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살만 많아도 윗사람 대우 받기를 바라는지.
나이 많아도 행동이나 생각이 모자른사람 천지인데
왜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 대접. 어른대접 해 줘야하는 분위기일까요
대한민국 말고 이런나라 또 있긴 한가요
해외에서 사는 분들 진짜 궁금합니다.
어떻게 한살만 많아도 윗사람 대우 받기를 바라는지.
나이 많아도 행동이나 생각이 모자른사람 천지인데
왜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 대접. 어른대접 해 줘야하는 분위기일까요
대한민국 말고 이런나라 또 있긴 한가요
해외에서 사는 분들 진짜 궁금합니다.
그런데 자기 나이 찾아먹는 사람들이
꼭 젊을땐 위아래도없이 굴더라구요.
그런 사람 몇만 잘 가르쳐도 나이이런거 생각안해도 다 예의바를텐데 말이죠.
수직적 위계질서가 참 강한데 민주화 이후로 대놓고 따질게 나이밖에 없오 그런가 참 신기하죠. 젊은세대로 갈수록 더 심하게 따지는 건 더 신기. 저희때 어렴풋이 있었던 대학문화랄까 세대를 초월한 연대감 같은 것도 사라진 거 같고. 빠른년생 갖고 젊은이들이 허구헌날 논쟁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조선 한국에도 원래 나이차별이 없었어요!
결혼 유무로 구별이 있었을 뿐.
나이차별은 TV 에서 드라마 작가들이 쓰면서 부터 확대 재생산!
김수현이
남, 녀 성차별 (외국에도 있긴 있음. 외국이 더 심함. 일본이 더 심하고)
위, 아래 지위 차별 (외국에는 직책 구별은 있지만 지위 상하 차별은 별로 없음.)
나이차별,
하여튼 벼라별 차별을 다 가져다가 쓰면서
김수현 특유의 따다다다다...하는 궤변을 떨고 수다스럽게 하니까
당시의 무식한 여성 시청자들이 세뇌되어서
확대 재생산되었다는 분석이 많음.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인간의 기본 권리인 밥 먹는 행복 추구권 조차
나이 순서대로 먹어서
권리 의식 있는 시청자들이 성토를 했죠.
그래서 2002년 이후에 겨우 고쳐진 걸로 나와요.
김수현이 스스로 반성해서 고쳐진 게 아님.
나이는 무지 따지는데, 과도한 동안 집착 ㅎㅎ
나이 먹어가니까 2살 아래인 친구도 반갑기만 하던데
아뇨. 우리나라 같은 나라 드물죠. 그래서 미쳐요. 저도 그래서 한국사람들 잘 만나기 싫고(언제 본 사이라고 급 나이 들이대며 대접받으려 들거나, 어리다고 칭얼대서 제가 졸지에 왕언니처럼 이끌고 다잡아주고 이래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특히 이제 다시는 한국인 회산 못다닐거 같아요. 서열체계에 야근에.. 어휴.
외국사는데,, 한국은 정말 나이 많이 따지는거같아요,,ㅎㅎ 여긴 첨만난사람한테 나이묻지도 않아요,,
나이많다고 밥사고 그런문화도 없고,, 장남이라고 밥값내야하고 돈더내고 그런것도 전혀없어요,,
이력서 낼때도 나이는 적지않고 면접때도 나이질문받은적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