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른 년생..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04-09 23:37:44

인터넷에서 모임을 가지려고 할 때마다
제가 나이를 밝히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빠른 년생.
문제는 나에게는 깍뜻한 한 살 어린 동생(후배)이 있다는 것.


첫 단추부터 불편한 관계... 하아...





IP : 125.209.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9 11:40 PM (1.247.xxx.247)

    저 1월.., 사실 년도 안 따지면 12월생하고 한달 차이도 안나는데..
    한국나이 참 어려워요.

  • 2.
    '13.4.9 11:43 PM (121.188.xxx.90)

    사회생활하다만나면 굳이 반말할일 있나요?
    저도 빠른생일이지만 제 친구들(저보다 1년 빠른)한테만 반말을 하지
    사회생활하다 만난 1년빠른 사람들에겐 그냥 존댓말하고 끝날뿐입니다.
    근데 저보다 동갑이라고 다짜고짜 반말하려하는 사람도, 싫습니다.
    저보다 동갑(빠른생일 아닌사람)이라고 그 반말하는거 받아주기 시작하면
    족보꼬여서 일 복잡해집니다.

  • 3. 11
    '13.4.9 11:51 PM (211.176.xxx.120)

    저는 그냥 한살 더해서 말합니다.
    학교 선후배야 정리가 된다지만,사회에서는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아들은 유해시켜 제나이에 입학했답니다.
    요즘에는 입학 기준일이 달라졌다는군요.

  • 4.
    '13.4.9 11:53 PM (121.188.xxx.90)

    그래서 굳이 나이를 물어보면, 제 나이보다 한 살 올려서 말합니다. 무조건 한 살 올려서 말해야 족보꼬일일이 없어집니다.
    빠른년생도 피곤해요..ㅠ.;;;
    누구는 동갑인데 저한테 존댓말하고, 제 친구들은 저보다 한 살 많은데 저랑 동갑인 친구들이
    제 친구들도 본인들하고 나이 같은줄 알고 반말하려하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빠른년생들이 앞에다 굳이 '빠른'이라는걸 붙이는겁니다..ㅠ

  • 5. ㅎㅎ
    '13.4.10 12:07 AM (211.246.xxx.210)

    근데 제 주위들은 25세 지나니 알아서 '빠른'이란 표현 다 떼 버리던데요. 한 살이라도 젊게가자는 심정으로요ㅎㅎ

  • 6. zㅋㅋㅋㅋㅋㅋ
    '13.4.10 12:09 AM (211.48.xxx.92)

    근데 제 주위들은 25세 지나니 알아서 '빠른'이란 표현 다 떼 버리던데요. 한 살이라도 젊게가자는 심정으로요ㅎㅎ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제 심정임..ㅋㅋㅋ

  • 7.
    '13.4.10 10:34 AM (180.69.xxx.139)

    한살차이로 언니하는걸 없애야함ㅋㅋ친척도 아니구~~~

  • 8. 아이미미
    '13.4.10 10:59 AM (115.136.xxx.24)

    아직 젊으신가? 애 기르고 하다보니 한두살차이는 전혀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80 면생리대 쓰면 가려움증이 사라지나요? 13 .... 2013/04/19 3,822
241979 비교연구쪽 아시는 분~ 6 박사공부중 2013/04/19 507
241978 오자룡에서 진주 이쁘지 않나요?? 22 오자룡 2013/04/19 2,907
241977 그들이 힘 없는 노인이 되었으니, 내가 어른이 되는 수 밖에 4 쑥과 마눌 2013/04/19 1,438
241976 전은진, 윤상 발라드로 데뷔했네요. 3 위탄 2013/04/19 1,541
241975 명란젓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플리즈 2013/04/19 2,558
241974 우쿨렐레 뭘 사야하나요?? 3 우쿨렐레 2013/04/19 1,220
241973 교육비지원요,,, 6 해라쥬 2013/04/19 1,136
241972 미혼이신 분들은 직장인연봉의 현실을 먼저 11 정보공유 2013/04/19 2,817
241971 스마트폰 없다고… 아이들보다 더한 ‘학부모 왕따’ 24 .... 2013/04/19 5,117
241970 美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180여명 사상 3 참맛 2013/04/19 1,223
241969 세입자가 벽지를 망쳐놓고 나갔어요 21 나그네 2013/04/19 17,382
241968 오자룡 16 참.., 2013/04/19 2,474
241967 작년 - 박근혜 화환 논란의 핵심은 '4.19 행사 불참' 2 참맛 2013/04/19 695
241966 미드 왕좌의게임이요~? 6 해피여우 2013/04/19 1,577
241965 도배 천장도 시공하는 게 나을까요? 6 도배 2013/04/19 1,525
241964 무릎팍~ 김태우배우(학구&건실&진솔하네요. 10 오!무철오빠.. 2013/04/19 3,500
241963 자꾸 저와 비교하네요. 3 몽글 2013/04/19 833
241962 선생님의 쌍욕 참아야 하나요? 16 답답 2013/04/19 3,093
241961 지나간 남편회사 여직원과의 일이 생각나요 5 지우개 2013/04/19 3,463
241960 지금 cgv에서 샤이닝하네요 3 예찬마미 2013/04/19 1,051
241959 미국인과 협상 조언 요청 8 호야맘 2013/04/19 764
241958 너무 피곤해서 더 잠이 안오는데 5 너무 2013/04/19 993
241957 어떤일에 대해 일제히 얘기할 때는 2 과유불급 2013/04/18 588
241956 서울에 잘보는 철학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더드미 2013/04/18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