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 남친의 이 말
1. 인연
'13.4.17 3:28 PM (122.37.xxx.51)이 아니었던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극히 이기적이라서...사랑하면 절대상대를 위해 놓아주지 않는다고 믿어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입니다.2. ...
'13.4.17 3:30 PM (180.231.xxx.44)님이 미련이 남아서 크게 의미부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카톡에 저런 말귀들 큰 의미없어요.
3. 라누
'13.4.17 3:32 PM (125.176.xxx.5)님이 그리워서라고 해도, 방법이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사랑하는데, 자존심이 무슨 필요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원글님이 보고 싶고, 만나고 싶으시면 연락하세요..
누구나 다 모자랍니다. 좀 모자라면 어때요..4. ...
'13.4.17 3:32 PM (211.179.xxx.245)원글님 두고 하는 말 아니에요
다른여자일꺼에요;
남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안해요
본인 조건이 여자보다 못하더라도 말이죠
다시 잘해보고 싶었다면 진작에 남자가 연락했겠죠
얼른 정신챙기시길 ;;;5. ᆢ
'13.4.17 3:36 PM (39.7.xxx.109)연락하지 마세요.
어긋난 인연을 이어려고 하면 악연이 됩니다.6. 가지못한길에 대한 미련
'13.4.17 3:37 PM (1.233.xxx.45)사람은 가지 못한길에 대한 미련을 갖는대요.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아련한 이유가 그거때문 아닐까요?
설령 저 대상이 원글님이라 할지라도, 남친은 그 시절의 원글님을 떠올리는거지. 현재의 원글님을 떠올리는건 아니에요.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남친은 그 시절이 아름답게 기억되는거지 원글님때문만은 아니라는거죠.
원글님은 이제 그 시절의 배경이 된거에요.7. mar
'13.4.17 3:43 PM (61.74.xxx.151)제 얘기는 맞는 거 같습니다. 지금 여자는 없다고 하더군요. 거의 폐인이 됐다고 누가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걸 듣고 저러는 거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배경이 된 거 같다는 말씀도 맞는 거 같구요.
저는 지금 집에서 선보라고 해서 만난 남자랑 약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저 남자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요.
지금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어요.
적극적으로 잡아주면 좋을 거 같은데 너무 비겁하네요...
그게 물론 제 팔자 망치는 길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대로 결혼하면 후회로 일생을 보낼 거 같습니다.
살다 보니, 그리고 주위에서 아는 사람들을 봐도 조건 맞추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행복할 거 같아요.8. ㅁㅁ
'13.4.17 3:46 PM (61.37.xxx.198)글쎄...전 윗분들의 의견과 반대인데요...
저도 님처럼 간절히 잡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요...카톡의 글들은 경우에 따라서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 카톡의 글들은 대부분 그가 봐줬으면 하고 올린답니다...그 외의 다른 사람한테는
전혀 의미가 없는거죠...
그 남자분이 봐줬으면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의미심장한 멘트인건 분명합니다.9. ---
'13.4.17 4:12 PM (220.118.xxx.3)님한테 하는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0. ...
'13.4.17 4:20 PM (122.161.xxx.123)그 말이 님을 향한 마음이라고 한들 행동하지 않는 자의 잡설일 뿐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남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고 기다리면 남 처분을 바라고 있는 거 답답하지 않나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저러면 어쩌실 건대요?
그때마다 님이 업고 뛰실건가요?
매사가 그럴 겁니다.11. 남자사람
'13.4.17 4:23 PM (121.162.xxx.41) - 삭제된댓글남자분 혼자만의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남자분이 헤어지자고 했고 글쓴이 분이 이런 저런 말을해도 결론은 헤어진거죠?
그냥 놔주세요
그 분이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을수도 있지만 ..
남자분이 떠난다는데 어쩌겠어요 현실을 받아 들이셔야죠..12. 여기서
'13.4.17 7:37 PM (194.94.xxx.32)이곳에서 질문하는 것 보다,
살짝 만나 보세요.
그리고 다 털어놓고 말씀하시고
그 분이 다가오신 그 후에 고민하셔도 괜찮아요.
어설픈 자존심에 사랑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13. 거울공주
'13.4.17 10:51 PM (223.62.xxx.105)한번 연락 해보세요
망설이지마세요
부딪히셔야 후회없어요
여기서 3자들에게선 답이 없지요
본인이 ~~~~~~14. ...
'13.4.18 2:34 AM (60.33.xxx.227)헤어진 사람 카톡프로필, 미니홈피 등 보는 것
정신건강에 그닥 좋지 않은 것같아요.
그 남친분이 님 카톡프로필에 관심가지도록 해보세요.
"전남친" 이란 단어는 덧없는 거에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194 | '나인'을 보면서... 20 | ... | 2013/04/17 | 2,308 |
242193 |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 옷옷옷 | 2013/04/17 | 2,039 |
242192 |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 | 2013/04/17 | 18,030 |
242191 | .. 11 | 음 | 2013/04/17 | 1,582 |
242190 |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 쓱싹 | 2013/04/17 | 1,268 |
242189 |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 엘로그린 | 2013/04/17 | 3,239 |
242188 |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 수고비도? | 2013/04/17 | 1,709 |
242187 |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 참맛 | 2013/04/17 | 654 |
242186 |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 봄이 왔네 .. | 2013/04/17 | 914 |
242185 |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 맞벌이부부 | 2013/04/17 | 3,086 |
242184 |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 영양제 | 2013/04/17 | 529 |
242183 |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 어리버리 | 2013/04/17 | 2,040 |
242182 | 옛 남친의 이 말 14 | mar | 2013/04/17 | 2,989 |
242181 |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 강남.. | 2013/04/17 | 731 |
242180 |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 깍뚜기 | 2013/04/17 | 1,402 |
242179 |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 abraxa.. | 2013/04/17 | 1,801 |
242178 |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4 | 산부인과 | 2013/04/17 | 8,423 |
242177 | 과외끊을때 뭐라하죠?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4 | 과외 | 2013/04/17 | 3,487 |
242176 | 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21 | 햇볕쬐자. | 2013/04/17 | 1,320 |
242175 | 친정엄마와아이쇼핑할곳알려주세요 5 | 아이쇼핑 | 2013/04/17 | 551 |
242174 | 서울에서 옷 구입하고 싶어요! 2 | 가을바람 | 2013/04/17 | 965 |
242173 | 회원님들 중에서 가스렌지 후드 렌탈하신분 계신가요 | 해바라기 | 2013/04/17 | 932 |
242172 | 허브가 죽어가요...전문가님들~!! 7 | sksmss.. | 2013/04/17 | 1,675 |
242171 | 근데 우리 어릴때도 엄마들이 학교일에 이렇게 동원됐었나요? 24 | ??? | 2013/04/17 | 2,364 |
242170 | 옛사랑 꿈을 꿨어요.. 1 | 봄날 | 2013/04/17 | 2,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