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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쫘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거에요?

바람미치겠다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3-04-14 17:12:12

바람때문에 진촤 진촤 미추어버리겠네요 ㅠ.ㅠ

기온은 좀 올라갔다고하는데 바람이 진짜..

무슨 산꼭대기 올라가도 이리 심하게 불진 않겠어요

서울 도심 곳곳을 누볐는데 가는곳마다 바람이 어찌나 처부는지..

진짜 바람 처불어서 다닐 수가 없어요 ㅠㅠ

이맘때쯤이면..바바리 입고 다녀도 무방했는데.. 바바리는 왠걸~~

추버서 디지겠노라~~~~~기모레깅스를 벗지 못한다는~~~~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건지~

좀전에도 엄청난 바람을 처맞으며 왔어요~엉엉

밖에 사람들도 다들 죽을라하더군요 처부는 바람덕에 고개를 가누질 못하고~

바람 왜캐 많이 부는거래요? 어제도 엊그제도 칼바람에 바람때문에 미치겠어요

IP : 121.13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은 아까
    '13.4.14 5:14 PM (220.119.xxx.40)

    천둥번개도 쳤답니다 슈퍼가다가 황당해서는..;;;

    그러다가 지금 다시 햇빛나요..이거 뭐 날 놀린건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번주에 서울갔었는데
    서울이나 부산이나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요상한 초겨울같은 봄은 처음인거 같네요
    이러다가 바로 여름옷 입을듯요

  • 2. 릴리
    '13.4.14 5:22 PM (118.34.xxx.238)

    그러게요 저도 아직 위아래 내복 못벗고 있어요
    물론..아직도 전기장판 침대에서 내려놓지 못했구요.
    요즘 날씨 정말 재수없어요...;;;

  • 3. 봄바람은 원래 그래요. ㅠㅠ
    '13.4.14 5:29 PM (110.70.xxx.252)

    정신없이 휘몰아치죠.
    바람은 가을바람이 최고!!!!

  • 4. 4월에
    '13.4.14 5:45 PM (211.207.xxx.180)

    해마다 바람은 불었지만 이렇게 길고 세차게 허구헌날 처불진 않았던 듯.
    진짜 동네 수퍼라도 갈라치면 머리 산발은 기본..봄옷은 커녕 헤어부터 몰골이
    말이 아니니 도무지 스타일이 안사네요.

  • 5. 어른으로살기
    '13.4.14 6:24 PM (211.246.xxx.56)

    진짜 풍랑일기전 바닷가 한복판에 서있는 것 같아요
    살랑살랑 아지랭이 피어오르며 불어대는 봄바람이 그리워요....

  • 6. ...
    '13.4.14 7:06 PM (125.189.xxx.60)

    햇볕은 있는데 바람이 몹시 화난듯 ㅠ. 거리에 서있으면 바람이 마꾸 볼을 때리는 거 같아요. 봄인데 왜그리 심통을 부리는지...

  • 7. 조금 따뜻한겨울
    '13.4.14 7:24 PM (183.105.xxx.105)

    작년봄에도 바람 엄청불었어요.하루도 빠짐없이 강풍이 불어대서 정말 우울증걸릴정도였어요.
    올해도 예외는 아니네요.아이나 저나 봄옷도 제대로 못입고 이러다 여름옷으로 입을거 생각하니 화도나고.
    밖에나가면 짧은머리 바람때문에 엉망되고....그래도 지난겨울 춥기는 엄청추웠지만 여느때처럼의 바람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어요.그추운겨울에 바람까지 더했다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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