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온 몸에 힘을 주고 있어요
작성일 : 2013-04-14 18:03:28
1537313
긴장상태가 아닌데도 온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어요. 잘 때도 그러는지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요. 모든 운동의 기본은 힘 빼기라는데...이러니 뭐 하나 제대로 잘 하는 게 없네요. 자꾸 주문을 외듯 의식하고 힘 빼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힘을 주고 있으니 ...정말 온 몸이 무겁고 피곤해요. 이 세상에 저만 이러고 있는지, 이것도 무슨 병인지, 이 좋은 봄날 우울합니다..
IP : 124.111.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14 6:06 PM
(218.238.xxx.159)
과도하게 장시간동안 스트레스 받으신건 아닌가요.
2. 이게
'13.4.14 6:07 PM
(124.111.xxx.118)
하루이틀 사이 그런 것이 아니고 한 삼 년 전부터 이래요. 한의원 가도 별 약 없다 그러네요.
3. 저도
'13.4.14 6:09 PM
(112.171.xxx.116)
뭔가 고민거리가 생기면 잠을 자면서 이를 악물고 자더군요.
그래서 마음을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4. 저도요
'13.4.14 6:11 PM
(220.119.xxx.40)
손하고 발 가만히 있을때 보면..손은 그렇다치고 발은 발가락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가있어요
누워있을때도 힘이 들어가구요
5. 220님
'13.4.14 6:15 PM
(124.111.xxx.118)
저도요. 발가락에ㅠㅠ 몸이 무겁고 아프실텐데 어찌 견디고ㄱㅖ시나요..
6. 제가 좀 무뎌서요..
'13.4.14 6:18 PM
(220.119.xxx.40)
얼마나 무디냐면..위궤양도 생리통인줄 알다가 우연히 알게되고
육교 올라가기 힘들어서 우연찮게 피검사 해보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4.3이였더랬어요;;;;;;;;;;;
제가 몸이 약한편인데 잘 모르고 싸돌아?다니는 타입이라..근데 진짜 온몸이 항상 긴장하고 있는거 같네요
운동을 즐겨서 인지 잘 못할지도 모르는데 주4회는 2시간정도 뛰거나 싸이클 하거나 훌라후프 합니다
님도 운동을 많이 하셔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보세요
7. 예전에
'13.4.14 6:20 PM
(211.234.xxx.177)
직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 받았을때 밤마다 주먹을 으스러질듯 꽉 쥐고 잤었어요.
아침에 숟가락 들기 힘들 정도로요.
병원갔더니 무슨 약을 줬는데 먹고 계속 무기력하게 잠만 잤구요.
등산하면서 고쳤어요. 마음수양한거죠.
병원가서 검사 받아서 다른병없고 이유없다 하면
저 처럼 해보세요
8. 자세교정
'13.4.14 6:40 PM
(175.211.xxx.13)
몸의 좌우대칭 균형이 깨지면
그 약한 부분을 메꾸느라 과도히
힘을 주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요가나 몸살림운동 등으로 자세교정 해주시고
오분 십분이라도 명상을 통해 조용하고 부드럽게
숨을 내쉬면서 힘을 풀어 보세요.
9. . . .
'13.4.14 7:02 PM
(211.234.xxx.176)
남일같지 않아 로긴했어요.
제 별명이 피곤해씨였어요.
피곤하긴한데도 자꾸 살이쪄서 작정하고 너무 하기싫은 운동시작했어요. 집뒤에 등산하면서 8kg정도 뺐어요~
워낙 저혈압이라 빨리 지치고 피곤하고하는데 운동하면서 비타민 꾸준히 먹었더니 좀 나아진것 같아요.
최근에는.발포비타민 며칠 먹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다른것같아요.
제 경우는 비타민이 몸에 맞은것 같기도한데. 원글님도 한번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7085 |
건강, 운동, 다이어트...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1 |
요리토키 |
2013/05/02 |
636 |
247084 |
언더웨어 어떤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1 |
궁금녀 |
2013/05/02 |
570 |
247083 |
이 젤리슈즈 어디서 팔까요? 4 |
... |
2013/05/02 |
1,270 |
247082 |
혹시 좀 여유로운 직장 다니면서 투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막연한이 |
2013/05/02 |
1,245 |
247081 |
공공기관 기간제가 뭔가요?? 1 |
.. |
2013/05/02 |
1,114 |
247080 |
이중에 어떤 걸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2 |
고민 |
2013/05/02 |
567 |
247079 |
흡연을 심하게 하는 청소년에게 , 어떤 조언과 상담으로 행동을 .. 2 |
상담 |
2013/05/02 |
548 |
247078 |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백만원 한다는 남편. 38 |
동생결혼 |
2013/05/02 |
29,181 |
247077 |
성조숙증을 부르는 음식 (아이에게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
빨리꾸꾹 |
2013/05/02 |
5,896 |
247076 |
중1남학생 영어 과외만으로도 괜찮을까요? 2 |
과외 |
2013/05/02 |
966 |
247075 |
5년전에 장관상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있는데요. 4 |
daㅇㅇ |
2013/05/02 |
1,260 |
247074 |
요즘 애들 이러나요? 6 |
싸 ㅇ 시 .. |
2013/05/02 |
1,178 |
247073 |
올해, 아이 초등 입학시키신 분들 좀 어떠세요? 같이 이야기 나.. 7 |
엄마 |
2013/05/02 |
852 |
247072 |
낮과 밤이 바뀌시는분 계신가요.. 1 |
미생 |
2013/05/02 |
560 |
247071 |
주말,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특히 초딩맘들께. 굽신굽신) 1 |
고민 |
2013/05/02 |
552 |
247070 |
손 놓은 자원외교…MB 치적쌓기·권력실세 의존 후유증 나타나 |
세우실 |
2013/05/02 |
423 |
247069 |
칭찬에 인색한 남자, 뭔가요? 1 |
민민 |
2013/05/02 |
1,107 |
247068 |
말끊는 친구 1 |
제비꽃 |
2013/05/02 |
1,128 |
247067 |
이중잣대.백점,일등아니어도 된대놓고ㅠ 11 |
초등1맘 |
2013/05/02 |
1,495 |
247066 |
그럭저럭 살아요 3 |
재롱 |
2013/05/02 |
896 |
247065 |
성조숙증 결과... 5 |
착찹한 심정.. |
2013/05/02 |
6,185 |
247064 |
활동적이지 않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에요 2 |
도움말씀 |
2013/05/02 |
641 |
247063 |
원두커피 처음으로 집에서 마셔보려는데...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16 |
원두 |
2013/05/02 |
2,460 |
247062 |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2013판) 91 |
공부하는사람.. |
2013/05/02 |
4,526 |
247061 |
기무사, 차기전투기 사업 기밀유출 의혹 조사 |
세우실 |
2013/05/02 |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