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얼굴이 이쁘다고해서 대우가 스펙타클한거 같진 않아요

슬픔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3-04-20 18:48:47
전 그냥 보통이고요
 제 친구가 남녀모두 입을 모아 매우 이쁘다 인정합니다. 성격도 매우 참하고 얌전하고
그런데 뭐 드라마틱한 대우는 없는거 같아요 옆에서 보면 ㅋㅋ

전 미인이면 드라마찍을줄 알았는데 연옌 꼬셔지고 할줄 알았는데 아니드라구요

번호따임도 매번 따이는거 아니고 번화가 갈때 한번 정도 따이고 밥같이 먹자던가 영화같이보자란 말도 친한이성친구에게 일주일에 한번듣는 정도고 알바구할때 외적인 걸로 퇴짜는 안맞는 정도 그리고 친구맺을때 다른사람이 먼저 호감가지고 말나누고 하는 정도고 이쁘다는 소리는 하루중에 어쩌다가 '너무 이쁘네' 듣는 그 정도더라구요.  
IP : 1.229.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0 6:52 PM (203.226.xxx.31)

    진가는 맞선볼때 나타나죠 아무리 조건 극상인 남자라도 다 애프터 받고 구애받다가 준재벌급 집안 아들이랑 결혼한 친구 있어요

  • 2. 도대체
    '13.4.20 6:52 PM (203.142.xxx.49)

    알바구할때 외적인 걸로 퇴짜는 안맞는 정도 그리고 친구맺을때 다른사람이 먼저 호감가지고 말나누고 하는 정도고

    => 이게 엄청난 인센티브죠. 사람의 주 고민인 돈과 인간관계에서 이득을 본다는 거잖아요.

  • 3. ᆞᆞ
    '13.4.20 6:54 PM (203.226.xxx.28)

    취업이나 이직시 다르겠죠. 소개팅은 말할것도 없고

  • 4. 능력이
    '13.4.20 6:54 PM (121.190.xxx.242)

    되고 조건이 될때 상승작용이 있는거 같아요.
    보통은 호감어린 시선이나 그런정도 겠죠.

  • 5. 그렇죠
    '13.4.20 6:59 PM (58.78.xxx.62)

    외모로 사는 연예인이 아닌바에야
    일반인의 경우는 외모가 오래 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외모 보고 관심은 높아지지만
    결국은 외모보단 성격이나 능력이 더 오래가는 거죠.

  • 6. ...
    '13.4.20 7:01 PM (112.144.xxx.167)

    아직 어리신분 같은데요

    선시장 나올 나이되면 완전 달라집니다 ^^;;

  • 7. ..
    '13.4.20 8:01 PM (223.33.xxx.86)

    많이 이쁘면요.. (얼굴 몸매 스타일 모두) 남자보는 눈이 높아지고 신랑감 수준이(대체적으로, 다른 조건이 동일한 사람보다)높아지죠. 연예인이랑 놀 기회도..예쁜 친구들하고 어울리다보면 종종 생기는것 같던데요..

  • 8. 피터캣22
    '13.4.20 8:23 PM (117.111.xxx.127)

    일상생활에서 받는 소소한 특혜야 말로 엄청난거죠

  • 9. 상팔자녀
    '13.4.20 8:25 PM (223.62.xxx.116)

    외모보다 능력이 인생을 많이 좌우해요
    배우자감으로 남자들 외모하나만 보지도 않구요
    주위에 보면 외모 아닌데도 사랑받고 잘살던데요

  • 10. 그 정도면
    '13.4.20 9:32 PM (211.54.xxx.46) - 삭제된댓글

    충분하고 넘치는 거 아닌가요?
    다른 능력도 아니고 그냥 얼굴 하나로 그렇게 혜택보면서 사는 건데.
    현실이 시트콤은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88 남편이 벤츠로 차를 바꿔줬어요~! 54 그린핑거 2013/04/22 20,728
243387 젤아이라이너와 리퀴드 아이라이너 중 안 번지는것은? 5 ㅇㅇ 2013/04/22 1,442
243386 샴푸 같은거 쭉~~ 쓰세요? 5 ㅇㅇ 2013/04/22 1,230
243385 친구들과 제주도 2박 3일 여행 두아이 맘 2013/04/22 594
243384 자꾸만 늘어만 가는 요구 시엄마글 광고입니다. 1 아랫글 2013/04/22 818
243383 청량리 회기동근처에 갈만한 교정치과 소개좀 해주세요 1 어딜가나 2013/04/22 1,010
243382 소다 대용량 살 수 있는곳 어디였나요? 6 소다 2013/04/22 891
243381 낮에 혼자 있는 전업분들.. 계시죠? 19 날고싶다 2013/04/22 4,929
243380 경찰청 “전화는 했지만 압력은 아니다” 外 1 세우실 2013/04/22 862
243379 단골 카페가 갑자기 유명해져서.. 19 ㅇㅇ 2013/04/22 4,425
243378 피자스쿨 맥시칸바이트 피자 드셔보신분?? 1 ... 2013/04/22 1,863
243377 임신 16주 풍진 양성반응 8 ㅠㅠ 2013/04/22 3,347
243376 국민행복기금가접수시작했어용 1 코브라 2013/04/22 974
243375 혹시 해몽 아시는분 계실까요? 2013/04/22 383
243374 외국인 친구가 혼자서만 식사하는것 23 .... 2013/04/22 4,158
243373 82쿡 메인에 있는 yes24광고 놀랍네요 2 헉.. 2013/04/22 1,439
243372 네살 남아, 서울 근교 기차 한 번 태워주려구요.. 어디로 갈까.. 2 초보맘 2013/04/22 507
243371 주인의 팔을 물어뜯다 못해 뼈까지 부순 개! 1 ㅇㅇㅇㅇ 2013/04/22 1,435
243370 중1 여자아이 수학 공부 조언 부탁드릴께요 2 중1 2013/04/22 1,332
243369 외환크로스마일카드 쓰시는 분 계세요? 8 혹시 2013/04/22 3,095
243368 opi 손톱강화제 ..궂어졌는데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1 비싼건데 2013/04/22 762
243367 잘생겨서 추방당했다는 아랍 남자 그 사람 맞네요.. 4 ㅇㅇ 2013/04/22 4,012
243366 경산 고교생 자살사건 가해자 2명 구속기소 1 구속 2013/04/22 892
243365 중 1 - - 중간고사 일주일 딱 남았습니다.. 7 초심,;; 2013/04/22 1,353
243364 일산 주엽역 사시는 분들 출근길 질문이요~~ 2 일산 2013/04/2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