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도 몸짱허벅지 가능한가요?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3-04-13 22:15:38

트레드밀에서 걷고

스쿼트랑 런지 합니다

그런데..

근육은 좀 단단해지는거 같은데

근육을 둘러싼 살덩이랑 피부.. 가 그대로인 것 같아요

40대는 살이 늘어져서

군육질 탱탱한 예쁜 허벅지 갖기는 틀렸을까요?

속에 근육은 있지만 겉은 여전히 털렁털렁할 수밖에 없을까요?

군살이나 털렁지방 한줌도 없는

완전 근육질 허벅지 봄날아줌마 허벅지 갖고싶은데요

운동강도가 약한건지

아예 불가능한건지

IP : 182.215.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
    '13.4.13 10:28 PM (1.241.xxx.27)

    가능합니다.

  • 2.
    '13.4.13 10:42 PM (116.121.xxx.226)

    스쿼트 다리벌려 10개씩 3세트, 일반 스쿼트 15개씩 3세트 레그익스텐션 10개 3세트, 레그리프트 15회 2세트 하고,
    요가해요. 확실히 탄탄해요.

  • 3. 강황카레
    '13.4.13 10:48 PM (180.182.xxx.154)

    가능해요
    근데 지방도 빠져야해요
    지방을 빼는게 힘들죠
    근육만드는건 꾸준히 하면되지만요.
    이십대보다는 좀 더 힘들순 있겠네요.
    살도 쉽게 안빠지는 나이기도 하고.근육도 쉽게 안붙거든요.
    몸짱아줌마도 일년해서 만든게 아니잖아요
    처음에 딴지일보에 사진보내주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야기할때 몇년간을 해서 만들었다고 했었죠
    지금은 그때보다 더 탄탄하고.또 그떄보다 ㅇ운동한 기간이 더 길잖아요
    거의 십년을 운동을 했다는거구요.
    그런것과 비교하심 안되죠.

  • 4. ......
    '13.4.13 10:49 PM (222.112.xxx.131)

    가능하죠.. 관리 하는 분들 보세요. 거의 20대 몸매시던데

  • 5. 나나나
    '13.4.14 12:22 AM (121.166.xxx.26)

    그 정도 원하신다면, 토 하도록 해야 해요. 이게 표현이 아니라, 진짜 운동 할때 토 나올 정도로 강하게 해야 해요. 먹는 것도 머리 돌게 먹어야 하지만(ㅠㅠ 이거 외에는 다른 표현이 없습니다 진짜루요), 운동도 헉 소리 나오고 땀이 물 처럼 흐를 정도로 해야 그렇게 돼요.
    그리고 지금 다리 만져서 안에 단단한 살 만져진다고 하셨죠? 그거 다 꾹꾹 눌러서 말랑하게 만들어야 해요. 빌더의 살이 단단한건 몸에 힘 줘서 그런거구요, 평소에 힘을 뺐을때는 말랑한 상태를 유지해야 좋아요. 당연히 이 말랑 상태는 출렁 상태와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요.

  • 6. 꿀허벅.
    '13.4.14 9:45 AM (203.226.xxx.85)

    제가 올해 마흔이에요 ㅜ.ㅠ 쓰고나니 나이가...흑

    저 매일 헬스장가구요 8키로 아령들고 와이드스쿼드30개씩 3번 일반스쿼트 8키로들고 20번씩 세번 런지 뒷다리무릎 펴고 25개씩 세번 요가 고양이자세로 엎드린 후 한다리 들어올리기 양옆으로 든ㅅ어올려 움직이기 각각 25개씩 세번씩해줍니다 주3회 스피닝과 필라테스하고 있구요 운동을 업으로 하는게 아닌지라 정다연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허벅지 탄탄하고 다른분들이 부러워합니다.위에적은건 하체운동만 적은거구요 상체도 저만큼의 운동량은 합니다. 저정도는 해야 근육이 몸에 붙어요

  • 7. 보나마나
    '13.4.14 9:54 AM (39.115.xxx.168)

    헉~ 꿀허벅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운동 한다 생각했는데 반성반성...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94 영어문장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꾸벅~ 1 아이쿠 2013/05/09 442
249593 나이 마흔넘어 임신, 10 .. 2013/05/09 4,933
249592 오사카 자유여행 여쭙니다. 14 큰바다 2013/05/09 4,267
249591 5월13일 제주도 여행 바람막이 점퍼 필요할까요? 3 .. 2013/05/09 1,011
249590 7월 초에 타이페이와 도쿄, 어느 쪽이 덜 괴로울까요? ^^;;.. 3 여행홀릭 2013/05/09 819
249589 오자룡이간다에서 장미희가 왜이리 맹해졌나요 6 바보씨 2013/05/09 1,706
249588 일본이 자폭을 결정했네요... 34 dd 2013/05/09 16,959
249587 과민성 비염 제발 도와주세요~~ 8 너구리 2013/05/09 1,770
249586 다리맛사지기 추천 좀 해주세요. ㅇㅇ 2013/05/09 914
249585 치료비 받아야 할까요 3 동동맘 2013/05/09 717
249584 법륜스님 '엄마수업'이라는 책... 13 .... 2013/05/09 3,205
249583 제가 눈치가 없는걸까요? 14 모름 2013/05/09 3,596
249582 줄 안서는 버릇... 123 2013/05/09 452
249581 H&M 에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네요 2 ㅇㅇ 2013/05/09 1,788
249580 갈등과 그리움중에서 어느게 더 힘들까요.. 9 .... 2013/05/09 1,419
249579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5 .. 2013/05/09 5,717
249578 영어작문 도움 부탁드려요~ 3 해고통보! 2013/05/09 350
249577 내용 펑할게요~ 28 우울해 2013/05/09 3,768
249576 역시 국회의원들 나서면 될일도 안된다.. .. 2013/05/09 401
249575 문법 질문요~ 4 영어 2013/05/09 373
249574 명품 사는거 안좋게 보는 이유가 뭔가요? 4 2013/05/09 1,101
249573 화장과 성형의 차이점이 뭔가요? 4 ㅇㅇ 2013/05/09 827
249572 중1 남아 교복안에 입을 흰면티 사이즈 뭘로 살지 고민. 5 교복준비 2013/05/09 947
249571 초1남자아이 얼굴 자주할켜서 상처가 생겨오는데요 1 속상함 2013/05/09 592
249570 지루성 피부염 가진 분 계신가요? 갑자기 도질 때 나름의 처방법.. 17 ㅇㅇ 2013/05/09 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