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상담을 원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 연락 전입니다.
초1 남자 아인데 오늘 학교 다녀와서 여자 아이들 세명과 남자 아이 한명이 점심시간에 화장실로 끌고가더랍니다. 여기가 감옥이라고 하면서 화장실 밖으로 못 나가게 하더랍니다. 겨우 탈출하긴 했다는데 이게 장난으로 볼 정도의 행동일까요?
겨우 초1인데...
이중에 선동하는 여자 아이가 예전에도 여러번 우리 아이를 잡으러 한 적이 있고, 다른 아이들더러 잡으라고 지시한 적도 있대요. 아이는 싫어서 도망을 가고.
학교가기가 싫다고 하네요. 어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