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선생님들께 간식꺼리 내어드리나요?

방문수업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3-04-15 16:38:32

6세아이 한솔국어 잠깐 하고 가시는선생님

13세아이 구몬선생님, 책수업선생님....이렇게 여자선생님 세분이 오시네요

어린아이 선생님은 솔직히 먹으며 뭐하며 할 겨를이 없어서 거의 물이나 차 드리는 편인데요

13세 아이 선생님들은 오시면 짧게는 20분  길게는 1시간 이상..정도씩 계시니까

그리고 저녁식사시간즈음에 오시는 선생님도 계시구요. 책수업선생님이..

간식을 안드리고 있으면 제가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 상차림이나 음식센스가 좋은편이 아니니 더 마음이 무거워요.ㅠㅠ

방문선생님들께  어떤 간식들 드리는 편인가요?

간식드릴때, 아이꺼까지 같이 드리고 따로따로 담아서 내나요?

아휴...진짜..이런거 잘 못하는 저로서는..은근히 스트레스랍니다..

수업시간만 다가오면...뭘 준비하나...싶어서요..ㅠㅠ

조언좀 나누어주세요~

IP : 1.231.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4:41 PM (121.186.xxx.144)

    전 그냥 음료수 하나 드려요
    꼬마병쥬스 요구르트 그런거요
    드시기 싫으시면 그냥 가져가세요
    아직 긴시간은 아니라서 음료수만 드려요

  • 2. ..
    '13.4.15 4:41 PM (39.115.xxx.91)

    매번은 아니고요 띄엄띄엄 드려요
    그것도 그냥 음료종류로요.
    그거 참 은근히 신경쓰여요

  • 3. ..
    '13.4.15 4:46 PM (110.11.xxx.223)

    여섯살 둘째 선생님은 저도 잠깐 오셨다 가시기 때문에 그냥 물이나 간단한 음료수 같은것만 드리구요.
    음료수는 가져가실수 있는걸로 드려요. 그럼 어떤떄는 드시고 어떤땐 가져가시더라구요.

    1시간 넘게 하는 큰아이 선생님은, 간단한 음료수랑 빵이나 샌드위치 같은것 드립니다. 과목이 수학이라 아이 문제 푸는 동안에 잠깐씩 드시더라구요.
    아이는 수업 하는 동안에 먹게 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그 전에 간식든든하게 먹여서 수업 하게 합니다.

  • 4. 봄날
    '13.4.15 4:49 PM (203.254.xxx.76)

    저도 그게 은근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냥말기도 뭣하고 해서 걍 과일 조금에 음료수 한잔 정도로 가볍게 드실수있도록 해요

  • 5. 물고기
    '13.4.15 4:51 PM (220.93.xxx.191)

    저도 빵이랑 음료
    봉지안뜯은채로 드려요
    대부분 가져가시네요~
    아주 가끔 딸기,수박 두종류철에는 한입크기로 작게썰어
    조금 내어드리고요.

  • 6. 원글
    '13.4.15 4:57 PM (223.62.xxx.45)

    82쿡에서 배웠어요.

    [요석제거제] 를 사용하면 해결됩니다.

  • 7. ..
    '13.4.15 5:00 PM (110.14.xxx.164)

    요즘은 물만 달라시거나 많이 드셨다고 안드신다고 하시는 분이 많아요
    춥거나 더운날은 여쭤보고 드신다고 하면 드려요

  • 8. 두유 같은거
    '13.4.15 5:26 PM (220.119.xxx.40)

    그냥 팩으로 된거 하나씩 드림 될거 같아요
    안드시면 가져가도 되니까요

  • 9. .....
    '13.4.15 6:39 PM (121.165.xxx.220)

    수년째 하지만 안 드려요
    물이라도 달라면 드리지만, 왜 다들 드려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 10. ...
    '13.4.15 8:45 PM (61.97.xxx.37)

    저 대학생때, 방문수업 아르바이트 했었는데요,
    굳이 안주셔도 됩니다. 솔직히 1시간정도 수업하는데
    뭘 먹고 그럴 시간도, 정신도 없을거구요.

