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을 앞두고 있답니다.
출산용품 준비하다가 아가사랑 세탁기를 알게 됐는데요.
지금 쓰고 있는 세탁기는 자취할때부터 쓰던 ^^;; 중고로 산 통돌이 세탁기인데요.
중고로 산것을 5년째~ 결혼할때도 갖고와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기옷 빨래 걱정에 아가사랑 세탁기를 살려다가..
통돌이 세탁기가 팍팍 빨려서 이불 빨래 같은건 좋은데 옷들이 많이 상하는거 같아서요.
세탁조 크리너~로 청소해줘도 먼지 같은것도 안 빠지고 들러붙는거 같고...
그래서 헹굼 추가를 여러번 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래된 세탁기 바꿔야 할때도 됐다 싶어서 아가사랑 세탁기 말고
드럼 세탁기를 아가옷 케어 되는걸로 새로 사고 이불이나 더러운것은 통돌이로~
아가옷과 우리 가족 옷들은 드럼세탁기로 빨까 싶은데...
사길 잘한 물건에 아가사랑 세탁기가 많이 올라오니 그냥 통돌이 계속 쓰고
아가사랑 세탁기로 살까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되네요.
둘다 놓기엔 자리 차지하긴 하지만...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세탁기라 더 고민되네요~
언니들이라면 어케 하실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