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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

됃이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3-04-19 17:59:40
혹시 자다가 설사해본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저희 어머니가 올해 59세이신데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를 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최근에 계속 뭔가를 깜빡깜빡 하신대요. 원래 그런 분이 아니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회사에 제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영수증을 분쇄기에 갈아버린다든지
휴대폰을 차에 놔두고 내려서 주차장에 다시 가지러 간다든지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호텔에 물건을 놔두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간다든지.. 

엄마가 본인 스스로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을 하십니다. 
저도 너무너무 걱정이 되구요. 
다른 증상들은 건망증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다가 설사를 하신게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ㅠ 
IP : 59.21.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6:21 PM (222.233.xxx.161)

    갑자기 방금 친정엄마랑 통화를 한 내용이 생각나는데요
    주변에 뇌졸증에 걸리신 분계신데 그며칠전에 같이 화투를 쳤는데
    내기만 하고 가지고 오는 걸 계속 잊어버리고
    병원 가기 전날엔 오줌을 그냥 ...
    혹시 모르니 병원 한번 가보세요

  • 2. 걱정
    '13.4.19 7:02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병원이 가장 확실할 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하나 둘 걱정이 늘어나네요.

  • 3. ..............
    '13.4.19 8:17 PM (182.208.xxx.100)

    취장암이,,자기도 모르는 사이,,,변을 본다고 하던대요,,,,얼른 병원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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