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시어머니가 봐주시면 얼마 드려야 할까요?
3시쯤 낮잠자고 일어나면 찾으러 가셔서
저 7시에 오면 가세요.
아기 밥 아기 빨래 해주시고
집안일은 가끔 내키면 하시고 저희가 많이 하지만
쓰레기는 버려 주시고
가끔 장도 봐다 주세요.
목욕은 안 시키시고요.
얼마쯤 드리면 좋을까요??
1. ...
'13.4.22 5:30 PM (221.162.xxx.59)아무리 못해도 70만원..
저같으면 100만원 정도 드릴거 같네요..2. 제 생각에도
'13.4.22 5:34 PM (210.102.xxx.9)진짜 못드려도 70만원인 것 같아요.
남이면 더 드려야 할거예요.3. ...
'13.4.22 5:36 PM (211.36.xxx.114)100은 드려야 섭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소소하게 쓰실만한 장보는 비용은 카드 하나 만들어드리구요.4. 음음
'13.4.22 5:37 PM (175.223.xxx.88)백만원 괜찮겠죠??
좀 걱정이 되는게 그 전에 입주 아줌마 있었는데 훨씬 더 줬다는걸 어머님이 알고 계시고
본인 기름값과 장봐주는 비용 (과일이랑 이거저거 사오심) 생각하고 난 더 줘야하지 않나 생각하실까봐서요...5. ...
'13.4.22 5:45 PM (61.83.xxx.26)그 입주아주머니께 드린 비용과의 차이를 적당하게 하셔야겠는걸요?
너무 차이가 많이나면 아무래도..
어쩔수없어요..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깐.6. 음음
'13.4.22 5:47 PM (175.223.xxx.88)그럼 따로 드리는게 좋나요?
대략 한 30-40분 정도 걸리는데 오래된 그랜저 tg고
과일은 일주일에 서너 봉지 정도 사오세요...
이마트 유기농 코너에서 사오시는듯...7. 음음
'13.4.22 5:50 PM (175.223.xxx.88)그게... 입주비용이랑은 좀 다르긴 한게
그땐 저녁시간이랑 토요일까지 다 해서 포함한 금액이었으니까
좀 다르게 책정해도 눈치볼 일은 아니겠죠??
아 이런건 걍 남편이 알아서 했음 좋겠어요8. 저도
'13.4.22 5:54 PM (220.76.xxx.222)일주일에 세번 정도 오시는 친정 어머니 그렇게 하시는데 100 드려요
대신 어머니가 장은 안보시구요
제가 주로 인터넷이랑 마트에서 사구
어머니것도 따로 많이 장봐서 드려요9. 딱
'13.4.22 5:55 PM (122.37.xxx.51)100으로 끝내면 서운할듯하네요.
100 + @ 정도? 장보시고 하는거도 생각해 드려야 할듯요.10. 어휴..
'13.4.22 6:14 PM (223.62.xxx.99)다른 얘기이지만
저는 퇴근하고와서 아이들 저녁 먹이고 씻기는것까지 하기엔 너무 힘들던데... 다들 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애 셋 직딩맘...11. 당연히
'13.4.22 6:23 PM (211.234.xxx.130) - 삭제된댓글백정도 드리고. 기름이랑. 장보시라고 카드. 드려야지뇨
12. 차로
'13.4.22 6:53 PM (211.234.xxx.128)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알바생도 있어요.그러니 어머니가 입주아주머니보다일을 적게 하시는건 아니지싶네요.백만원드리고 기름값이랑 장보는 비용따로 드려야하지싶네요
13. 손자
'13.4.22 7:43 PM (180.66.xxx.32)간난쟁이 손자 사부인 2 저 1 비율로 봐주기로 했는데 전혀 받을생각없어요(사부인은 모르고)
이뿐 손자 돌보는 기회줘서 좋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하고요
아들며느리 돈은 내돈보다 더 아까워 생일 명절때 받은것도 따로 모아놨다 보태서 걔네들 생일같은날 다 주네요14. 토마토
'13.4.22 7:48 PM (59.7.xxx.22)상황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어머니가 여유가 있으시면 자식 힘 잡을때까지 내가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기본만 받으시고 그게 생활비에
보태야할 상황이면 좀 더 드리고~
참고로 전 며느리 사위 다 본 사람입니다15. 그게
'13.4.22 8:24 PM (14.32.xxx.72)카드가 그렇습니다
한번 드리고나면 다시달래기도 어렵고 한도도 제시하기 어렵고....
