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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2 용돈이 매일 우습게 나가네요

바람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3-04-16 14:49:42

        아들내미 매일 사고 싶은거 많지만

    이 엄마가 공부 안한다고 제대로 사주지 않아요

    그래도 쏠쏠이 들어가네요

    일단 공부는 제쳐 놓고  ..

   꿈을 키운다고 댄스학원에 연습실에  매일 즐겁게 싸댕기는것만 같은데

   그거 다 내가 돈을 주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

   금요일 토요일은 새벽연습간다고  용돈

    평일에도 교통비며 밥값이며 안줄수도 없고

    자식이 제 마음 근심 덩어리네요

    정녕 이런 아들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돈을 안줄수도 없고

      지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면 엄마가 내  인생 책임 질거냐고

    항의하고   

    내가 지 마음에 안들듯이 아들도 엄마가 마음에 안들겠지요

    매일 싫은소리안할수도 없고 자식과의 사이가 좋은 집들 보면

   우리 집은 뭐가 문제인지 반성하게 되지만 뭐가 되려는지

   산다는게 그러네요

   귀걸이며 반지는 왜 끼고 다니는 거야 학교 갈때는 안하지만

  그 또한 보기 싫네요 말도 안듣고 얌전히 다니라고 해도

   개성이라고  개떡같은소리나 하고  어렵네요

  

   

  

IP : 112.171.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6 3:01 PM (203.152.xxx.172)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애들이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애들이죠.. 공부도 못해 꿈도 없어...
    하고 싶은것도 없고 재능도 없고
    그것보다는 낫잖아요.. 저같으면 밀어줄겁니다.
    어차피 과외를 시켜도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 과외비만 해도 한밑천인데요.
    과외 시키듯 학원 보내주세요.

  • 2. 돈없다
    '13.4.16 3:03 PM (112.179.xxx.120)

    달라는대로 돈이 척척 나오면 돈 귀한줄 몰라요

  • 3. 저 아까
    '13.4.16 5:24 PM (121.162.xxx.132)

    위에 식비 글에 댓글 달았는데 저희도 고2.. 매일 학교 방과후 끝나고 학원 가기 바빠서 저녁 매일 사먹어요. ㅠㅠ 그 돈만 한 달 20 들고요. 1주일 용돈 2만원, 한 달 교통비 4만원 (버스타고 다니는 거리인데 반은 자전거타고 반은 버스타고 그러네요) 틈틈이 지 좋아하는 책 산다고 돈, 친구 만나서 잠깐 논다고 돈..-_-
    학원비는 말 할 것도 없어요. 에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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