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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s 타시는 분들 계신가요???

미니미니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3-04-22 13:22:58

항상 미니쿠퍼를 한번쯤 타보고 싶었어요..

10여년 전부터 쭉.. 더 나이들어서 할매되기 전에요...

근데 우연히 기회가!!  아는분이 타던 차를 팔고 싶으시대요..

문도 2개 아닌 4개라 아이들 태우고 다니기 괜찮을거 같구요... 색상도 맘에 들어요..

문제는 이게 아는분 차라서 일시불로 차량 대금지급을 해야하구요.. 그러려면 갖고 있는 돈+마이너스 통장 몇백이라도 대출받아야 하는데.. 이부분 사실 좀 부담스럽구요...

저희집 차가 비록 97년식에 18만킬로 뛰었긴 하지만 겉으로 봐서 까진데 없이 빤딱빤딱 넘 멀쩡한데다 아직 잔고장 없이 완전 쌩쌩합니다^^ 사실 이런 타이밍 아니면 최소한 2년은 더 타고 바꿀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앞으로 살면서도 제가 차를 바꾼대도 미니... 현실적으로 사기 힘들거 같고요.. 신차를 그가격에 살 마음도 전혀 없고요.. 지금 주신다는 가격은 제가 중고차 시장에서 가서 산다고 하면 몇백이상 차이나는 금액이다 보니 욕심이 나요..  기회가 되었을 때 제 소박한(?) 꿈을 이루고 싶은 생각도 있고..

근데 집안형편을 생각하면 당장 몇백만원 대출 받는것도 부담스럽고요.. 근데 이게 몇천만원이라면 언감생심 꿈도 안꿀텐데 몇백까지는 어케든 시간 좀 지나면 갚을수 있을것도 같고..

아직 우리집 애마가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구만..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차에게 미안;; 해지면서 내가 지금 너무 허영심에 가득차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제가 평소에 무지 미니를 갖고싶어했다는걸 아는 남편은 "당신이 원한다면.. 사자!" 이럽니다..

한마디로 저의 결심에 사고말고가 달려있는건데요....

그래서 어쩌라고?? 이러시는 분들..ㅎㅎㅎㅎㅎㅎ

본격 질문은 이겁니다...

타보신 분들 객관적으로 미니.. 어떤가요?? 동호회에 들어가 봐도 사실 자기 타는차 대놓고 디스하시는 분 없잖아요..

가감없는 사용기 기다립니다.. 뽐뿌라도 상관없고 지름신을 물리쳐주시는 격한 비판도 좋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봅니다^^

 

 

 

 

 

IP : 59.15.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22 1:33 PM (223.62.xxx.55)

    타봤어요 제 느낌은 ... 도로에 요철이 그대로 느껴졌다고나 할까 ㅜㅜ 이뻐서 사고 싶었는데 바로 포기

    근데 제가 몰았던 차가 벤츠 렉서스 폭스바겐이라 더 그럴수도

    그분에게 부탁하거나 딜러 가셔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세요

  • 2. 저요
    '13.4.22 1:37 PM (203.142.xxx.45)

    저도 우연한 기회에 타게되었지요. 물론 윗분말씀처럼 승차감은 도로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ㅎㅎㅎ 편안한 승차감은 아니에요. 근데 런플랫타이어빼고 일반 타이어로 바꾸심 많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전 안해봐서 패스.
    한번 타보고싶으셨던 차라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타보셔요. 해보고 정~~안되면 다시 되파셔도 되구요. 미니는 다른 차보단 중고차가 많이 안떨어져요.
    저도 아이 하나 태우고 다니는데 단점도 많지만 무엇보다 넘 이쁘고 차 잘나가고 장점이 훨씬 많아서 만족하며 탑으니다

  • 3. ...
    '13.4.22 1:37 PM (1.244.xxx.23)

    세컨카아니고 온가족용이람 불편하실것같아요.
    미니는 이쁜맛에 타는거라 이쁜거로 다용서되는 사람에게 맞지요.

  • 4. ...
    '13.4.22 1:42 PM (211.179.xxx.245)

    혼자 타고 다니실꺼면 질러버리세요!!
    근데 아이들태우고 다니실꺼면 좀 그래요!!!

