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재래시장에 야채가게 아들하고..
저희 아들하고 같은 학교라서 안면이 있는데요..
장사가 엄청 잘되서 돈을 엄청 버나봐요..
딱 보기에도 돈을 갈퀴로 긁어모이는거 같거든요..
이번에 아들 유학 보낸다고 하시구요..
부럽습니다..
저희 먼 친척중에 한분이 사채? 같은거 하는데요..
그분도 돈을 엄청 버세요..
생활비 어마어마하게 주고..
돈이 돈을 낳는지 자산이 엄청나더라구요..
돈버는 능력을 타고난건지..
그분은 벤*타고 와이프도 럭셔리하고..
넘 부럽습니다만..
주위분들은 저랑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야채가게해서 유학보내면 뭐하냐.. 급이 딸리는데..
월급이 적어도 난 00그룹 다니는 아빠있는 우리애가 더 낫다..
유치하죠..ㅎ
저는 제가 무슨 직업을 갖건.. 돈잘벌어서 유학 보내고 싶고..
남편이 돈 잘벌어서 럭셔리하게 다니고 싶고.. 그렇거든요..
돈을 어떻게 버는지도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