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고난 유전자가 좋아야합니다.
그다음으로 아무리 유전자를 잘 타고나도 어릴때부터 굶기거나 못먹이면
얼굴골격이나 기본형태가 안잡혀 소용없구요,
그다음으로 중고딩때까지 골고루 잘먹여서 비만만 아니면 건강체, 튼실한 애로 키우는게
20살이후 외모를 결정하는거 같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갸 인물 좋~다 , 하는 얼굴이 그냥 퉁실해보여서 그때는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얼굴이 한 1,2년만 지나면 정말 이쁜 얼굴로 바뀌더라고요.
피부도 탱탱, 얼굴에 살이 좀 빠지면서 라인은 살되, 얼굴살이 없지는 않은, 볼살이 보기좋게 있는
아주 이상적인 얼굴형요,
그러니까 유전자가 아주 나쁘지 않으면
애들을 골고루 잘먹이는게 미모를 결정짓는 힘인거 같아요.
그냥 주관적인 생각인데 주변의 얼굴들을 오랜기간 봐온 결론입니다.
중고딩때 얼굴에 갸름하게 생겨서 이뻐보이는 애들이 나중에 성인이후 얼굴살이 더 빠지니까
오히려 별로로 보였던것에 비하면
얼굴살이 튼실해서 전혀 이쁘다고 생각안했던 애들이 정말 용된 애들이 더러 있거든요.
수술같은거 하나도 안한 상태인데도요.
그래서 결론은 건강이 미모를 만든다는 겁니다.
골고루 잘먹이는것이 중요하다는 거...
에휴... 부모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