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디엄...다시 봐도... 스토리가 참 탄탄하지 않나요?

미드 미디엄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3-04-10 13:40:59

미디엄..

이제는.. 완전히 끝나서 더 이상은 볼 수 없는 미드지만...

한번씩 케이블에서 하거나 하면..

보거든요..

봤던것도 있고...

봤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한것도 있고...

그런데..

볼때 마다 감탄하는것이...

저만 그런걸까요?

스토리가 참 탄하니 괜찮은것 같아요..

 

특히나 초반 시즌 1,2,3 까지는...

정말 미친듯이 봤거든요..

 

솔직히 시즌을 거듭하면서는...

마지막시즌하고 그전 시즌은...

저도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초반 시즌들은..다시 봐도...

지루하지 않는것 같아요..

 

미디엄 종결 될때 아쉬워 하는 분들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 시즌 1틀어 놨는데...

 

앨리슨..시즌 1때만 해도..

날씬하고 참 이뻤고...

젊었네요..^^;;

남편도 그렇고..

 

애들도..

특히나 마리...

진짜 완전 아가였네요..^^

 

미드는 시즌 길어 질수록..

정말 배우들 늙어 가는 모습...

애들 커 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한번씩 옛 시즌들 보면...

참 새로운것 같아요...^^

얼마전 크리미널 마인드 초기 시즌 보는데..

음..

하치가...

얼마나 젊던강...

새삼 놀랐네요..^^

 

IP : 122.32.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1:45 PM (218.147.xxx.148)

    어머 반가워요
    저 미디엄 왕팬이에요
    한회도 빠짐없이 봤구요
    앨리슨 핸폰벨소리 따라할려구 찾아보기까지..
    전 한국드라마 포함 제생애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 2. 아..
    '13.4.10 1:46 PM (112.186.xxx.6)

    완결났나요?
    한참때 진짜 미친듯이 봤었는데...맞아요 시즌1때 늘씬했는데 갈수록;;;;
    그래도 스토리가 탄탄해서..몇시즌으로 완결 됬나요?

  • 3. 우야동동
    '13.4.10 1:48 PM (125.178.xxx.147)

    진심 미드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맨끝에 결말이 좀 그렇지만....ㅠㅠ
    특히 여주 남편 정말 캐릭터괜찮고 아이들도 이쁘고......
    스토리 너무 좋구요..... 아.....내 사랑 미디엄...

  • 4. ...
    '13.4.10 1:49 PM (122.32.xxx.12)

    시즌 7로 완결 났어요..^^
    작년에 끝났나...그렇지 싶어요...(하도 미드를 봐서 가물 가물...)

    시즌 마지막 갈수록..
    쬐매... 뭣해지긴 했는데..
    그래도..볼만 했구요..

    그죠...
    미드는 몇년씩 하니...
    배우들 나이듦을 함께 하는데...
    제가 본 미드만 그런강...
    시즌 거듭될 수록...
    배우들이..
    자꾸 살이 쪄 가는것 같아서..^^;;
    시즌 1을 지금 다시 보니..
    애들이 지금 완전 아가..네용...^^

  • 5. 마그네슘
    '13.4.10 1:49 PM (49.1.xxx.71)

    고스트앤크라임 정말 좋아했어요. 마리 정말 귀엽죠!!!! 그집 애들이 진짜 귀여워요!
    심령관련한 내용은 사실 현실성이 없는 황당한 내용으로 흐르기 쉬운데 정말 각본을 잘 쓴거 같아요.
    그거 한편씩 보고 나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더라구요.

  • 6. ...
    '13.4.10 1:59 PM (175.194.xxx.96)

    저도 완전 좋아하는 미드예요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 7. 저도
    '13.4.10 2:08 PM (122.37.xxx.113)

    정말 팬이었는데..... 결론에 분노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굳이 그렇게 결론을 낼 필요가 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 혹 안 본 분들에게 스포일러 될까봐 자세한 이야긴 못 쓰겟지만
    정말 맘 아프고 속 상하고 막 신경질 낫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
    '13.4.10 2:52 PM (115.89.xxx.169)

    전 그런 류 미드 너무 좋아하는데(고스퍼 위스퍼러 등등) 미디엄은 보는 내내 몰입을 못했어요.
    다들 남편 너무 착하다 하는데 전 남편이 아내 때문에 얼마나 짜증나는 상황일까 싶어서
    그 여주인공이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좋았음..)

    그럼에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악착같이 끝까지 다 봤다는..

  • 9. 쓸개코
    '13.4.10 3:11 PM (122.36.xxx.111)

    저 정말 좋아하던 드라마에요.
    꿈과 연결한 심리표현이 참 섬세하고 허투로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끝날때 정말 잘 알던 가족과 헤어지는 기분이어서 어찌나 서운했는지 몰라요.

