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천성히 순한 동물 종은 어떤게 있나요?
1. ,,
'13.4.16 11:43 AM (72.213.xxx.130)양들의 침묵을 보면 고집 센 성격으로 양이 나오죠.
2. 초5엄마
'13.4.16 11:44 AM (221.147.xxx.209)소 아닐까요?
3. ᆞᆞ
'13.4.16 11:45 AM (14.35.xxx.209) - 삭제된댓글그냥 생각나는 거라곤 나무늘보? 바다거북이?
4. 염소
'13.4.16 11:45 AM (223.62.xxx.254)성질 정말 나빠요.
가축계의 양아치입니다.5. 전
'13.4.16 11:45 AM (39.7.xxx.78)코끼리 생각나요
6. 소가
'13.4.16 11:46 AM (223.62.xxx.254)순하가한데 새끼가 있으면 180도 달라집니다.
모든 동물이 그렇듯7. 염소
'13.4.16 11:47 AM (175.223.xxx.117)가축계의 양아치ㅋ
8. ㅋㅋㅋ
'13.4.16 11:47 AM (121.165.xxx.189)가축계의 양아치 ㅋㅋㅋ넘 웃겨요. 전 흰염소는 모르고 흑염소는 가까이서 좀 겪어 봤는데
승질 드러워요. ㄸ만 많이싸고.9. ㅋㅋ
'13.4.16 11:47 AM (211.201.xxx.115)양아치 시리즈로 달려 볼까요?
조류중엔 칠면조...
근데,생긴게 순하게 생겼다고 순하진 않은듯...
토끼....이쁜데....흠~ 한 성질 하시고...
소는 소고집 장난 아니고....10. 토끼는
'13.4.16 11:49 AM (223.62.xxx.254)은근 성질있죠.
팡팡 뛰면서 똥까지 싸요. 비비탄 쏘듯.11. 천비화
'13.4.16 11:49 AM (61.252.xxx.3)알파카...
사진 보면 정말 천상 순둥이처럼 생겼어요.
근데 실제 성격이 어떨지는 모르겠어요.12. ..
'13.4.16 11:51 AM (58.236.xxx.251)가축계의 양아치ㅋㅋㅋ
빵터져요13. ...
'13.4.16 11:52 AM (220.72.xxx.168)소 뒷발길질에 한번 채이고 도망가는 친구를 막 추적하는 소를 본 이후로 소가 순하다고 생각안해요.
시골 논 한복판에서 투우 한편 봤어요.
서울 촌것들이 뭔지 모르게 소의 화를 돋구었었나봐요.
도통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었는데, 정말 무서웠었다는...14. ....
'13.4.16 11:53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순하디 순한 울 냥이 지금 또 자네요. 맨날 자요. 성인 고양이 인데됴.
15. ㅡ.ㅡ
'13.4.16 11:56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아~회산데..울냥이 보고싶다~~
16. 알파카
'13.4.16 11:57 AM (211.224.xxx.193)사람 얼굴에 침 뱉던데요
17. ㅋㅋㅋㅋ
'13.4.16 11:59 AM (180.182.xxx.153)가축계의 양아치 염소~ ㅋㅋㅋㅋ
예전에 가출한(?) 칠면조와 길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얘가 상상 이상으로 큰데다 성질까지 더러운 거예요.
찰면조를 실제로 보는건 그게 처음이었어요.
어쨌든 닭벼슬 같은걸 부풀리면서 꽥꽥대는데 무서워서 꼼짝을 못하고 있었네요.18. 별똥별00
'13.4.16 12:01 PM (180.64.xxx.211)고양이 중성화시켜놓으면 착해요. 단 새끼때부터 키웠을 경우에만요.
19. 세라*
'13.4.16 12:17 PM (175.223.xxx.159)아 댓글 왜이리 웃기지
육성으로 완전 박장대소하고 있네요
소 추격전 까지 읽고 막 웃으니까
14개월 둘째가 놀다말고 뒤돌아보네요ㅋㅋㅋㅋ20. ...
'13.4.16 12:18 PM (115.140.xxx.133)팬더와 양 아닐까요.
팬더는 순한다기보다 천성이 워낙 게을러서 성질 내는것 조차 귀잖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양처럼 순하다는말이 았는거 보니, 양도 천성적으로 순하지 않을까요21. 흉폭한 맹수 레서팬더
'13.4.16 12:18 PM (123.212.xxx.132)얘네들 실제 성격은 어떨까요?
http://www.coowool.com/bbs/free/197700522. 알고보면..
'13.4.16 12:21 PM (61.252.xxx.3)양 얘네들 성질 이상해요.
추운 겨울에는 서로 떨어져 있고 더운 여름엔 꼭 붙어있는데요.
그게 겨울에는 재 따뜻할까봐서 떨어져 있고
여름엔 재 시원할까봐 꼭 붙어있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ㅋㅋㅋ23. 토끼 키워봤는데
'13.4.16 12:21 PM (118.209.xxx.96)잘 대해주는 한 정말
양보다 더 순하던데요.
햄스터 새(문조) 물고기 거북이 개 고양이 닭 금계 토끼
정말 여러 동물들을 길러보거나 기르는 집에서 살아보거나 했는데
가장 똑똑한건 개이고 가장 멍청한건 물고기이고
가장 순한건 토끼이고.24. ㅎㅎ
'13.4.16 12:26 PM (115.21.xxx.208)가축계의 양아치 에 빵터졌습니다~
25. ..
'13.4.16 12:35 PM (122.36.xxx.75)댓글넘잼있네요 ㅋㅋㅋ 양아치에서 빵 터졌어요
레서팬더 넘 귀엽네요 ~
기니피그도 순하다고 들었어요26. 김나오
'13.4.16 1:19 PM (118.33.xxx.104)우리집 고양이 한놈은 새끼때부터 키우고 중성화 시켜도 한성깔해요 ㅋㅋㅋㅋ
토끼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어릴때 키우던 토끼..생각하면 그저 웃음만..ㅠㅠ27. ...
'13.4.16 1:23 PM (203.255.xxx.22)골든리트리버요
28. 개
'13.4.16 7:07 PM (110.70.xxx.249)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길가다 개만 보면 다가가서 주둥이 쓰담쓰담한 놈이 수백마린데 다 순한 거 같아요 웃으면서 이쁘다고하니 지네들도 좋아들하죠 묶여서 막 짖는 개들도 다가가서 웃으면 다 좋다고 꼬리 흔들고. 사람 무지 좋아하고 사람 잘 이해하고 표현도 분명해서 저한텐 개가 가장 순하고 다가가기 만만한 동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