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고민이에요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3-04-11 00:19:18

여자쪽에서는 호텔 결호식을 원하고 만약 남자쪽에서 경제력이 부족할 경우

여자쪽에서 충분히 다 댈 수 있을 정도로 경제력이 있습니다. 축의금도 안받고 싶지만

이건 남자쪽과 상의해서 해결할 생각은 있꾸요

제가 하고싶은게 아니고 아빠께서 강력히 주장하세요

하나밖에 없는 딸 결혼은 무조건 입 떡 벌어지게 해주겠다고...........

무조건 호텔에서 해야한다고 아님 안시킨다고...그렇게 떨어지는 결혼 못시킨다고

근ㄷ 전 절대 이 남자 놓치고 싶지 않아요

호텔에서 결혼하면 뭐하나요 1년 아니 한달후엔 내가 어디서 결혼했는지도 모를 사람들이 수두룩 할텐데요

남자쪽은 호텔 결혼식은 좀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여자쪽에서 다 댄다고 하면 자존심도 상해할거고

이런경웅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IP : 59.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에서
    '13.4.11 12:25 AM (211.234.xxx.133)

    남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던지
    남자쪽에서 여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든지 둘중 하나죠

  • 2. ..
    '13.4.11 12:25 AM (124.49.xxx.242)

    옳은게 어딨나요 예비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는거죠..딱 원글님 같은 경우를 주변에서 본 적있는데 결국 호텔에서 했대요 그런데 남자 분이 자존심 상해하긴했다고.. 그래도 잘 살고 있는 것 같던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남자쪽에서 자존심 상할 것 같은데 상의하는 과정이 순조롭기만 하면 호텔에서 하더라도 예비 신랑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 3. -_-
    '13.4.11 12:29 AM (108.27.xxx.208)

    이런 거에 어떻게 남이 답을 주나요.
    원글님이 쓰신 거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절충해서 하겠습니다.
    '호텔'을 고집해야하는 이유가 꼭 있는 게 아니라면요.

  • 4. 글쓴이에요
    '13.4.11 12:32 AM (59.6.xxx.202)

    제가 고집하는게 아니고 우리 아빠께서 고집하세요 전 사실 상관없는ㄷ
    아빠는 계속 니가 왜 그렇게 자꾸 변하는지 모르겠다고..
    맨날 최고만 좋아하던애가 호텔결혼식도 안하겠다 하고 하면서 속상해하시면서
    계속 뭐라 하시네요

  • 5. 남자쪽에 양해를 구하되
    '13.4.11 12:38 AM (220.119.xxx.40)

    비용이랑 하객맞이에 부담이 안가도록 라운드테이블로 앉는 호텔에서 하면 되던데요
    복잡한 문제같아도 남편될 사람이 이해하면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 너무 미안해하지마시고..우리아버지가 하고싶은거 같고 나도 굳이 안하고싶진 않다 하객배열이랑 이런거 상의해서 호텔에서 하면 안되겠냐 이렇게 말해보세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아주 강하게 안하고 싶으신건 아닌거 같아서요
    만약 하기 싫으시면 이 기회에 완전 독립하시구요 아버지가 결혼식 문제에만 간섭하시면 다행?인데..뭔가..계속 그런식으로 나오심 결혼후에도 곤란합니다

  • 6.
    '13.4.11 1:02 AM (219.254.xxx.30)

    근데 호텔 결혼식 그렇게도 많이 해요
    한쪽이 원하는 경우 전액 부담하되 티 안나게

  • 7. ..
    '13.4.11 2:58 A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저같으면 안할것같아요...공짜라고 다... 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568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2013/04/17 1,411
242567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칠뜨기 2013/04/17 2,457
242566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슬라이스치즈.. 2013/04/17 4,253
242565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다엿 2013/04/17 4,472
242564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봄맘 2013/04/17 1,130
242563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공포체험 2013/04/17 479
242562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고3엄마 2013/04/17 2,344
242561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616
242560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682
242559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639
242558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50
242557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4,977
242556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482
242555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601
242554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674
242553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328
242552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옷옷옷 2013/04/17 2,063
242551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2013/04/17 18,079
242550 .. 11 2013/04/17 1,608
242549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쓱싹 2013/04/17 1,293
242548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엘로그린 2013/04/17 3,264
242547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수고비도? 2013/04/17 1,731
242546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참맛 2013/04/17 676
242545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937
242544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