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도 사주 맞추겠습니다.

....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3-04-15 02:22:13

주변에 친한 분이 있어요.

50대 초반 여자..

이십여년넘게 직장생활하신 분이지요.

엉터리인 제가 그 분 사주봐라 해도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 주변엔 전부 당신한테 손벌리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라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전부 이리저리 돈이 줄줄 들어가고

주변서 한번씩 착한 맘 이용해서 사기도 치고..

 

또 한분..약사인데

시부모 생활비에 아주버님 빚에 시동생도 손벌려..

남편은 사업한다고  일저질러..

진짜 주변에서 등골 못빼서 안달이듯이 그렇게 하네요.

이분한테도 당신은 물주네요..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운 분들.ㅠㅠ

에효~

 하면서도 열심히 돈벌이하십니다..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정을 모르고
    '13.4.15 2:28 AM (112.152.xxx.82)

    사주를 신빙성있다고 여기지도 않지만·
    그분들 사정을 모르고 맞춰야죠
    원글님은 그분들을
    어느정도 아시니 당연히 맞추시죠‥

  • 2. 원글
    '13.4.15 2:40 AM (112.155.xxx.58)

    제 말뜻은 그분들 사주보면 그런말 할거 같다 그런뜻인데요... 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3. ..
    '13.4.15 2:48 AM (203.226.xxx.88)

    님이야 보니까 당연히 알죠
    말년에는 활짝 필지 어찌알구요

  • 4.
    '13.4.15 8:17 AM (117.111.xxx.22)

    사주 딱보면 나와요
    이 사람이 재복있고 직업도 약사라 여유로운거...
    대부분 본인사주가 저러면 주변이약하거나 남편이 가져가는형국이 대부분인지라 사주푸는분도 대강 눈치로 볼수있겠지만

  • 5. ,,,
    '13.4.15 8:35 AM (110.14.xxx.164)

    우리 부부도 돈은 잘 버는데 새는데가 많대요
    시가가 - 돈없는 시부모 형제들
    시부모님 병원비 용돈으로 오래전에 5천이상
    시숙네 때문에 죽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을거에요
    사주보단 성격 환경 탓이더 큰거 같아요 사실 시숙네 안도와줘도 죽지 않을 만큼 사는데
    그걸 못견디고 돈 해주는 우리 성격이 더 문제죠
    거기다 결혼 20년 동안 여기저기 친구 들 빌려주고 못 받은것도 크고요
    단호하게 자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556 종아리 굵은 여자는 치마 입으면 욕할까요 17 ... 2013/04/20 6,535
242555 조블랙의사랑 평점 9점짜리 보내드려요 ^^ 4 영화광 2013/04/20 1,498
242554 지금 미국에 계시는 현지분 계세요? ? 12 .. 2013/04/20 3,931
242553 먹거리 X파일에 나온 착한커피를 11 착한커피 2013/04/20 3,899
242552 핑크. 핫핑크니트에 무슨색 탑이 어울릴지 7 니트 2013/04/20 882
242551 뉴발란스 러닝화가 그렇게 편한가요?? 7 .. 2013/04/20 3,390
242550 드라이기요 옥드라이기랑 JMW중 어느게 나을까요? 4 지름신붙었음.. 2013/04/20 3,037
242549 지금 땡큐나온 김지수.여전히 너무 이쁘네요. 13 코코여자 2013/04/20 4,348
242548 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싶을 때는? 간소미다 2013/04/20 603
242547 눈밑주름 가리는 메이크업 아시는 분 1 궁금이 2013/04/20 2,083
242546 두드림, 소설가 김영하편 보신 분 있나요 ? 재밌네요 8 ........ 2013/04/20 4,440
242545 혹 현대해상 굿앤굿 보험청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8 게으른 맘 2013/04/20 9,055
242544 베이지와 카키 중 야상 좀 골라주세요 ㅜ 3 2013/04/20 1,075
242543 직장의 신은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 1 ..... 2013/04/20 1,281
242542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6 애정결핍 2013/04/20 4,208
242541 삼각김밥 만드는 도구 살만 할까요?? 23 삼각 2013/04/20 3,237
242540 사랑과 전쟁 보셨어요? 8 2013/04/20 3,472
242539 조미김 냉동실에 보관.. 2 김보관 2013/04/20 4,289
242538 rubber duck에 대해서 문장 좀 만들려고 하는데 좀 봐 .. 1 영어 2013/04/20 300
242537 ‘노리개’, 마침표없는 연예계의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4 샬랄라 2013/04/20 1,817
242536 낸시랭 댓글 보다가 궁금해진 점 46 2013/04/20 3,738
242535 실수령액 월 700정도면, 연봉이 얼만가요? 9 .. 2013/04/19 4,490
242534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20 뭐지이거 2013/04/19 11,709
242533 부정맥으로 고생 중입니다 5 꿀꿀짱구 2013/04/19 3,244
242532 제가 쪼잔한건가요? 기분이 안좋습니다. 11 . . . .. 2013/04/19 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