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 어둑하니 애들도 늦잠 자고 해서
핸드폰으로 1회를 봤어요.
시간 여행이라는 구성방식도 그렇고 왠지 익숙한 말투에 혹시? 했는데
이 벨소리, 네 벨소리...에서 확실히 감이 와서
급검색했더니 역시나 인현왕후의 남자 송재정 작가더군요.
일년만에 새 작품이라니...
작년에 폐인생활하다시피 했을 때 찐 맥주살이 이제 겨우 원상회복했는데
또 이 덫에 걸린 건가요? ㅠㅜ
아직은 의지로 2회 안보기 가능할 것같은데 참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