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가 가정을 위해 의무적으로

주부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3-04-11 09:56:04

귀찮아도 꼭 해야될 일은 뭘까요?

남편이 매일 직장에 나가서 의무적으로 돈 벌어오는 것처럼요...

예를들어 주부들은 밥하기 귀찮으면 한끼 사먹어도 되고..

청소하기 귀찮으면 하루 안해도 되고..

빨래도 하루에 몰아서 하면되구..

생각해보니 매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자식들 돌보기인거 같네요........

그래서 남편들이 애들 잘못되면(성적 포함) 다 부인탓하나봐요..

집에서 하루종일 뭐하냐? 이러면서요........  

IP : 218.38.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이런걸 따지는지
    '13.4.11 10:02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럼 백만원버는남편은 천만원벌어오는 남편의 십분의 1만 남편자격있는거에요??

  • 2. ....
    '13.4.11 10:08 AM (58.231.xxx.141)

    이런 글 올리면 답 없어요.
    돌아오는건 그저 비난.

  • 3. 애엄마노릇이죠
    '13.4.11 10:14 AM (110.70.xxx.98)

    요새는 아내가 바람펴도 참는다네요ᆞ
    그래도 애들은 친엄마가 보살피는게 최선이라,,,

  • 4. ,,
    '13.4.11 10:34 AM (72.213.xxx.130)

    의무방어전도 있죠. 쌍방의 의무이긴 하지만.

  • 5. ...
    '13.4.11 11:10 AM (39.7.xxx.208)

    아이에게 양질의 환경을 제공하고 잘 양육한다는게 청소 빨래 식사준비 잘하는 것까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주부라도 좀 더 의무감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살림하는게 맞다고 봐요

  • 6. ...........
    '13.4.11 11:11 AM (220.116.xxx.227)

    전업주부...

    말 그대로, 집안의 모든것을 관리하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이죠.

    건강, 자녀 양육, 남편, 가족 경제, '가족'을 위한 쾌적한 환경의 조성 등등
    이게 안되면, 주부가 아닙니다!

  • 7. 프로의식
    '13.4.11 11:37 AM (125.187.xxx.63)

    전업주부 직업이라 생각하고 즐기면서 하세요
    살림도 재밌고 가족 챙기는것도 즐겁습니다
    내생각을 바꾸면 식구들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수있어요 ^^

  • 8. home making
    '13.4.11 11:44 AM (119.149.xxx.201)

    말 그대로 가정을 만드는 건 안주인의 역할이 큰 거 같아요.
    제때에 식사가 나오고, 냉장고 열면 간식이 채워져 있고, 집에 들어가면 안온한 분위기가 감돌고,
    떄 되면 있는 집안 행사를 맡아서 처리하고, 집안일에 필요한 자질구레한 일들을 해결하고, 정서적 육체적으로 가족 구성원들을 챙기고, 집안의 예산을 짜서 실행하면서 장기적인 가족의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HOME을 만드는 거요... 걍 house로 방치하는 게 아니라..
    이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돈 주고 아웃 소싱해도 결국은 한 사람이 관리 감독 해야지 가능하다는..

  • 9. 직장인..
    '13.4.11 12:32 PM (115.89.xxx.169)

    직장인이지만.. 사실 그런 생각은 들어요. 밥 좀 못한다고, 살림 좀 못한다고 인사고과 낮게 받고 경쟁자한테 밀려서 승진 못하고 그런 건 없으니 편하겠지만, 퇴근 후에나 주말 없이 일하는 건 싫음.

  • 10. ..
    '13.4.11 12:33 PM (221.147.xxx.209)

    이제 오롯이 나만 챙기고 살고싶다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020 저도 집좀 찾아주세요 부탁드려요 9 안식처 2013/05/19 1,216
253019 5·18 왜곡방송, 일본 극우와 뭐가 다른가 5 샬랄라 2013/05/19 654
253018 고3되면 학원 많이들 다니나요 7 ... 2013/05/19 3,547
253017 트리아블루라이트 라고 혹시 써보신분? o 2013/05/19 2,575
253016 설탕이 나쁜가요? 사카린이 더 나쁜가요? 18 2013/05/19 26,966
253015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네"가 정말 마냥 긍.. 15 치즈 2013/05/19 5,103
253014 인생100도에 나온 한상철씨가 한 운동이 뭐였나요? ^^* 2013/05/19 659
253013 문재인!시민들께최대한으로 악수를해주시네요[생방송] 3 .... 2013/05/19 1,182
253012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버스표 파는 휴게소 아시나요? 1 고속도로휴게.. 2013/05/19 843
253011 지금 홈쇼핑나오는 엘지 손연재 에어컨 어떨까요? 코난 2013/05/19 1,491
253010 일베가 주장하는 '김대중 경부고속도로 드러누워 반대'의 진실 6 참맛 2013/05/19 1,400
253009 아몬드 플레이크 어떤 제품이 더 괜찮나요? 1 어떤걸 2013/05/19 618
253008 지난 대선 때 국정원 활약.... 4 --- 2013/05/19 649
253007 꼬망스 1 살까말까 2013/05/19 886
253006 한약이 상한거 같은데...어찌해야할까요? 10 아까워요.... 2013/05/19 5,357
253005 드럼세탁에서 빨래 삶을때 변색 되나요? 달아 2013/05/19 414
253004 아이의 첫소풍, 첫도시락 조언 부탁드려요. 2 심장이 바운.. 2013/05/19 569
253003 생리통 심하신분 요거 해보세요. 2 ).,( 2013/05/19 2,068
253002 지루할 정도의 일상이신분들은 부럽워요. 1 지루한 일상.. 2013/05/19 1,728
253001 [정수근]갑오년 분노처럼 터질 4대강 대재앙 4 눈물 2013/05/19 2,145
253000 국정원의 정치 개입을 확실히 차단한 노무현 5 진격의82 2013/05/19 740
252999 "홈플러스, 노무현 희화화 컴퓨터 배경화면 논란 38 zzz 2013/05/19 9,086
252998 [펌]<중앙일보>, <조선><동아&g.. 주인 2013/05/19 474
252997 코스트코나 신세계에 자전거도 파나요? 1 자징거 2013/05/19 634
252996 저만의 완소 블로그 소개해요 1 시야 2013/05/19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