  • 5. 포기..
    '13.4.22 1:55 PM (183.103.xxx.78)

    미니랑 폭스 골프랑 두개를놓고 저울질 했지요
    남편이 미니 넘 이쁘다고 승차감은 생각말라고 하더군요.
    시승해봤는데 정말이지 바닥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
    차안도 복고풍 특이하고 차도 넘 이쁜데..
    저는 저혼자 거의 타고다닐꺼지만 ..가끔 고속도로몰일도 있는데..
    미니는 아닌것같아요.
    더군다나 애들 태울꺼면 미니는 좀~
    제친구는 덩치도 산만하고 우리나이 40후반인데 잘만 몰고 다니긴 합디다만..
    저는 별로예요.

  • 6. 원글
    '13.4.22 2:04 PM (59.15.xxx.42)

    승차감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꽤 들었어요~~각오가 되어있고요!!2010년형입니다 풀옵션이고요~~~파는 차에 하자나 무슨 문제 없는건 확실히 알아요~~~용도는 세컨카라기보다 온가족용이긴 하고요..6살 3살 아이들땜시 항상 차 뒷자리에 카시트 두개는 기본 싣고다녀야해요^^;; 그러나 평소에도 저희집 차는 저희식구 외에는 다른사람 태울일은 별로 없어서요.....위에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7. 원글
    '13.4.22 2:12 PM (59.15.xxx.42)

    그냥 혼자타는차!라고들 하시니... 좀 갈등이 되긴하네요 ㅎㅎㅎ 그쵸..가끔 고속도로 나갈일 있는데... 저는 사실 승차감 안좋은차가 어떤건지 감이 잘 안와요~~~결혼전 코란도도 불편함없이 잘 몰고다녔고 다른 고급승용차 타도 그냥"좋구나~~ 가죽냄새가 많이나네;;"지 승차감이 죽이네 이런생각은 안해본거같아요..스피커 안가리는 막귀나 아무거나 다 맛있다고 하는 막입맛이 있듯이 저는 막궁뎅이인가봐요 ㅎㅎㅎ

  • 8. 그거
    '13.4.22 2:27 PM (14.52.xxx.59)

    온가족용 아닙니다
    승차감 각오 된게 문제가 아니라 키큰 남자들 허리 나가요 ㅠㅠ
    애들은 멀미 하기 쉽구요
    카시트를 그 작은 차에 두개 싣는다구요 ㅠㅠ
    참으세요
    지금 논현동 미니 매장 가서 시승한번 해보세요

  • 9. 승차감이란게..
    '13.4.22 2:28 PM (183.103.xxx.78)

    ㅋㅋ 차를 몰다보면 알게 되더라구요.
    저또한 원글님처럼 승차감이란게 뭔지도 몰랐고
    저혼타 타고다니면서 차는 잘나가니깐 암 생각없었는데..
    예전에 제가 대우 칼로스몰다가 혼다어코드를 몰게되었거든요.
    진짜 이런게 승차감이구나 느꼈어요.
    경운기 타다가 택시탄 기분이랄까..
    느낌이 너무 다른게 차가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달리는 느낌??
    지금 남편의 비엠5 운전해보면..또 느낍니다.
    이렇게 가는듯 안가는듯 .....느낌이 오고 운전하기 넘 편하고..
    그런게 승차감이었어요.. 중요하답니다. ^^

  • 10. 좋으면 사셔요
    '13.4.22 2:29 PM (116.36.xxx.12)

    미니는 원래 스포츠카 혈통이어서 승차감이 딱딱해요.
    운전 좋아하는 저는 도로의 바운스가 느껴지는 그런 차가 좋아요....
    렉서스 이런 차는 조수석이나 손님으로 탈 때 좋구요.
    미니나 골프 같은 차는 운전 재미가 있죠.
    시내에서는 과속방지턱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아이들 태우기도 괜찮죠.
    경차도 타는데요. 문제는 돈이죠.

