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일깨운 어록들과 유머

시골할매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3-04-10 19:01:20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신의 권리를 반감시키고, 의무를 배가시키는 것이다. - 아더 쇼펜하우어. 독일 철학자-

원수를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친구도 사귀지 않는다. - 알프레드 테니스경 . 시인-

상식은 18세 때 까지 후천적으로 얻은 편견의 집합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미국 물리학자-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 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 알베르 까뮈. 프랑스 작가-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사랑은 두사람이 마주 처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앙뜨완느 드 쌩떽쥐베리. 푸랑스 작가-

사업? 그건 아주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의 돈이다. - 알렉산드로 듀마_

아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앤드류 카네기-

배고픈 사람은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다.- 아들라이 스티븐슨. 미국 정치가-

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나톨 프랑스. 작가-

일반적으로 진실이 중상모략에 대한 최선의 해명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 -

용기 있는 한 사람이 다수의 힘을 갖는다. - 앤드류 잭슨. 대통령-

정치가는 자신이 한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믿으면 놀랜다. -샤를르 드골. 정치가 -

자유는 용기에 근거를 둔 제도이다. - 크리스티 매튜슨. -미국 야구스타 -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차 있다. - 헬렌 켈러. 작가-

가장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유대인 격언-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몽생미셀에서 실려온 생의 찬미 강대환 글 중에서

유머

용감해진 치통환자

치통으로 치과를 찾아온 남자가 몹시 두려워하고 있었다. 환자를 진정시키려고, 의사가 그에게 위스키 한잔을 권했다. 그걸 단숨에 털어 놓은 남자가 한 잔을 더 청해 마셨다.

"자, 이제 좀 용기가 납니까?" 하고 치과의사가 물었다.

그러자 환자가 아주 퉁명스럽게 말했다.

" 그렇소. 이제 어떤 놈이 내 이빨에 손을 대나 두고 볼 것이요."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아침 내내 낚시를 해 피곤해진 스탠이 낮잠을 자러 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아내인 조이스가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서는, 책을 읽으며 앉아 있었다. 한 30분 쯤 후에 보안관이 모터보트를 옆에다 나란히 댔다.

"부인' 모안관이 말했다.

"미안하지만 부인은 지금 낚시 제한구역에 계십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 조이스가 이의를 제기했다.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시겠지요. 하지만 낚시장비를 모두 갖투고 계시네요. "보안관이 말했다.

"딱지를 떼어야 하겠습니다."

"좋아요.' 조이스가 말했다.

"그러면 나는 당신을 성폭행으로 고발하겠습니다."

'뭐라구요?" 잔뜩 화가 난 보안관이 고함을 질렀다.

'나는 부인의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맞아요." 그러자 조이스가 대답했다.

'하지만 당신도 장비는 다 갖추고 있잖아요."

 

하필이면

한 대학생이 머리카락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결심했다. 머리카락을 심기로 .....

대학 4년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드디어 졸업할 때쯤 그간 모은 돈을 다 털어서 머리를 심고는 아주 흡족해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기쁜 마음으로 싱글벙글 고향집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맨 먼저 하시는 말씀.

'애, 너 영장 나왔더라."

 

유머의 미학 이정길 엮음 중에서

시크릿 유머 서덕원 엮음 중에서

IP : 211.230.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621 왜 이렇게 아플까요....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4 ........ 2013/04/17 1,838
    242620 단양쪽 사시는 분. 벚꽃 아직 있나요? 이번 주말갈까하고요. 3 .. 2013/04/17 581
    242619 혹시 영국에서 아이 데리리고 살아보신분 도서관 프로그램.. 4 여름방학 2013/04/17 930
    242618 미스김씨 토근시간이네요 3 미스리 2013/04/17 1,583
    242617 82cook은 최고의 교양사이트 같아요 ㅇㅇ 2013/04/17 1,089
    242616 회원장터 쪽지여쭤봅니다 궁금 2013/04/17 510
    242615 여자만나기도 함들구나.... 3 2013/04/17 1,036
    242614 가정 비상 상비약 목록 좀 적어 주시겠어요? 5 소화제 2013/04/17 2,043
    242613 서민들 세금으로 강남 6억대 집값 올리는 정권~ 7 참맛 2013/04/17 1,522
    242612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햇볕쬐면 비타민D합성이 안되나요? 3 햇볕 2013/04/17 1,877
    242611 구가의서 전개가 어떨까요?(스포 있어요) 9 아 궁금해... 2013/04/17 2,833
    242610 어제 소아과 고민했었는데...폐렴이래요 12 엄마되기 2013/04/17 2,753
    242609 에휴 이벤트 당첨된걸 깜박하고 못갔네요 이 정신머리 ㅠ 1 현미콩밥 2013/04/17 682
    242608 태어나서 처음 본 뮤지컬 후기! 인자맘 2013/04/17 1,091
    242607 닭발 매운 양념 말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레시피부탁 2013/04/17 2,803
    242606 오늘 저녁 메뉴 공유해요. 4 주부 2013/04/17 914
    242605 부부사이에 밤일이 뭘의미할까요 5 부부사이 2013/04/17 5,274
    242604 오늘따라 유난히 출출하네요. ㅠ.ㅠ 4 어휴 2013/04/17 959
    242603 가발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백발미녀 2013/04/17 1,247
    242602 박근혜 불통 리더십은 여성성의 발로? 1 세우실 2013/04/17 532
    242601 와이브로 브릿지나 에그 필요한가요? 3 2013/04/17 661
    242600 SNL 김슬기 양 ᆢ 12 귀엽 2013/04/17 3,754
    242599 올풀리지 않게 오바로크(?)하는 비용 얼마나하나요? 6 123 2013/04/17 4,015
    242598 홍준표 진주의료원 청사부지 활용할려고 폐업조치. 개자슥입니다. 3 구름 2013/04/17 1,120
    242597 슈클릭 운동화 주문하면 금방 오나요?? 뷰티미인 2013/04/17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