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부의금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3-04-22 20:46:49

친한친구 거든요

 

얼마해야할까요???

 

십만원 이십만원사이에서 갈등생겨요

IP : 118.46.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8:51 PM (211.199.xxx.225)

    부주는 10만원 정도 하시고 나중에 맛난거나 사주세요.--;;; 제친한 친구는 부주10만원 하고 따로 제 주머니에 10만원 힘들테니 뭐 사먹으라고 넣어주더라구요.--

  • 2. 댓글 감사합니다
    '13.4.22 8:53 PM (118.46.xxx.72)

    제일 친한 친구예요 ... 님 처럼 저도 그래야 겠어요

  • 3. ....
    '13.4.22 8: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친해도 10이면 됩니다 ㅠㅠ

  • 4. ...
    '13.4.22 8:59 PM (180.231.xxx.44)

    제일 친한 친구면 그냥 봉투에 20 넣으세요. 그래야 비용정산할 때 친구도 나름 가족들한테 면이 섭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도 그냥 같이 자리 지켜주시는 게 최고로 고마워요.

  • 5. ...님
    '13.4.22 9:02 PM (118.46.xxx.72)

    그런가요 아~~~~~어쩌지요 저도 지금 매장을 운영하고있는데 이번주까지 하고 비워줘야하는거라 힘들긴 해요

  • 6. 그냥 20 해야겠어요
    '13.4.22 9:03 PM (118.46.xxx.72)

    작년 우리집 집들이할때도 봉투 했던 친구거든요 과일 사오고 봉투하고요 정말 친해요

  • 7. 대한민국당원
    '13.4.22 9:07 PM (58.239.xxx.83)

    친한 친구라면? 아니라면? 친구 사이에 조금더 낫고 부족하다는 얘기 자체가 웃긴데요. 부모님이면 기본 10만원은 넣어주셔야 겠죠. 능력이 된다면 그 이상 부조하시고요. 앞으로 이 돈 내가 너에게 못 받아도 된다는 마음이 있어야 겠고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진실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를 먹는 슬픔 중에 하나가 자신이 아는 세상만큼 떠나보내는 사람들이 점점 생겨난다고‥ ㅡ_ㅡ;; 왜 태어나가지고‥.

  • 8. 그러면..
    '13.4.22 9:31 PM (121.147.xxx.224)

    10만원 충분하지요. 그 친구분이 훗날 원글님 댁 조문 올 일이 있을 때도 생각하시구요.
    나는 생각코 많이 했다지만 혹시나 상대방이 그럴 여력이 안될 경우 그게 부담으로 돌아가기도 하더라구요.
    봉투도 봉투지만 친구분들 더 연락해서 함께 가실 수 있으시면 여럿 모아서 함께 가세요.
    여러친구들 찾아와 자리 채워주는 것도 상중에 꽤 큰 힘이 되더군요.

  • 9. 원글님
    '13.4.22 9:42 PM (58.78.xxx.62)

    일단 원글님이 부의금 하실 수 있는 만큼 하세요.
    20만원이 부담스럽지 않고 할 수 있는 형편이면 그만큼 하시면 돼요.
    10만원하시고 따로 챙기시는 것 보단 말이에요.

    그리고
    부의금 가지고 무슨 다른 형제들 앞에서 체면 세워주네 마네 소리 전 웃기다고 생각해요.
    부의금 정산할때도 각자 알아서 내 앞으로 부의금 들어온거 확인만 하지
    서로 대조라도 하나요?

    금액가지고 비교하고 체면 세우네 어쩌네 소리 하는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형편껏 하시고 친구 슬픔 위로해 주시면 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07 직장의 신.. 김혜수씨 화장 1 파란하늘보기.. 2013/04/22 3,275
244606 요새 이종석 정말 멋진거 같아요 ㅎㅎ 5 미스로이 2013/04/22 2,053
244605 쌍화탕 따듯하게 먹으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9 집에서 2013/04/22 2,800
244604 속옷을 샀는데 과욕이였나봐요... 5 과욕 2013/04/22 2,256
244603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1 중1 2013/04/22 950
244602 밤에 듣기좋은 클래식 추천부탁드려요 8 밤과 음악사.. 2013/04/22 1,261
244601 자살예방 신고 광고 왤케 무서워요ㅠ 11 2013/04/22 3,555
244600 중고차를 속고 샀어요. 제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중고차 2013/04/22 2,269
244599 전 졸지에 꼴뚜기가 됐어요 ㅜ 5 어물전 2013/04/22 1,975
244598 방통심의위, ‘뉴스타파’ 심의한다 4 ㄹㄹ 2013/04/22 1,010
244597 만원의 행복 신청해주실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3/04/22 922
244596 중학생 아들이 다른 동네에 살겠다는데..가슴이 답답해집니다..... 176 민트우유 2013/04/22 21,491
244595 댓글알바 부적 3 일베박멸 2013/04/22 679
244594 음악좀 찾아주세요.파도타기 하는 영상에 깔린 슬픈 첼로? 였나 .. 1 별똥별00 2013/04/22 696
244593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2 676
244592 대학신입생 노트빌려주기 12 희야 2013/04/22 1,809
244591 도깨비 방망이와 빨간통 스텐 믹서기중에서 고민입니다. 3 문의 2013/04/22 1,960
244590 고데기 좀 추천해 주세요 8 봄아줌마 2013/04/22 2,407
244589 코스트코의 미소숩 건더기 드셔보신분 계셔요? 4 미소 2013/04/22 1,428
244588 미싱이 이상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 6 왜그러지 2013/04/22 1,857
244587 운동 과 생리 3 건강 2013/04/22 1,759
244586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5 이런경우 2013/04/22 2,028
244585 초등6영어교과서 듣기공부 어떻게?? 5 6학년 2013/04/22 997
244584 이빨이 뽑히는듯 아픈데 문제를 못찾았어요 8 치통끔찍 2013/04/22 2,419
244583 행복이라는 착각.. 3 ........ 2013/04/22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