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냄새...

너무 쉽게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3-04-11 11:31:39

안 씻는 사람은 아닙니다...

체취가 좀 강한편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렇습니다.

저는 코가 무지하게 예민합니다..

매일 샤워하고 아침마다 머리도 잘 감습니다..

근데...도 저녁이 되면 이사람의 머리냄새가 저는 느껴져서 참 괴롭네요..

두번씩 감으라고 할까요?  그렇게 하면 모발 건강에 지장은 없을까요?

안씻는 것도 아니니 참 대놓고 뭐라하지도 못하고 제가 힘드네요...

 

서로의 냄새가 좋게 느껴져야 천생연분이라던데...

우린 아닌가벼요

IP : 124.5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11:32 AM (119.194.xxx.227)

    좋아하면 상대방의 체취도 좋게 느껴진다?? 아닌것 같아요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 2. 봄인데
    '13.4.11 11:35 AM (220.90.xxx.179)

    체취 강한 사람은 두번씩 씻어야해요...
    전 땀없는 편인데도 며칠전부터 자면서 식은땀을 흘려서
    자기전이랑 아침에 샤워하고있네요ᆞ

  • 3. 체취의 이유
    '13.4.11 11:39 AM (218.238.xxx.159)

    체취는 씻고 안씻는위생도 위생이지만
    그보다는 호르몬 영향이커요.
    몸에서 냄새나는 사람의 식습관을 보세요.
    고기, 술, 담배 좋아하는사람많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몸에서 악취나요..
    남편분의 머리에서 심하게 냄새나는건
    씻지않아서가 아니라 생활습관땜인거 같은데 함 살펴보세요

  • 4. 그리구
    '13.4.11 11:42 AM (220.90.xxx.179)

    씻어도 냄새나는 남자들은 어떻게 씻나보세요..
    대충씻는 경우도 있으니까 시범을보이세요ᆢ빡빡 씻게요
    남자애들 설렁설렁 씻는거처럼 습관처럼 그렇게함 남자강한 체취는 제거 안된답니다

  • 5. 남자들 샤워법
    '13.4.11 11:52 AM (122.37.xxx.113)

    http://blog.naver.com/durexkorea?Redirect=Log&logNo=110161860513

  • 6. ...
    '13.4.11 12:06 PM (61.105.xxx.143)

    샴푸나 비누, 치약, 칫솔 같은걸 좀 바꿔줘보세요. 지성일 경우 좀 더 냄새가 나니까 항균비누와 지성용샴푸로. 치약도 입냄새 제거가 좀 강한것으로요. 칫솔도 전동칫솔같이 좀 더 꼼꼼하게 닦는걸로요. 샤워할때도 겨드랑이 사타구니 발가락 사이사이 등등 구석을 좀 깨끗하게 닦도록하시고 잘 말리지않으면 쿰쿰한 냄새가 남으니까 수건도 닦을때 가능하면 새걸로 아니면 바짝 마른걸로 주세요.
    먹는것과 음료도 속 보호하는걸로 조절해주시고요. 저희남편도 술담배 많이하고 온몸이 털복숭이에 머리도 완전 지성이고 원래 체취가 좀 강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남자들과 함께 숙식하는 생활을 해서 냄새가 장난아니에요. 그래서 귀찮지만 이런걸 무지 신경써요. 확실히 냄새가 아주아주 덜해요.

  • 7. 애 여럿 낳으셨어요?
    '13.4.11 12:07 PM (118.209.xxx.70)

    그 애들이 부모 좋은점들 닮았고 머리 좋나요?

    그렇다면 두분 궁합은 아주 좋은 거여요.

  • 8. ...
    '13.4.11 1:51 PM (211.40.xxx.124)

    저는 회식하고 들어오면 몸에 쩔은 고깃집 냄새 ,술냄새 , 담배냄새때문에 넘 괴로워요.

  • 9. ..
    '13.4.11 2:35 PM (117.111.xxx.200)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항상 아르마니 향수 냄새 나요.
    총각때부터 사용했는데 한 번씩 다른 향수 바꿔도 같은 향이.나요.
    낯선 남자에서 같은 향수 냄새 나면 남편 생각난다는.....

  • 10. 세누
    '13.4.11 3:03 PM (14.35.xxx.194)

    아들도 나고,남편도 나고...
    좁지 않은 집에 곳곳에서
    남자의 채취가 진동합니다
    아들은 사춘기라 심해진거고
    남편은 늙으니 심해졌나봐요
    몇년전만해도 안그랬는데...
    단 다우니로 빨래하고 널어 놓으면
    그날은 싹 사라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50 오늘상어에서.... 1 sharks.. 2013/06/11 1,282
262549 장옥정보니 장옥정이 여우과는아닌가보네요 29 ..... 2013/06/11 5,954
262548 상어 마지막에 김남길이 뭐라고 했어요? 5 상어 2013/06/11 2,415
262547 지금 ebs 아흔 할아버지.. 5 지금 ebs.. 2013/06/11 2,546
262546 8살 딸아이의 거짓말ㅠ 5 미쳐버리겠어.. 2013/06/11 2,371
262545 김동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1 신화 2013/06/11 3,872
262544 가수들은 드라마 나오면 외모가 확실히 떨어지네요 43 2013/06/11 13,035
262543 웅진 제습기 어떨까요? 7 보나마나 2013/06/11 3,438
262542 목동쪽 전신관리샵 추천좀 해주세요~ 네일같이 할 수 있는 곳이면.. 2714 2013/06/11 371
262541 딸(초3) 팬티에 갈색 분비물요. 나이가 10살인데.. 3 걱정ㅠㅠ 2013/06/11 7,867
262540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수있는 5가지 비법이라네요 21 명의 2013/06/11 9,263
262539 맛있는 김치양념이 냉동실에 있어요... 12 엄마어떻해?.. 2013/06/11 2,202
262538 습윤밴드 여름에도 괜찮나요? 5 상처 2013/06/11 2,289
262537 우울함 2 나같은 2013/06/11 772
262536 이마트몰 품절상품 입고예정일이 11일인데도 품절로 나오는데요 2 ㅠ.ㅠ 2013/06/11 932
262535 술취한 시아버지.. 어디까지 이해해드려야 하죠? 12 가슴답답 2013/06/11 3,424
262534 링크 걸기에 대한 질문 2 정말 궁금해.. 2013/06/11 385
262533 샌들 좀 봐주세요^^ 6 40대초 2013/06/11 1,725
262532 수족냉증있는 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4 그린tea 2013/06/11 1,872
262531 결혼 얘기 꺼내는 남자친구만나면서 고민되는 몇가지들 37 고민 2013/06/11 13,038
262530 얌체 엄마들 많더라고요. 8 얌체엄마들 2013/06/11 4,385
262529 알리오올리오 할 때 엑스트라 버진 쓰나요? 1 알리오 2013/06/11 1,396
262528 초1 영어학원 파닉스를 6개월 한다는데요. 11 파닉스를 2013/06/11 5,173
262527 고3 이과생들 과학 선택을 4 ,,, 2013/06/11 1,343
262526 노트북PC 테블릿PC 구입하려는분을 위한 정보 서울남자사람.. 2013/06/11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