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이 양성평등에 위배되서 엄마 가산점을 만들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군대 2년동안 끌려가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군산점이 생긴건데
그게 억울하면 여자도 군대가던가 (여성장교는 이제 갈 수 있죠.)
출산과 육아가 있었으니 재취업을 위해 엄마 가산점을 만들겠다는 취지는 알아먹겠는데
만들면 수용하겠는데 도대체 왜 거기에 군가산점을 끌고 오는지
누가보면 출산을 국가에서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시켜서 할 수 없이 한 것처럼 생각하겠네요.
엄마 가산점? 만들려면 만들라고 하세요. 저도 취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군가산점을 끌고 들어가는건 아니잖아요.
왜 자꾸 출산과 병역을 같이 엮으려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엄마 가산점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도 의문이긴하지만요. 그건 또 다른 문제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