친정엄마야 줬다가 받기도 쉽지만 시어머님은 조심스럽죠
어머님이 참 좋으신듯 한데 백만원 드리고 차비기름값이라고 따로 얼마간 드려보세요
과일은 어머님이 걍 사오신 듯 하니 감사히 먹음 되고....
시어머니복 많으신 원글님 부럽습니다 예쁘게 잘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988 | 조용필 쇼케이스 보는데 7 | 김 | 2013/04/23 | 2,523 |
243987 | 살벌한 여초등생. 친구 락스로머리감겨. 선의로 했다?. 1 | sssss | 2013/04/23 | 1,163 |
243986 | 이제 임신 6개월좀 넘었는데 걱정되는게 3 | 흰제비꽃 | 2013/04/23 | 1,351 |
243985 | 울산 옥동에 내과 어디 있는지 3 | 아시는분 | 2013/04/23 | 1,547 |
243984 | 김대업보다 악질인 권은희의 선거개입 조작 31 | 구속수사해야.. | 2013/04/23 | 1,540 |
243983 | 치킨, 커피.. 외식.. 이런거 안먹어야 돈이 모이더군요.. 22 | ** | 2013/04/23 | 11,449 |
243982 | 중2수학문제좀 봐주세요.(컴앞대기) 8 | 중2맘 | 2013/04/23 | 566 |
243981 | 아베 ”침략 정의된 것은 없다” 7 | 세우실 | 2013/04/23 | 404 |
243980 | 오늘 수지 봤어요~ 5 | 가라사대 | 2013/04/23 | 4,206 |
243979 | 마이스터고등학교... 10 | .... | 2013/04/23 | 2,874 |
243978 | 분위기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22 | 분위기 | 2013/04/23 | 7,515 |
243977 | 초1 영어시작하려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엄마표영어 | 2013/04/23 | 642 |
243976 | 저녁뭐해드셨어요? 18 | 딸래미 .... | 2013/04/23 | 2,194 |
243975 | 연애 중독 4 | ... | 2013/04/23 | 1,777 |
243974 | 저축 안하는분 계세요 19 | 걱정 | 2013/04/23 | 5,691 |
243973 | 중1 중간고사 영어문제 3 | 영어 | 2013/04/23 | 1,142 |
243972 | 결혼 1년 반.. 임신이 안 된다면.. 5 | 00 | 2013/04/23 | 3,171 |
243971 | 8개월 아기태우고 운전하는거 무리일까요? 7 | 초보운전 | 2013/04/23 | 1,325 |
243970 | 6살 딸... 이럴경우 훈육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인내는 없다.. | 2013/04/23 | 1,233 |
243969 | 쇼파 뺏겼다 3 | 에휴 | 2013/04/23 | 1,200 |
243968 | 장가간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3 | 며느리 | 2013/04/23 | 1,931 |
243967 | 인성 좋은 올케가 우리 집에 왔어요. 6 | ㅎㅎㅎㅇㅇㅇ.. | 2013/04/23 | 3,575 |
243966 | 당신을 판매해보아요~ 테스트해보세요 10 | 환불불가 ㅋ.. | 2013/04/23 | 2,825 |
243965 | 월 250에서 300 정도 쓰는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9 | 생활비 | 2013/04/23 | 4,877 |
243964 |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조용필씨 일화 하나(가십 아님) 3 | 비오는밤 | 2013/04/23 | 2,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