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심장이 터질거 같아요 ㅠㅠ
상황이 아닌지라 가슴이 찢어지면서도 밀어내려는 선우
궁금해서 혼란스럽지만 삼촌에게밖에 물어볼 사람 없는 민영
두사람 감정이 왜이렇게 잘 표현되었는지..
그리고 다시금 만나는 장소는 비오는 놀이터..
식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상황 설정 절대 진부하지 않고 넘 아름답게 표현 잘됐더라구요
보면서 정말 심장 터질뻔했어요 ㅠㅠ
이진욱!!
넘 멋있어요 양복에 운동화 체크무늬 셔츠 비맞은 트렌치 코트 모두 다....ㅠ
1. 선우
'13.4.16 12:51 PM (99.249.xxx.84)얼굴은 말할 것도 없고,옷발은 왜 이리 좋은지
연기는 얼마나 섬세하고 찰진지... 보는 내내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좋아서 ㅎㅎ
멜로가 좀 고팠는지 이번 회 너무 좋았음 ㅋㅋ 소리 막 지르고
예고 보고 막 비명에 발 동동 구르고...
어쩜 좋아요...꺄~ >.2. 오늘 아침
'13.4.16 12:52 PM (123.228.xxx.149)나오기전 비오는 씬만 몇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2013년엔 이진욱으로 스타트 끊네요ㅠㅠ3. 선우
'13.4.16 12:52 PM (99.249.xxx.84)한 20년 굶은 키스 같더라고 ㅠㅠㅠ
오늘 따라 한 장면 한 장면이 어쩜 그리 아트인지4. 원글
'13.4.16 12:54 PM (68.82.xxx.18)그니까요
두 사람 심정을 너무 절절하면서도 과하지않게...
이진욱...연기가 그냥 자로 잰듯...신들린거 같아요...감정선 유지하기 신...
정말 대성할듯...
그리고 두사람..이렇게까지 잘어울릴줄 몰랐네요 ㅠㅠ5. 저도
'13.4.16 12:55 PM (121.157.xxx.226)이번회는 진행이 빠르진 않아도 뭔가 맘이 뭉클하니~~ 좋은영화 한편 본 느낌이네요.
둘이 너무 애잔하고 사랑스럽고...화면도 이쁘고....나인 찬양합니다.6. 작년
'13.4.16 12:56 PM (223.62.xxx.123)작년 4월에 강심장 88 89 두회에 진욱씨 나와요
멋져요ㅜㅜ7. 원글
'13.4.16 12:58 PM (68.82.xxx.18)그죠? 저는 오늘 넘 좋았는데
우리 남편 이때까지 나인 대박 넘 재밌어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은 "늘어지네..앞으로 20회까지 계속 멜로면 나 안볼란다"이러구 분위기를 확깨더라구요 ㅎㅎㅎ8. 원글
'13.4.16 12:59 PM (68.82.xxx.18)오...강심장에 이진욱이!
고급정보 감사합니다..어케 함 구해볼게요!!!^^9. ...
'13.4.16 1:04 PM (1.243.xxx.9)저......나인 광팬인데. 저 여잔데....왜 제 뇌는 남자스런 것임니까. 저도 촘 늘어지네, 계속 멜로면 좀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진욱 되게 멋있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러네요. 인현왕후의 남자도 그렇고 나인도 그렇고 로맨스는 역시 자기 일을 열심히 잘 하면서 짬짬이 해야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요.
10. ㅋ
'13.4.16 1:23 PM (223.62.xxx.210)저도 마찬가지에요 너무 멜로만 나오면 별루!!! 어서어서 관계 정리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보고싶어요^^~~
11. 저도
'13.4.16 1:31 PM (70.137.xxx.83)저번주부터 멜로로 들어가면서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둘사이 그닥 어울리지도 않고 여주인공 그 떽떽거리는 목소리 나오면 채널 바로 돌아갑니다. 돈의 화신처럼 주인공이 자기 일에 분발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12. 초록이
'13.4.16 1:47 PM (210.206.xxx.116)이번 선우역 리진욱 연기인생 터딩포인트할 역인듯. 얼굴에. 차가움과 따둣함이 동시에 공존하네요
13. 댓글중에..
'13.4.16 4:19 PM (123.98.xxx.243)강심장 125,126회에요. 작년 4월은 맞구요...^^
14. 그렇군요
'13.4.16 4:28 PM (114.204.xxx.151)B티비에서 88 회였나봐요 그게 가끔 혼동되게 되어있더군요 ^^ 바른정보주신 윗분 감사드려요 이진욱을 위한 편이라해도 될정도로 많이 나와요 꼭 보세요!!!
함께 진욱이에게 빠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