  • 11. 원글
    '13.4.22 2:37 PM (59.15.xxx.42)

    남편키가 180인디... 허리 나갈까요? ㅠㅠ 게다가 둘째놈은 차안에서 뭐 먹기만 하면 바로 토하는 멀미환자-_- 적극 말리시는 분들 속출하고 계셔서 왠지 서운해지는 마음이 드는건 뭘까요ㅋㅋ 아 댓글 주신 분들께 서운하다는 말이 아니고 왜.. 왠지 혼자 업됐다 시무룩해지는 그런 마음이랄까ㅎㅎㅎ
    그러게요.. 경차도 타는데....문제는 돈! 과 기회비용!!! 맞습니다ㅋㅋㅋㅋ

  • 12. 원글
    '13.4.22 2:43 PM (59.15.xxx.42)

    사족인데.. 위에 승차감이란게.. 님 진심 부럽네요.. 본인차 어코드에 남편차 BMW.. 저희도 그렇게 좀 살아봤음 좋겠어요!!!!!!!!!!!!!!!!!!

  • 13. 시승 꼭이요
    '13.4.22 3:06 PM (122.32.xxx.39)

    이미 마음이 다 기울어져있는게 보이는데 이를 어째요.

    카시트가지고 논현동 가서 시승한번 해보세요.

    남편은 조수석에 구겨져있다가 턱만 지나면 천장에 머리를 박을 것이며, 여섯살 짜리의 무릎은 카시트와 앞좌석 사이에 끼어서 아프다고 난리칠 거예요.

    과장이 아니라 실제있었던 일입니다.

  • 14. 원글
    '13.4.22 3:21 PM (59.15.xxx.42)

    앗!!! 마음이 기울어진거 다 들켰나봐요^^;;;;;;;;; 근데 정말 시승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신랑 머리박는거 쯤은 감수할수 있는데 아이 무릎이 낄 정도로 거리가 좁으면.. 그건 정말 안되잖아요... 애들은 쑥쑥 크는데..ㅠㅠ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여기에 글 안올렸더라면 혼자서 한다고 결정해놓고 나중에 가서 이건 아니야 싶어도 아는 안면에 거래를 무르지도 못하고 난감한 시츄에이션 발생할뻔 했어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15. 4도어면
    '13.4.22 4:04 PM (76.105.xxx.48)

    컨트리맨인가요? 미니S면 그냥 엔진이 업그레이드 된건데...
    아뭏든 전 미니 클럽맨 타는데 너무 좋아요. 운전 할 재미나구요, 전에 타덭차가 혼다 어코드 였는데 무난했지만 미니는 재밌고 작아도 훨씬 묵직해요. 차체도 훨씬 견고하구요, 무게중심이 낮아서 코너링 안전하구요. 유럽차라서 그런지 묵직하고 견고하고 안정감 있어요. 일본차는 사람에 따라서는 아줌마 혹은 노인들 좋아하는 편한 승차감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미니 운전하다 일본차 운전하면 핸들도 너무 부드러워 조금만 움직여도 차가 막 왔다갔다 하는 느낌. 전 미니 튼튼하고 안정감 있으면서도 몸집이 작아 편해서 좋아요. 전에 혼다 어코드 탈때보다 훨씬 믿음직스러운 친구랍니다.

  • 16. 컨트리맨
    '13.4.22 8:00 PM (110.70.xxx.95)

    4도어면 컨트리맨인것같은데요?^^
    저희 부부 그거 타요
    저흰 디자인보고 산거라 대만족이요!!

  • 17. 쿠퍼 사랑
    '13.4.22 8:13 PM (210.121.xxx.221)

    4도어면 컨트리맨일텐데
    원래 미니같은 귀여움(?)이 없고 뭔가 몸집만 불려놓는 차 같다는게 길거리에서 본 느낌이긴해요
    그래도 패밀리카로는 괜찮지않을까요??

    저는 미니쿠퍼 모는데 제가 둔해서 그런가
    국산 세단 몰다가 미니 바꾼지 4년됐지만
    오히려 딱딱한 느낌이 더 좋으네요
    꼭 시승해보세요 ~|

  • 18. 지나가다가
    '13.4.23 2:24 AM (221.155.xxx.225)

    승차감이 딱딱한 느낌의 차 일수록 멀미 안나요
    고로 미니도 일반적인 차들에 비하면 멀미현상 없어요. 요런차 타다가 택시타면 바로 멀미난답니다 ㅋㅋ
    이상 차에대해 왠만한 남자 못지않은 운전경력 16년차 아줌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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