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구이용 양념이 아니고 찜용 양념이네요.
외식으로 먹는 돼지갈비가 너무 맛나다고 제가 한건 별로라고 하는 인간들때문에 처음 사봤는데
재울 때 양념이 너무 진하다 싶었는데도 파는건 원래 이런가했는데 재워두고 병을 보니 돼지갈비찜
양념이네요. 이걸 어찌 구워먹어야 하나요?
손으로 찍어 먹을 땐 약간 짭쪼름하다 싶기만 해서 생강술이랄 마늘 매실액만 아주 약간 첨가해서
재워놨거든요. 재워둔지는 네시간 저옫 괴었어요.ㅠ..ㅠ
목살에 재운거라 찜을 해먹을수는 없을것 같구요. 그와중에 칼집까지 다다다 넣었어요.
그냥 구워먹고 물 많이 마시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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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를 백설 돼지갈비양념에 재웠는데
눈알이장식 조회수 : 4,540
작성일 : 2013-04-21 17:07:08
IP : 203.226.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4.21 5:10 PM (203.152.xxx.172)찌던 굽던 거의 비슷해요. 갈비찜 양념이나 갈비구이 양념이나 같아요.
찜양념은 진하고 구이양념은 연한것이 아니에요.2. 별
'13.4.21 5:21 PM (112.171.xxx.116)차이 없던 걸로 기억해요.
깻잎이랑 상추에 싸서 맛있게 드세요.3. 원글
'13.4.21 5:34 PM (203.226.xxx.108)감사함니다. 지금이라도 물에 좀 씻어니야 하나 고민중이었거든요.
제가 만들어거 재우던 양념보다 훨씬 진하더라구요.
어디선가 읽은 댓글중에 백설양념으로 재웠더니 까탈스런 시어머니께서 맛나다고 칭찬하셨다길래.
안하던 짓 하면 안되나봅니다.
저녁에 구워주고 물도 같이 줘야겠어요. 녹돈당 갈비 타령만 하는 인간들 콧구멍에 일단 마늘 한쪽씩 넣어주고 구워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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