    그냥 안주셔도 아무 생각이 없는데, 간혹 좀 정이 많으신 어머니들이 있으세요.
    먹고 가라고 국수도 삶아 주시고 ^^:; 떡도 구워주시고 그러는데,
    1시간 넘고 2시간 정도 되는 수업이라면 물이나 차 정도라면 모를까
    그 이상의 음식은 좀 부담스럽고 그래요.

    더운 한여름에 차가운 냉수 한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잔 정도.
    그 정도면 충분해요.(사실 아무 것도 필요없지만 어머니들의 인정을 생각해서 ^^:)

  • 11.
    '13.4.15 10:51 PM (175.118.xxx.55)

    1시간 넘게 계시는데 안드려요ᆞ아무리 간단히 마시거나 작은 용량이라도 취향이 있으니 부담스러울거 같아서요ᆞ따로 가방에 물도 갖고 다니시길래 더욱 그렇네요ᆞ

  • 12. 안주시는게 땡큐
    '13.4.16 11:44 AM (221.151.xxx.171)

    한솔은 더군다나 시간이 길지 않고 수업 시간표 자체가 타이트해서 뭐 먹으면 다음수업 딜레이 딜레이
    안먹을수도 없고 먹자니 곤욕인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저는 워낙 씹는게 느려서 더 힘들었네요.
    센스있으신 분들은 수업중간에 빈타임에 허기질때 드시라고 포장가능하게 해주시죠.
    보통은 물, 주스 정도 저것도 많이 먹음 속아파요~ 화장실도 가고싶고
    진짜 목마르고 뭔가 먹고싶으면 전 말씀드렸어요. 어머님 죄송한데 물한잔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13. ...
    '13.4.16 1:50 PM (180.69.xxx.121)

    저도 안드려요..
    언젠가 글 읽었는데.. 하두 음료수들을 주셔서 먹는것도 곤욕이란 말 들은듯하고..
    사실 학습지는 금방 가잖아요.. 과외야 오래하지만..
    그래서 매번 드리기도 뭐하고 그거 매번 챙기는거 신경쓰이기도 해서 아예 안드리는 쪽으로 방향 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22 요가원 추천부탁드려요. 서초 방배근.. 2013/05/02 453
246921 미용실 갈려구 동네까페들어가서 검색하는데,,,, ㅇㅇㅇ 2013/05/02 354
246920 상추,부추 씨앗? 모종? 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다이소? 2013/05/02 908
246919 중학생 아이 먹일 오메가,유산균 있나요? 5 코스트코 2013/05/02 1,351
246918 실거래가 1억7천정도인 아파트담보대출로 삼천정도 받는다면... 3 .. 2013/05/02 1,125
246917 늘 시엄마편 남편.. 4 .. 2013/05/02 1,119
246916 일반주택인데 옆집대화소리 들리는 집 많은가요????? 4 ㅇㅇㅇ 2013/05/02 1,242
246915 생각나는 선생냄이 계시는데 2 내 생애에 2013/05/02 526
246914 전 축의금 빈봉투도 받아봤어요... 43 과연 2013/05/02 22,022
246913 삼생이 6 삼생이 2013/05/02 1,403
246912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10 묘하게빈정상.. 2013/05/02 2,122
246911 카톡이요 2 카톡 2013/05/02 556
246910 아들 어릴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2 다시 그때.. 2013/05/02 509
246909 미국 필라델피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5/02 932
246908 키가 145인데 ... 10 직딩 딸맘 2013/05/02 2,524
246907 아이들 중국어 과외 시키는 분들 얼마에 시키세요? .. 2013/05/02 422
246906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574
246905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1,889
246904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036
246903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20
246902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155
246901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739
246900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500
246899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175
246898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