  • 10. 저도
    '13.4.10 3:21 PM (211.115.xxx.79)

    처음엔 구성과 내용이 탄탄해서 잘 보았어요
    근데 시즌을 거듭하다보니 내용이 비슷해서 어느날 생각해보니 주인공들이 패밀리여서 왠지 홈드라마같은 느낌인데
    속내용은 연쇄살인 미성년자 유괴 감금 성폭행등 참 끔찍한
    이야기들이더군요
    그래서 딱 끊었어요 같이 시청하던 제 고딩딸애에게도 시청
    금지를 내렸구요

  • 11. 참..
    '13.4.10 4:19 PM (115.89.xxx.169)

    미드 주인공 성장하거나 나이 드는 모습요.. 전 슈퍼내추럴의 동생(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남) 볼 때마다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생각해요. 길모어걸스에서 딸의 첫 남자친구로 등장할 때 완전 미소년이었는데(몸매, 턱선이 여자처럼 여리여리~) 슈퍼내추럴에서 이거슨 상남자!

  • 12.
    '13.4.10 4:51 PM (218.186.xxx.249)

    맞아요.. 샘 윈체스터죠 ^^ 저도 길모어걸스에서 정말 예쁜 미소년으로 첨 봤는데..
    수퍼내추럴 1시즌과 8시즌은 또 달라요... 로리 길모어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변함이 없는데
    샘은 정말 남자가 됐어요...
    심져 수내에서 만난 여자랑 결혼도 했더라구요.. 그 도와주는 여자 악마(계속 다른 여배우가 나오는데
    그중에 약간 라틴계열 여배우.. ) 배우랑 결혼했더라구요...
    소년이 성장해서 결혼까지... 다 본 나는 굉장히 나이 들은 느낌... --;;;;

  • 13.
    '13.4.10 7:15 PM (211.202.xxx.36)

    우리나라 같으면 정신병원에ㅡ 처 넣을 것임... 국민남편 조 드브와~

  • 14. ㅎㅎㅎ
    '13.4.10 7:59 PM (1.221.xxx.84)

    맞아요 저도 보는 내내 세상에 저런 남편이 있다니 하고 감탄했어요
    성자 조 드브와~

  • 15. ..
    '13.4.11 9:36 AM (222.238.xxx.147)

    완전 백점 남편이고 아빠인 조 드부아~~~

    한때 제 카톡 사진이었는데,

  • 16. .......
    '13.4.11 11:34 AM (125.136.xxx.197)

    저도저도~~첫시즌부터 마지막까지 다 시청했씁니다.스토리가 정말 옆으로 새지않고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않게하는 드라마작가들 대단해요.물론 초반을 보다보면 대충 범인들 물색했지만요 ^^
    다시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266 김태우, 매일 큰소리로 신문사설 읽어서 목소리 공명시킬 수 있었.. 1 ........ 2013/04/19 1,787
242265 조국, 낸시랭 패륜녀 모는 자들, 유치‧저열해 8 참맛 2013/04/19 1,685
242264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 2 됃이 2013/04/19 4,425
242263 더운나라로 해외이사, 김치냉장고 꼭 필요할까요? 12 김치냉장고 2013/04/19 2,044
242262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있는 건강식단 좀 알려주세요...ㅠ 4 애기엄마 2013/04/19 1,503
242261 낸시랭 아버지가 변희재한테 뭐라 했음 좋겠어요 5 ........ 2013/04/19 1,761
242260 남편과 시댁이 부자면 신혼초에 7 그럴까 2013/04/19 4,428
242259 린피부과 에서 광대주사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요! 3 뷰티미인 2013/04/19 1,410
242258 유명 제과공장에 유통기한 넘긴 전란액 납품 '적발' 2 샬랄라 2013/04/19 782
242257 이자 .. 2013/04/19 337
242256 기숙사 있는 딸내미 통화하면서 힘들다고 울어요... 5 딸딸 2013/04/19 3,215
242255 초 6남자아이들의 경우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3 2013/04/19 652
242254 어제 문의드렸던 왕따? 엄마입니다. 초1 왕따글.. 2013/04/19 864
242253 의사가 자궁경부암 검사 했냐고 묻는데 뭔가 징조가 있어서 그런걸.. 6 불안해요 2013/04/19 2,706
242252 스마트폰으로 자기 얼굴 찍어 이쁜 사람? 8 카메라가문제.. 2013/04/19 1,970
242251 자양동 이튼타워 사시는 분 관리지 질문이요 1 관리비 2013/04/19 1,752
242250 MSG가 유해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27 ㅇㅇㅇ 2013/04/19 3,462
242249 분당이나죽전에 점 잘보는곳 2 증말 2013/04/19 1,469
242248 이자벨 마랑 스니커즈요. 6 운동화 어쩔.. 2013/04/19 3,015
242247 제주 신라호텔온천이요? 7 신라호텔 2013/04/19 1,710
242246 오늘같은날 뭘하면 좋을까요? 2 ... 2013/04/19 707
242245 현미, 암·동맥경화 예방에 효과 .. 2013/04/19 867
242244 머리 고데기 추천 좀 해 주세요!!^^* 2 머리 2013/04/19 1,562
242243 이너무씨끼 하라는건 안하고.... 7 엄마 2013/04/19 1,910
242242 홍삼 만드는 방법좀 봐주세요. 3 . . 2013/04/19 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