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 - 중간고사 일주일 딱 남았습니다..

초심,;;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3-04-22 14:58:50

교과서, 학교 프린트물, 자습서, 평가 문제집서 우왕좌왕하다가..

벌서 시험이 코앞이네요..

핑게라 치자면 초등때 단원평가만 치뤄봐놔서

아이나 저나 우왕좌왕하게되네요..

영,수는 학원과 과외서 코칭 해주는데로 해왔고,,

암기 과목등을  한 정도라면 - -고수님들은 남을 일주일 어떻게 아이에게 코칭 해주시겠습니까?..

'가 알아서 해야한다.'

' 발등이 불이 떨어져야 한다 ' 이런 말씀이 설득력은 있지만,

다 남의 이야기인 것 같구요@@

아이도 어떻게 하기는 해야겟는데 이것저것 조금씩 맛은 봤는데 자꾸 두서가 없게 느껴지나 봅니다

범위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프린트와 교과서 위주로 먼저 보다 보니 생각보다 문제도 많이 못 풀었구요(정독을 너무 않한게 이제 보이더군요- - 건성건성 성격이;;)

생각보다 도덕도  어려워하고,

국어도 시와 시조가 나오니 어려워하고.. 사회도 은근 외울 거리가 많게 느껴지고,

프린트나 교과서를 보면 알것 같은데 정작 문제집을 풀면 오답이 꽤 나오니 아이도 걱정이 앞서는 듯하고

저 역시도 어떻게 방향제시를 해주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 시험 잘 보고 싶은 욕심은 한 가득 인 것 같습니다

작은 말씀이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부모 노릇 어렵네요..

IP : 112.217.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3:07 PM (110.14.xxx.164)

    교과서 몇번 보고 학교에서 준 프린트물 꼼꼼히 보는게 우선이더군요
    그 뒤에 문제 풀고요
    영수는 평소 많이 해서 오히려 시험땐 별로 안해요

  • 2. 제딸은
    '13.4.22 3:12 PM (122.38.xxx.67)

    2학년이예요.
    시험공부는 아이가 했지만
    작년에 우리아이 시험치는 걸 옆에서 본 경험으로
    말씀드자면
    일주일 남았으니 문제풀이 보단
    교과서와 프린트에 집중하는 게 좋겠네요.
    도덕같은 경우 우리 아인 교과서 한번 보고
    쳤어도 점수 잘 나왔는데
    전교일등하는 조카아인 도덕교과서를
    통째로 외웠다고...
    영어는 본문외우고
    수학은 익힘책 완벽히 풀면
    웬만큼 나올거예요.
    이번 중간고사 치고 나면
    아이도 요령이 생길거예요.

  • 3. ..
    '13.4.22 3:14 PM (121.157.xxx.2)

    일주일 남았을때 문제풀이보다 요점정리나 교과서위주,선생님이 나눠 준
    프린트물 위주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 4. 콩콩
    '13.4.22 4:06 PM (1.217.xxx.59)

    토닥토닥, 거꾸로 스케줄을 짜 주세요. 중간고사 시간표 나왔나요? 2주정도 시간이 있다고 하고, 월화수목 이렇게 치른다고 하면, 지금부터 목요일/수/화/월 과목을 한번 보고 나머지 1주일 동안 한번 더 훓으면,,,^^ 그리고 이제 중1 이었으면 막 적응한 단계잖아요, 너무 걱정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5. 콩콩
    '13.4.22 4:06 PM (1.217.xxx.59)

    아 그리고 오타입니다 훑이 되겠네요 ^^;;

  • 6. 교과서
    '13.4.23 3:46 AM (124.53.xxx.95)

    참고서는 교과서 외 내용이 부수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답율이 많을 수 있고요, 교과서, 프린트를 꼼꼼히 준비하게 하고 파이널로 참고서 문제 1권만 풀게 하세요.
    교과서 외 내용 문제들은 패스하고요.
    문제집을 많이 풀어 감을 익혀야 하는 과목도 있지만, 교과서 이해가 정확히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풀이는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아, 도덕은 선생님께서 어렵게 내려 하면 은근 어렵게 낼 수 있는 과목이예요.

  • 7. 모두
    '13.4.23 9:42 AM (112.217.xxx.253)

    감사합니다..
    역쉬 교과서가 답이군요 - 아무리 이야기 하여도 왜 이렇게 건성건성 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17 비비탄 보면 뺏는데 절도죄인가요? 16 40대 2013/05/07 2,015
249816 미술선생님 adhd 2013/05/07 499
249815 황당한 엄마들 5 ..... 2013/05/07 2,549
249814 머리만 감고 허리펴도 엄청 아픈데 요거 문제 있는건지 다들 그.. 17 요즘 2013/05/07 2,773
249813 불광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이요 2 이비인후과 2013/05/07 3,942
249812 해외사시는 분들~가장 아쉬운 한국물건은 뭔가요? 18 이사 2013/05/07 4,192
249811 학원을 끊었는데요 .. 조언부탁드려요 ㅜ.ㅜ 2 ... 2013/05/07 1,399
249810 만약 자살하게된다면 13 천주교신자 2013/05/07 4,075
249809 초등수학시험 반평균이 70이면 문제가 많이 어려운건가요 11 .. 2013/05/07 2,186
249808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445
249807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현미밥 2013/05/07 5,975
249806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2013/05/07 2,198
249805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배고파 2013/05/07 1,603
249804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샬랄라 2013/05/07 532
249803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참맛 2013/05/07 1,370
249802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학습지 2013/05/07 3,064
249801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ㅠㅠ 2013/05/07 19,334
249800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2013/05/07 1,549
249799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Raty 2013/05/07 614
249798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점셋 2013/05/07 2,037
249797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2013/05/07 742
249796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783
249795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72
249794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889
249793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