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도 고통 없이는 얻는 것이 없나요?
모든 관계는 고통이다라고 생각하고 사람 하나라도 얻으려면 인내해야 하나요...
사랑도 친구도 서로 힘들면 그건 아니라고.... 이 말이 맞나요?
부모 자식관계도 자식을 위해 부모가 출산부터 시작해 계속 고통을 받잖아요.
가족관계만 인내가 필요한가요?
인간관계도 고통 없이는 얻는 것이 없나요?
모든 관계는 고통이다라고 생각하고 사람 하나라도 얻으려면 인내해야 하나요...
사랑도 친구도 서로 힘들면 그건 아니라고.... 이 말이 맞나요?
부모 자식관계도 자식을 위해 부모가 출산부터 시작해 계속 고통을 받잖아요.
가족관계만 인내가 필요한가요?
음.. 친구가 가끔 짜증날때 있는데 그 순간 참으면 그 순간이외에는 더 없이 좋은 친구관계죠.
사랑도 내가 이사람이랑 왜 사귀나 싶은 권태기를 넘기면 다시 꽃피는 시절이 오구요.
물론 모든 관계가 이게 성립되는건 아닐테지만
부모 자식간은 어떤 순간은 고통이라도 장기적으로 둘다 성장하고 윈-윈하잖아요.
정상적인 관계, 웬만큼 중산층이라는 가정하에.
남녀관계도 순간순간의 괴로움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둘다 윈윈해야 할거 같아요.
한쪽만 희생하고 그러면 결국 곪아서 파국으로 치닫더라고요,
먹고 살 최소한의 기본여건이 되면 아이키우며 부모도 성장하죠,
자기만 의식하던 시야에서 벗어나, 사유나 관계가 아이에게 확장되니까요.
유년시절을 다시 경험하면서 어떤 면은 치유도 되고요. 부모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반성도 되고요.
인간적 성숙에는 공감, 그리고 여러 명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이상이 없는 거 같아요.
고통을 감내하면서 까지 유지해야되는 관계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네요.
각자의 사정을 배려해주는 친구들 사귀세요. 서로 그런 관계 원하고 이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무슨 강제성을 띈다거나 동조하지 않으면 배신자 취급하고 이런거 피곤해요.
가족관계라면 다르죠.. 부부지간 부모자식간에는 그런 관계를 더 좋게 하거나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할것도 지키고 노력도 많이 해야되는게 맞구요.
친구관계는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아요.
황금률입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
뿌려야 거둔다
다 같은 말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