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 자문 구합니다...유식한분들 도와주세요...ㅠ

무지한 여자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04-14 20:13:20

2007년도에 가정상 이유로 직장 다닐때 회사를 위해

제 이름으로 1000만원 보증서서 나중에 받긴 다 받았지요.

가족간에도 보증은 안선다는데 제가 무지하여 그리 되었어요...ㅠ

그후 저는 다른 어려움이 겹쳐 파산을 하게 되었고 그때 금융기관에서

다른 제2의 보증인을 사장의 시동생 서류를 접수하여 연계가 되었다는걸 지금 알게 되었어요.

저는 파산했으므로 갚을 이유가 없어졌고 제2보증인한테 연락이 갔겠죠.

그돈을 갚으라고...그랬더니 그 사장 부부가 제가 시동생 서류를 훔쳐 대출받고 튀어버린 거라고 고소를

한다고 찾아 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 상항에 대해 설명을 하니 납득을 하면서 공증을 해서 제가 사장이 보는앞에서 시동생

서류를 준 거라고 판사한테 제출하게 도와 달래요.

말하자면 시동생은 모르는일이고 서류를 제가 금융기관에 대출받으며

낸거라고 말이죠...

공소시효가 넘은거라 아무런 형 민사상 책임이 없을거라 하는데 제가 법에 무지해서요...ㅠ

어떻게 하면 될까요???

IP : 118.217.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9:48 PM (175.211.xxx.136)

    일단 내일 아침 무료법률 상담이라도 받으세요.
    변호사랑 직접 얘기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시동생 서류는 준 것이 맞는 것은 아니죠?
    정황상 보니까 사장부부가 시동생 모르게 서류 제출한 것 같은데요.
    괜히 원글님한테 뒤집어 씌우려는 것 같은데요.

    그 사장 나쁜 사람입니다.
    순진한 직원한테 보증서게 만들고...
    또 당하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합니다.

    절대 원글님이 제출했다 뭐 이런 책임질 서류 주지 마세요.
    싸인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고발당해서 출두하라면 경찰서에서 사실대로 말하면 무혐의로 풀려날 겁니다.
    가능한 사장일에는 엮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경제적 형편 되시면 꼭 변호사부터 만나서 일 처리하셨으면 좋겠어요.

  • 2. --"
    '13.4.14 9:51 PM (175.211.xxx.136)

    사장한테 옛날에도 나 속이더니 또 날 이용하려나고 난리치세요.

    원글님 순진하니까 먹이감으로 삼는 겁니다.

    아버지나 오빠 누구 도와줄 사람 없나요?

    그 사장부부 찾아가서 또 엮으려 들면 무고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뒤집어놓아야 합니다.

  • 3. 무지한여자
    '13.4.14 10:57 PM (118.217.xxx.252)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 드려요...
    내일 변호사 자문 받아야겠네요...
    에효...
    물론 그 서류는 제가 본적도 없고 지들끼리 준거더라고요..ㅠ

  • 4. --"
    '13.4.14 11:41 PM (175.211.xxx.136)

    나쁜 개새끼들!!!
    진짜 이런 인간들이 있군요.

    시동생이 공문서 위조나 사기혐의로 사장부부 고소했고 사장부부는 원글님한테 덮어씌우려하고 딱 정황이 그렇네요.
    시동생 서류 누가 사기쳤겠어요 그 사장부부가 가족이니까 가능했겠지요.

    사장한테 왜 네가 사기쳐먹고 나한테 그러냐고.
    내가 만만해 보이냐.
    무고혐의로 고소해서 변호사 비용까지 다 받아내겠다고 그러세요.

    이번 일 해결하면 연락처 바꾸세요.
    다시는 그 년놈들이 연락못하게.

  • 5. 무지한여자
    '13.4.15 12:13 AM (118.217.xxx.252)

    윗님!!!
    강력하시고 똑똑한 분이세요...
    저는 왜이렇게 물러 터져서 겁없이 이렇게 바보같이 살까 울고 있습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14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걸까요? 12 알뜰주부 2013/05/02 2,152
247013 '총기천국' 미국의 비극…2세 여아, 5세 오빠 쏜 총맞아 숨져.. 1 세우실 2013/05/02 1,161
247012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4 ... 2013/05/02 824
247011 혹시 요꼬(니트종류)바늘 구입하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니트 2013/05/02 1,003
247010 공부관련 카페나 블로그 아시는 곳 있으신가요? 1 궁금한 이 2013/05/02 628
247009 중3영어과외 시작하려해요.조언부탁드려요! 7 아녜스 2013/05/02 1,311
247008 아이들 수학 잘 가르치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흔들리는 엄.. 2013/05/02 701
247007 명품가방을 샀어요. 12 결혼20주년.. 2013/05/02 4,268
247006 가늘고 힘없는 머리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3 크레센도3 2013/05/02 3,728
247005 식욕조절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 2013/05/02 1,002
247004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면 어느동네가 좋을까요?(서울말고 근처 저렴.. 16 ,, 2013/05/02 5,833
247003 어머님이 마음을 꼭꼭 닫으셨어요. 어떡하죠? 44 괴로와요. 2013/05/02 12,240
247002 밥솥고민입니다. 2 고민맘 2013/05/02 566
247001 답안지 마킹은 어떤 방법으로들 하셨나요? 6 노하우? 2013/05/02 658
247000 남편생일에 VIP영화관 가볼까 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세딸맘 2013/05/02 806
246999 이런 남자는 역시 안되는거였죠?...조언 좀 해주세요. 3 eidhsk.. 2013/05/02 1,649
246998 립글로스가 더 건조하게 만드나요? ㅠㅠ 7 ... 2013/05/02 1,109
246997 신디 크로포드 딸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요 6 신디 2013/05/02 1,904
246996 아이브로우의 신세계 9 민둥산 2013/05/02 3,670
246995 여유없는 세대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10 배려 2013/05/02 1,855
246994 이런경우 어떻게 하나요? 3 난감. 2013/05/02 456
246993 네스프레소 캡슐....도와주세요~~~ 11 ... 2013/05/02 2,426
246992 셀프 이사청소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1 어이쿠 2013/05/02 9,731
246991 미국 날씨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3 추운여자 2013/05/02 469
246990 코치 vip초대전 저렴한거 많이 있을까요? .. 2013/05/02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