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을수록 동생들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지네요...

....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3-04-20 13:35:56


전 어릴때 언니들 만나도 무조건 언니들한테 얻어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아서
나이상관않고 저도 돈낼때 많았는데요...
요즘 저보다 어린애들은 자기가 어리니까 당연히 얻어먹어도 되는걸로
생각하는애들이 많은것같아서 부담스러워요...
깊은관계를 잘 안맺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전 이제 언니들이랑만 어울리게되고 ㅜ.ㅜ

IP : 121.140.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해요
    '13.4.20 1:40 PM (110.8.xxx.186)

    나이 어리다고 돈 한번 낼 생각을 안하는거 싫어요. 그래서 후배들만 있는 모임 꺼려져요

  • 2. 이상증세
    '13.4.20 1:46 PM (58.143.xxx.246)

    학교에서 만난 학부형 나이도 위라 그냥 언니언니 불렀더니
    나중에는 그야말로 친여동생과 비교급으로 두고 언니대접 그대로 받으려하더군요.
    형부생일이라고 은근 바라기까지~~
    사람 나름인데 그래도 나이 어리다보면 자기가 더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던것 같아요.ㅎ 갠적으로는 그것도 사회 초년생때나 그랬던거 같은데
    나이 떠나 자기 득만을 쫒는 사람들은 흔하죠.
    전 누가 언니라고 부른다고 하면 은근 부담됩니다. 그 언니 노릇도 무척이나 힘들거든요. ㅎ

  • 3. ...
    '13.4.20 2:01 PM (112.154.xxx.7)

    나이 어리면서 그러면 그나마 나은거에요. 나이가 열몇살 많으면서 얻어먹으려는사람도있더라구요

  • 4. 관계
    '13.4.20 2:06 PM (1.177.xxx.223)

    가급적 언니동생 안맺는게 좋아요, 동생이라해서 어린척함서 돈 덜쓸려하고 언니라고 대접받을려고 하는따위 정말 꼴물견~
    남녀나 언니동생이나 제발 거저 먹으려하지말고 동등하게 대하는게 좋아요.

  • 5. 맞아요.
    '13.4.20 3:43 PM (211.60.xxx.233)

    남녀후배들 무섭네요. 한번 걸리면 몇십만원은 우습. 후덜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75 네이버 메인페이지 뉴스스탠드 어떠세요? 8 .. 2013/04/24 634
245474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아이를 좋은 사람으로 키울자신이.. 9 힘들다..... 2013/04/24 1,783
245473 키톡에 글 좀 찾아주세요ㅠ ㅠㅠ 2013/04/24 718
245472 미국에 아마존쇼핑몰 일본제품 방사능수치 검사하고 들어가는건가요?.. 3 스프링 2013/04/24 1,626
245471 잘 된건데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11 음... 2013/04/24 3,916
245470 저 20일만에 6킬로 뺐습니다. 19 꾸꾸 2013/04/24 11,649
245469 바이오밀 궁금 2013/04/24 987
245468 웃으며 기분안나쁘게 하지만 확실하게 거절하는 방법은? 20 속상해요.... 2013/04/24 6,204
245467 에이고 . 또 글 지웠네 1 파란하늘보기.. 2013/04/24 1,210
245466 실비보험 이런경우.. 2 .... 2013/04/24 629
245465 내 연애의 모든 것 11 yaani 2013/04/24 2,372
245464 급질이요.. 아웃백에 스프요.. 14 아침 2013/04/24 2,996
245463 파주 운정지구 2년된 33평 11 영이네 2013/04/24 4,229
245462 '나인' 보시는 분들 모여보세요~ 26 ... 2013/04/24 3,294
245461 아는 사람이 시사저널 좀 봐달라고 하는데 어떤 잡지인가요?! 6 .. 2013/04/24 1,412
245460 유치가 있으면 매복이를 그냥 놔둬도 돼나요? 1 치아 2013/04/24 462
245459 잊기가 너무 힘드네요.. 5 토노 2013/04/24 2,051
245458 전주에서 어른들모시고 갈만한 음식점좀 소개를 2 전주맛집 2013/04/24 1,122
245457 100 일 갓 넘긴 아가 키우기...우울합니다.. 13 아기 엄마 2013/04/24 3,158
245456 애가 넘어져서 이마를 꼬메야 할때.. 21 .... 2013/04/24 4,506
245455 감기회복중인데 빨리 낫는 법 있나요? 9 지겨워요 2013/04/24 975
245454 교사자격증 7 취업 2013/04/24 1,977
245453 아이가 넘어져서 꼬매야 될것 같은데 응급실가야 할까요.. 4 ,,.,, 2013/04/24 966
245452 꼭 버려야 하나요..... 다 추억인데... 6 추넉 2013/04/24 1,857
245451 저...어쩌나요 지금 실리트 냄비방송하는데 전화하고싶어요 7 Drim 2013/04/2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