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들엄마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3-04-18 08:48:02

5학년 남아이고요. 여자아이2명이 학교 부회장과 회장이라는 자리를 악용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고합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당하는 아이들이 크게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당하고 있다고해요.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발로 체이고 단소로 맞고 이행동이 반복되나봅니다.

문제는 아들녀석의 친구가 굉장히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요. 모자티를 입고다니는데 모자티로 목조르고

끌고다니고. 싫은데 옆에 앉히고 책상에 머리 찧고 단소로 몸으 물론 얼굴까지 가격을 당한다고 합니다.

아들아이는 어제 학교내 사회복지사에게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아들 전화를 받고 제가 담임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질않아 잘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상담받았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문자를 넣어고요. 가해아이들중 하나에게 아들녀석이 너같은것은 117에 신고하고

함 당해봐야 정신차리지하고 강하게 말하니 울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학여행이 있어 학교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아이친구들이 있으니 수학여행을 보냈고

불안해서 어제 담임과 통화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본인에게 먼지 말하지 않고 사회복지사에게 말한거에 화가 난 상태였지만

그 여자아이들의 행동을 오늘 신고한 학생들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은 우선 가해학생의 말과 피해학생의 말을 들어보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 아들녀석이 개구장이인게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년을 옮길때마다 언질을 주더라고

말하네요. 그치만 아이가 심성이 착하고 악의없는 아이라는건 자신이 알겠다고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아이는 보복이 있을까 무서워합니다. 우선 여기는 왕따는 아니고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고

때리는 행위를 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안음 벌점을 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가장심한 피해아이는 통화해보니 가해학생들이 장난이 심한거라고 말을 하네요. 보는 아이들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개취급을 한다고 하고요.

피해학생의 엄마는 아직 인지를 못 한 듯 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어제 아이들이 울먹이는 모습을 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경위서를 작성해오라고까지 되어있는데

추후 제가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요? 아이는 겁이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아이나 여러명의 아이들의 상황만으로도 가해아이들을 벌할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도 어느정도에서 신고가 가능한지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IP : 112.158.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엄마
    '13.4.18 9:02 AM (112.158.xxx.49)

    제가 혼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잘 해결이 안돼고 아이들이 더 나빠지면 그냥 117에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794 자동차업계에서 급하게 엔지니어 구해요(미국) 8 자동차 2013/04/18 1,260
242793 운동을 할수록 체중이 늘고 체지방은 별 변동이 없어서 우울해요... 4 울적 2013/04/18 2,177
242792 동서와 인간적으로 가끔 차마시며 이야기들 하시나요? 17 궁금.. 2013/04/18 5,146
242791 돼지고기 굽다가 살부분에 실같은 것..ㅜㅜ 2 처음봐 2013/04/18 1,895
242790 믿고 사먹을 안전한 식품을 없네요.ㅠㅠ 3 재민아빠 2013/04/18 1,971
242789 컴도사님들 봐주세요 2 2013/04/18 416
242788 여자동창 4 흐린날 2013/04/18 1,550
242787 나이가 드는 증거 10 인복과 인덕.. 2013/04/18 3,593
242786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18 423
242785 젠틀맨 패러디는 훨씬 더 볼만하네요. 1 패러디 2013/04/18 2,207
242784 얼린만두속 4 장미 2013/04/18 975
242783 싸이 젠틀맨 빌보드 12위 차지했네요 .... 2013/04/18 1,339
242782 꿈 좀 해몽해 주세요~~ 2 꿈해몽 2013/04/18 682
242781 영국서 산 풀무원 두부 유통기한 18 질문 2013/04/18 3,422
242780 예전에 꿨던 이상한 꿈들.. 7 스윗드림 2013/04/18 3,220
242779 [펌]'알랑가몰라 왜 박근혜야하는지'이거 광폭한 일베들있잖아요 2 참맛 2013/04/18 4,124
242778 오기 정치하는 대통령, 힐링이 필요하다!! 2 참맛 2013/04/18 667
242777 꿈해몽... 알몸 어른을 업고 다니는 꿈.. 죽은사람이 차려준 .. 5 2013/04/18 12,276
242776 스타벅스 소파자리가 노약자석인가요? 51 letran.. 2013/04/18 11,431
242775 나라 빚 770조 육박 6 4대강 2013/04/18 1,459
242774 좀더 쉬운 표현은 없는걸까? 5 。。 2013/04/18 964
242773 인터넷 브라우저 구글 크롬 이란 걸 깔았는데용 10 ... 2013/04/18 1,985
242772 세부 첨가는데팀좀 4 ㅊㅊ 2013/04/18 973
242771 조건 좋은 애들이랑만 친구하려는 대학동기가 짜증이나요. 12 조건 좋아 2013/04/18 6,330
242770 아들이 친구를 잘 못사귀나봐요...절 닮아서 5 2013/04/18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