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수학학원 조언바랍니다.

수학학원조언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4-14 20:46:45

아이가 대형 수학학원을 다닙니다.

자기 학년에 시작했는데 그냥 잘하기보다는 성실하니 조금씩 레벌업 해서 지금은 중2 다끝내고 이제 중3 들어가려고 합니다.

 

학교 성적은 평균 67점정도에 딱 80 입니다.

이 성적이 걸리는데 어중간한 성적인고 같고 이번 시험기간에 제가 끼고 수학익힘책 같이 푸는데 너무나 많이 틀리네요.

이게 큰 학원이 아쉬움인가 싶은데 아이는 크게 힘들지 않으니 다녀도 그만 안 다녀도 그만인 여학생입니다.

 

그런데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영어보다는 수학을 좀 편하게 접근하니 수학점수가 좀 올랐으면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한반에 10 명인 모르고 넘어갈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학원을 알아보니 선생님이 한반에 5명을 데리고 수업을 하면서 다 진도가 틀리고 보조샘이 계셔서 도와준다는데 제가 이 대형학원에 다니기 전에 작은 학원을 다녔는데 아이가 그 학원에서는 잘 하는 축에 들었는데 레벨이 2반 밖에 없어서 한반은 선행이 많이 된 반이고 다른 반은 나머지 아이들이 있다보니 제가 혼란스러웠던 경우가 있고 큰 학원보다는 나름 정해진 커리큐럼이 없어서 아쉬워서 작은 학원에서 큰 학원으로 옮긴 경우인데

 

1. 그냥 계속 다니고 중3과정이 크나고 옮긴다.(그럴 계획이어서)

2. 작은 학원으로 옮겨서 다시 차근차근 한다.

 

아이가 하는대로 따라는 가는 아이이고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어중간한 수학점수이어서 답답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3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중2맘
    '13.4.14 8:53 PM (112.167.xxx.24)

    교재 풀면서 진도만 쭉 나가면 뭐하나요ㅜㅜ
    수학익힘은 좀 쉬운 편인데요, 틀리면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 2. 같은중2맘
    '13.4.14 8:54 PM (112.167.xxx.24)

    저같으면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어요..2번

  • 3. ㅇㅇ
    '13.4.14 8:56 PM (211.209.xxx.15)

    스스로 교과서부터 완벽히 반복하는게 낫겠어요. 학원이 해주는거 아니더라고요

  • 4. ...
    '13.4.14 8:56 PM (110.14.xxx.164)

    그 점수면 우선 현행에 집중해야해요
    의외로 학원 오래 다니고 선행 오래해도 교과서도 제대로 못푸는 애들 많더군요
    좀 이해가 안가지요
    시간이 되면 학원 그냥 보내면서 집에서 교과서 따로 풀리시고요
    안되면 차라리 좀 쉬고 집에서 현행을 과외나 엄마랑 다지세요

  • 5. 제생각도
    '13.4.14 9:08 PM (182.208.xxx.165)

    지금성적이라면 학교진도부터 잡으셔야합니다, 선행은 현재 잘 할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6. ㅇㅇ
    '13.4.14 9:13 PM (114.204.xxx.172)

    작은 학원이나 과외로 비어있는곳부터
    다시하는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아직 중2이니까요
    저희 아이도 중2예요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와서 집앞 작은수학학원을
    3학년2학기부터 보냈는데
    벌써 중2가 되었네요
    수학학원 바꾸지않고 계속 다니고 있어요
    중학생 몇명 없지만 아이와 선생님의 이해관계도
    좋고 저희 아이를 너무 잘아시고
    잘하는부분 모자라는부분 다 아시니
    매일가서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을 문제풀다와요
    선행은 방학때 복습과 같이하구요
    수학 점수는 90점대이네요
    고등부는 없는곳이라 고등학교가면 다른곳으로
    가야겠지만 그전까진 계속 보내지싶어요

  • 7. 수학
    '13.4.15 1:01 PM (112.152.xxx.135)

    저장할래요.진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35 눈 결막염 ,다래끼 달고 살아요 9 눈관리 2013/05/02 3,129
247034 그냥소가죽이랑 면피랑 차이 2 소파 구입하.. 2013/05/02 1,089
247033 국민연금 국가 지급 보장안 국회 보류…불안감 확산 4 세우실 2013/05/02 880
247032 저 공연예약하는데 30썼어요 4 게으름뱅이 2013/05/02 1,370
247031 이런 경우 누가 더 잘못한 건가요? 18 .. 2013/05/02 2,814
247030 일베충이 이미지 세탁을 시작했다 3 ㅇㅇ 2013/05/02 757
247029 둘째 있으신 분들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에 언제 보내셨어요?.. 5 머리야 2013/05/02 914
247028 집이 가장 비효율적인 자산 같아요.. 15 나쁜천사 2013/05/02 4,275
247027 요며칠들어 폰접속 인터넷이 자꾸 중지 메세지뜨면서 16 추움 2013/05/02 1,553
247026 수제비넷 이라는 수학강의 무료사이트 추천해요 2 2013/05/02 1,991
247025 남편 쓴돈관련.제가 너무 한걸까요? 7 2013/05/02 1,990
247024 남자시리즈 올려서 죄송한데요 2 ㄴㄴ 2013/05/02 924
247023 유아들 세면대에서 손씻을때요 2 유아 2013/05/02 921
247022 아로마 오일 샀어요 .. 2013/05/02 707
247021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돈 안아낀다고 하잖아요.. 26 헤헤헤 2013/05/02 16,331
247020 고등남학생 침대요 1 헤라 2013/05/02 940
247019 작은딸(9세) 청소 싹 해놓고 학교 갔네요..ㅠㅠ 15 .. 2013/05/02 4,107
247018 저희 시어머니도 남편한테 엄청 화가 나셨어요. 그런데 다른 점은.. 17 비슷 2013/05/02 4,066
247017 첫생리후 2달동안 생리가 없어요 7 2013/05/02 2,217
247016 코치가방이 명품에 들어가나요? 8 가라사대 2013/05/02 3,471
247015 보라돌이님 장아찌 레시피요 15 소룽이 2013/05/02 2,395
247014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걸까요? 12 알뜰주부 2013/05/02 2,152
247013 '총기천국' 미국의 비극…2세 여아, 5세 오빠 쏜 총맞아 숨져.. 1 세우실 2013/05/02 1,161
247012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4 ... 2013/05/02 824
247011 혹시 요꼬(니트종류)바늘 구입하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니트 2013/05/0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