182.209.xxx.106)

    나중에 갈일 있을때 결재 다시 하면 돼죠..

  • 5.
    '13.4.22 10:28 PM (175.200.xxx.243)

    다음에 가서 말씀드면 챙겨 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39 울 강아지 어떡한대요. 파리를 넘 무서워해요 12 귀여워 2013/05/08 3,171
249038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32 ㅇㅇㅇ 2013/05/08 14,926
249037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11 직장의 신 2013/05/08 3,536
249036 유방에 뭐만져지는데 당장 병원가야할지요 2 2013/05/08 946
249035 면 생리대 최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구입추천부탁.. 2013/05/08 827
249034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373
249033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834
249032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668
249031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477
249030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198
249029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819
249028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870
249027 부모걱정하는 분이 자식걱정은 안하네..(이외수) 4 joelki.. 2013/05/08 1,170
249026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했다고 집에 갔다네요. 25 5학년 아들.. 2013/05/08 3,969
249025 초2 아들 어버이날 선물.. 8 ^^ 2013/05/08 815
249024 남양유업 사건 보니까 피죤은 매출액..?? 8 ... 2013/05/08 2,007
249023 삐꼼씨랑 센트륨은 불필요한 중복일까요?? 9 .. 2013/05/08 2,813
249022 자식이 여자의 삶에 꼭 필요할까요 ... 61 아카시아 2013/05/08 11,205
249021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댁에 감사하네요 3 그래도 2013/05/08 2,045
249020 중1 과학 문제집 오투 말고 좀 추천 좀 해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5/08 1,417
249019 MB 비서였던 김유찬 리포트...의외로 글 잘 쓰지 않았나요? ... 2013/05/08 404
249018 시어머니의 이런 말. 이해가나요? 15 ..... 2013/05/08 2,665
249017 침대 쓰다가, 없애면 많이 불편할까요? 9 초보맘 2013/05/08 1,389
249016 남편의 외도 상대가 유치원선생이라네요. 42 슬퍼요 2013/05/08 25,794
249015 직구사이트에 사용한 카드내역 안전한가요? 2 비자카드사용.. 2013/05/08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