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산 속도가 빨라야 되나요?

....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3-04-12 23:18:18

초2딸래미인데요,,

연산을 6살때부터 기탄으로 쭉해왔거든요,,

그냥 저냥 학습적인걸 잘 따라오긴했거든요

근데 두자리 더하기 두자리가 교과서에 나오는데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네요,,ㅠㅠ

제가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기도 하지만 ,,

구몬이나 눈높이 이런걸 안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어제는 같은반 엄마가 저한테 자기딸이 그랬다네요,,

@@(제딸이요)는 글씨는 빠른데 더하기는 느리게 한다고,,ㅠㅠ

그얘기 듣는데 기분은 나쁘지만 사실이라,,그냥있었는데,,

구몬이나 눈높이로 갈아타야할까요?

IP : 1.24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산
    '13.4.12 11:21 PM (122.35.xxx.66)

    1. 정확도
    2. 속도

    정확하지 않으면서 속도만 빠르면 말짱 도루묵
    속도는 나중에 어려운 문제들 풀 때 정확함과 동시에 속도가 있어야 훨씬 수월하게 시간내 풀 수 있으니까..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 2. ...
    '13.4.12 11:23 PM (1.245.xxx.71)

    그럼 지금부터 타이머로 시간내에 푸는거 시켜야할까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 3. 기탄의 단점은
    '13.4.12 11:25 PM (112.151.xxx.163)

    엄마가 제대로 다져가질 못하고 그냥 권수에 맞춰서 순서대로 나간다는것 같아요. 과감하게 반복해서 또 사더라도 조금 부족한부분을 채워가야 뒷탈이 없거든요.

    저도 기탄으로 가다가 구몬으로 했었는데 빠른부분은 빨리, 또 늦는부분은 늦게 나갔죠.

    수능에서는 연산이 큰 비중을 갖지 않지만, 초등수학에서의 연산은 매우 중요하죠.

    연산의 70-80%이상이니..

    그렇지만 문제 이해 잘하고 식 제대로 세우고 단지 연산만 부족한 애들은 어떻게든 따라가요. 초등때 점수 별로라 하더라도 그게 잘된 애들은 중학교때 연산훈련 몇달만 하면 따라가긴해요.

    그러다보니 연산만 잘하면 수학잘하는걸로 착각하는 애들이 사실더 문제인건 맞지만,

    초등때 연산은 어찌되었건 중요하고, 4학년즘 나오는 큰수덧셈에서 아주 많이 틀리기도 해요. 그때 아주 잠깐 나오고 그 후로 고딩까지 절대 나오지 않는 그 과정때문에 아이 잡진 마시구요.

    6학년 키우는 맘.

  • 4. 헉...
    '13.4.13 1:32 AM (122.35.xxx.66)

    첫 답글인데요..
    타이머.. ㅠ 절대 하지마세요..
    아이의 정확도가 높아지면 시간은 빨라진답니다.
    정확하지 않으니 자꾸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에요.
    연산은 공식과도 같은 것이고 단순 훈련이기도 해서 처음에 잘 잡으면 되는데..
    정확도에 신경쓰셔야해요..

    정확하지 못하면서 빠르기만 하면 나중에 습관으로 굳어져서 큰 낭패를 본답니다.
    정확한 것이 중요해요.. 기본적인 연산에 대한 이해를 자꾸 시켜주세요..

  • 5. 스윗코코
    '13.4.24 9:56 PM (39.120.xxx.54)

    속도는 학년올라가면서 문제 많이 풀다보면 늘구요..

    일단은 개념적인거나 정확도가 중요해요...

    게다 요즘은 사고력수학쪽으로 많이들 공부하쟎아요..

    상위권연산960 같은 사고력이 같이 다뤄진 연산교재가 저학년때는 훨 나은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84 백팩(주로 정장용) 좀 봐주세요. 뽁찌 2013/04/18 539
241883 김치 담글때 냉동했던 사과, 배 갈아도 괜찮나요? 2 bitter.. 2013/04/18 1,122
241882 100만원씩 12달, 3.7% 이자 3 -- 2013/04/18 1,124
241881 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5 2013/04/18 673
241880 영화 노리개 를 보고 .. 1 좋은날이와요.. 2013/04/18 1,457
241879 장옥정-송혜교가 했으면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30 드라마 2013/04/18 4,090
241878 인사동에 울려퍼진 아리랑입니다~ 1 .. 2013/04/18 512
241877 아이들 중고전집류 어디다 파셨는지요? 6 집안정리 2013/04/18 834
241876 퀼팅트렌치 180만원... 안되겠죠? 6 버버* 2013/04/18 2,028
241875 부추김치를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 3 123 2013/04/18 1,115
241874 얼마전 올라온 철학관중에 진로나 취업운은 어디가 나을까요? 4 .. 2013/04/18 1,969
241873 드럼세탁기 삼성버블 선전하는거 좋은가요? 1 드러비 2013/04/18 1,166
241872 요즘사극 4 ㅍㅍ 2013/04/18 868
241871 근데 바운스 원디렉션 노래랑 넘 비슷하지 않아요? 17 바운스 2013/04/18 2,065
241870 아이들 방 침대 고민 좀 도와주세요 ^^ 2 여러분~ 2013/04/18 1,327
241869 발성이 나빠도 유일하게 용서되는 배우가 저는 한고은이예요. 14 ..... 2013/04/18 4,794
241868 초6 딸내미 이성교제 조언 좀... 3 딸내미고민 2013/04/18 1,388
241867 창원에 사시는 분들~ 1 jc6148.. 2013/04/18 606
241866 주말에 조개잡이체험 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 2013/04/18 1,870
241865 봄은 봄인가봐요 꽃들이 활짝 천사의반란 2013/04/18 463
241864 버버리 반코트(mid-length) 더블버튼이 낫나요? 5 ,,, 2013/04/18 1,265
241863 전세 들어간집을 주인이 팔았는데요 4 세입자 2013/04/18 1,402
241862 sk c&c라는 회사 어떤가요? 5 .. 2013/04/18 1,251
241861 부작용... 2 조심스레 2013/04/18 775
241860 학위 논문 읽을 수 있는 사이트가 어딘가요? 5 ? 2013/04/18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