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댁의 6학년아이는 주말과 휴일을 어떻게 보내나요?

스케쥴이 없어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4-14 17:06:43
우리집 6학년 아들
평소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방과후 늘 놀고 오고 그러는데
주말과 일요일엔 
약속이 없어요.
늘 집에 있네요.
카스로 놀사람? 이러고 글올려도 댓글도 안달리고 
친구한테 전화하면 다 안된다 그러고
그래서 제가 요즘 애 데리고 자전거 타러 나가요.

어제 오늘 자전거 타고 왔는데
아무리 오래 시간을 버티려 해도 집에오니 3시..
그후부터 또 심심해서 카스에 놀사람 ? 이러고 글올려도 애들 다 안된다  그러고...

다른 초등학생들은 주말과 일요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가족들과 보내나요?
아니면 친구들과 보내나요?

어제 3시이후 폰 만지작 거리다 10시쯤 잠들었는데
자는아이 보니 왜 그렇게 짠하던지...ㅠㅠ
IP : 180.18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4.14 6:15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아직 6학년 아니구 저학년인데 달아요
    쫌 이상하네요
    3시부터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자다니...
    나가서 줄넘기를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공부하던지 악기 연습을 하던지....
    할게 얼마나 많은데 주말에 친구 못만난다고 하시니....
    주말에 나가서 친구만나고 하는건 대학가서나 하면 좋겠어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구요.

  • 2. ㅇㅇㅇ
    '13.4.14 6:19 PM (121.165.xxx.220)

    5학년인데 주말에 제가 더 심심해요 ㅋ
    친구들과 약속 잡아 방방이타고 경찰과도둑놀이.런닝맨놀이....
    아직도 미귀가상태ㅠ

  • 3. --
    '13.4.14 6:25 PM (175.223.xxx.197)

    그냥 동네에 나가면 그렇게 빈둥거리는 애들 있을텐데요. 아파트단지면 놀이터에 아님 골목을 다니면 에들 있을꺼예요. 아님 학원이나 아니면 교회라도 보내세요

  • 4. 송도역
    '13.4.14 8:11 PM (117.111.xxx.82)

    주일엔 주로 가족들과보내는게 요즘 트랜드 아닌가요?아이가 집에있는게 많이 심심한가보네요 함께 나들이도 가고 그것도아니면 맘껏 하고싶어하는걸하게해주세요
    제아이도 6학년이라 주중엔 바쁘니까 주말엔 게임이나 티비나 평소에 못하게했던거 하게하고있어요 일요일엔 카톡이나 카스 안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357 집안 정리정돈의 비결은... 6 ddd 2013/04/14 7,571
241356 우리남편 외식하면 자기좋아하는 음식만 먹어요 10 참 배려심없.. 2013/04/14 2,262
241355 하루종일 온 몸에 힘을 주고 있어요 9 저같은 분 .. 2013/04/14 4,300
241354 스콘 좀 여러군데서 드셨다 하시는분들 11 .. 2013/04/14 3,239
241353 운전연수 받으려면 운전면허 학원 알아봐야 하나요? 장농면허 2013/04/14 985
241352 통돌이 세탁기의 갑은 어느 모델인가요? 4 통돌 2013/04/14 2,694
241351 오늘 저녁 메뉴는요? 20 메뉴 2013/04/14 2,299
241350 강아지 분양하지 말고 입양하란 글 어디 있었나요? 2 .. 2013/04/14 929
241349 광화문 벼룩시장에 다녀왔어요. aa 2013/04/14 1,451
241348 양악수술이나 뼈 관련 성형 하면 뼈 안시려울까요? ,, 2013/04/14 1,053
241347 무선공유기 추천 해주세요 3 노트북 2013/04/14 855
241346 저렴한 디저트부페나 베이커리부페 추천해 주세요^^ 2 .. 2013/04/14 1,553
241345 불행을 더 잘 느끼는 사람들의 신경회로는 주로 8 ........ 2013/04/14 2,455
241344 집은 이사가기 언제쯤 내놔야하나요? 4 집매매 2013/04/14 1,171
241343 진쫘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거에요? 7 바람미치겠다.. 2013/04/14 1,910
241342 첫째아이가 안쓰러워요 3 우리아이 2013/04/14 1,709
241341 댁의 6학년아이는 주말과 휴일을 어떻게 보내나요? 4 스케쥴이 없.. 2013/04/14 1,397
241340 전사소녀 네티 보셨던분? 3 도둑 2013/04/14 663
241339 익명이라고 댓글 막쓰는 분들 9 가지가지 2013/04/14 1,097
241338 누구나 인생은 외롭다지만 특별히 더 힘든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 4 .... 2013/04/14 1,674
241337 생강차 생강 어떻게 하나요? 3 생강 2013/04/14 1,296
241336 전기렌지 6 코스트코 2013/04/14 2,436
241335 양배추 삶아도 영양가 손실 없나요? 5 bitter.. 2013/04/14 3,138
241334 제가 손재주가 있다면 고로케 집을 차려 보고 싶어요 5 -_- 2013/04/14 1,951
241333 김치냉장고소음 2 냉장고 2013/04/1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