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민좀 같이 해주세요.

.......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3-04-18 14:11:06

새로 이사갈 곳에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있네요.

그런데, 보니, 등하교 시간에 큰 길가로 다니지 않고, 주택가로 우리집 앞으로 아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네요.

문제는 이쪽길로 다니는 애들중 많은 애들이 교복을 입은채 아무렇지도 않게

줄담배를 피우면서 혼자나 두 세명다니는 애들은 그냥 걸어가면서 피고,

열명 정도 아이들이 무리 지어서 두 어팀.. 길거리에 서서,, 집 근처 길가에서 모여서 피고 갑니다.

담배꽁초 아주 많이 떨어져 있고, 욕지거리 하면서, 가래침 퉥퉥 뱉고 다닙니다.

학교에서 불과 백미터도 안떨어진 곳이지만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지요.

 

하루중 등하교 시간, 아침에 한 삼십분, 오후에 한시간 정도.

그리고, 때때로, 조퇴하고 나오는 아이들.. 이 아이들 빼고는

아주 조용한 동네에요.

 

학기중에는 야자를 하는지 밤 늦게 나와서 돌아다니는 애들도 좀 있는것 같고요.

등하교 시간이 일정치는 않은것 같아요.

 

그냥 신경끄고, 살아지면 살아질런지,

아니면, 이런 부분이 많이 거슬리고, 볼때마다 기분이 상하고, 흡연자체보다,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부끄러움 조차 없어진

요즘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교육현실까지 생각되면서 개탄스럽고 ㅜㅠ....

조용히 어린아이들 키우며 살고 싶었는데,, 좀 많이 거슬려요.

이런게 끝도 없이 생각하다 보면, 아 우리 사회는 왜 이모냥까지 되었나.. 정말 이민가고 싶어진다는 ㅜㅡ;;

 

남편은, 별로 신경을 안쓰여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학교나 경찰 의 도움을 받는것도 한계가 있고,

설마 그런 애들이 갑자기 모법생 될일도 없고, 우리 사회가 급변하여, 엄청난 교육의 효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어서, 그런 아이들이 없어질 일도 전혀 없을거고, 오히려 늘어날텐데요..

 

혹시나 그런 아이들과 문제가 생긴다 해도,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처벌등이 매우 약할것 같네요.

 

이미 많은 계약금을 납부한 상태인데, 다시 물릴 정도로 이것이 큰 사안일지

아니면 그냥 신경끄고, 사는것이 현명한 것일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꼴통들이 담배를 피던 말던,, 이 사회가 이렇게 원래 그지 같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살아야 할지.

혹시나, 방법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아이들이 어린데, 아이들 교육에 나쁘지는 않을까..

여러분들 같으면 어떨지요..

너무 고민이 되어,, 올리는 글이니, 딴지는 걸지 말아주시고, 각자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75.195.xxx.1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109 선배님들~초3국어공부 조언 부탁해요. 3 엄마 2013/05/14 1,602
    255108 우린 행복 할 수 있을까 3 ... 2013/05/14 1,105
    255107 연휴때 남편친구들식구들과 캠핑, 먹을거 많이 사오라는데 멀사가면.. 14 이렇게가야하.. 2013/05/14 3,132
    255106 기다리는 동안 노란풍선 좀 띄워주세요 15 노란풍선 2013/05/14 1,392
    255105 Fox News 국정원 대선개입 기사 번역 4 참맛 2013/05/14 1,176
    255104 윤창중, 일본방송에서 만화로~~+ 프랑스에선~~ 1 ... 2013/05/14 2,073
    255103 ㅎㅎ 드디어 나인 타임 1 팔랑엄마 2013/05/14 784
    255102 (감사합니다^^) 혹시 오늘도 나인 댓글 중계 좀 가능하실까요... 177 저... 2013/05/14 8,865
    255101 23일 KTX-산천 열차로 봉하마을 가세요_특별전세열차입니다._.. 7 홧팅!! 2013/05/14 1,702
    255100 죄송하지만 사주 좀 봐주세요.. 9 심란... 2013/05/14 2,236
    255099 시터 갑자기 바꿔 보신 분... 1 .. 2013/05/14 814
    255098 통상임금이 뭐길래…'상여금 포함' 최대 쟁점 .... 2013/05/14 945
    255097 정미홍 ”윤창중에 극심한 배신감 느낀다” 12 세우실 2013/05/14 3,973
    255096 주진우 다음 검색어 2위로 올라갔어요 8 ... 2013/05/14 1,028
    255095 국정원 5월 24일 또 일베 회원 초청 행사 연다 4 ... 2013/05/14 1,430
    255094 일본 공장 생산 전자 제품 반품 할까요? (방사능 찝찝) 6 notsci.. 2013/05/14 3,074
    255093 청 대변인이 문화원장보다 윗선인가요? 3 창조 2013/05/14 1,076
    255092 국민TV [주진우기자 영장실질심사 11시 중계방송] 8 참맛 2013/05/14 1,251
    255091 스승의날 미리 공지나 공문 안보낸 학교도 있는지요? 4 사립초 2013/05/14 1,631
    255090 속눈썹연장 하는거 끊었어요. 3 그냥 2013/05/14 3,793
    255089 뜨거운 국 넣은 스텐레스 뚜껑이 안 열려요 ㅜ 4 간절 2013/05/14 14,647
    255088 인상좋은 사람들 부러워요 15 비결이 뭐요.. 2013/05/14 9,855
    255087 엘리베이터에서 열림버튼 안눌러주면 잘못인건가요? 29 궁금 2013/05/14 5,726
    255086 공원에서 떠드는 애들 어디에 신고하나요? 3 .. 2013/05/14 1,311
    255085 ‘여대생 5명’ 김학의 vs ‘알몸’ 윤창중 5 참맛 2013/05/14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