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도우미 구할 때 어떤 것들을 봐야 하나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3-04-09 10:01:40
사월 말에 첫 아이들(?)을 출산하는 산모에요..쌍둥이거든요.^^
조리원 2주 후 출퇴근 도우미를 한 달 정도 쓸 생각이에요. 미리 알아봤음 좋았겠는데 아직 병원에서 정확한 날도 안 받고 해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ㅠㅠ
산후도우미는 가사도우미보다 좋은 분 구하기가 더 쉽지 않은 것 같던데 면접볼 때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물어봐야할까요? 그리고 쌍둥이일 경우 페이는 어떻게 될지..
어떤 카페에 물었더니 산후도우미 면접본단 말 첨 들어본단 댓글만 달리고 ㅠㅠ 맘에 안 들면 업체에 교체 요구하면 된다고 하고..별 도움이 안 되네요.ㅡㅡ
경험자 분들의 소중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IP : 175.213.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4.9 10:07 AM (203.226.xxx.121)

    전 면접은 안보고 당일날 오신분이 그냥 하시는 그런 시스템이었는데..;; (4년전)

    암튼 전 첫째 둘째 둘다 산후도우미썼었구요.
    첫째는 돈좀 더 주고 프리미엄으로 했고 (가격이 어느정도 차이였나 기억은 잘안나요..)

    둘째는 첫째때 경험도 있고해서 그냥 일반으로 했었거든요

    정말로 써비스가 다릅니다.
    돈좀 더 들이시고 프리미엄으로 하세요
    경험이 훨~ 많으시고 프로같은 분이 오세요 정말로..

    둘째때는.
    이 아줌마 뭐야~ 그냥 동네 아줌마같으신 분이 오셨음.

    제가 드릴수있는 조언은 돈 좀 더 들이시고.
    업체에 좀 깐깐한척 전화한통하세요.. 산모가 예민한 편이라서 깔끔하고 경험많으신분원한다고..

  • 2. 123
    '13.4.9 10:09 AM (203.226.xxx.121)

    글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도 별로 도움이 안될거같네요,,
    애기 목욕 어떻게 시키시나 물어보고요 .
    모유수유 방법 정확히 알고있나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위생관리는 어떻게 하시냐고 물어보고. (둘째때 아주머니는 집에 오자마자 손씻는 것도 안하셨었어요),
    산모 운동관리는 어떻게 해주실꺼냐 물어보시고요..

  • 3. 으니맘
    '13.4.9 10:14 AM (183.97.xxx.93)

    출산이 4월말이라구요??
    얼른 알아보세요~ 보통 5개월전에는 다 알아보고 예약해서 도우미가 없을수도 있어요..
    산후도우미 사이트 많아요~거기 가보심 쌍둥이는 추가요금 있구요,,
    서비스 내용도 잘 나와있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화삼당하실때 깐깐하게 이것저것 꼬치꼬치 다 물어보셔야되요~
    그래야 괜찮은 사람 보내줘요,,,제 주위에도 그냥 날짜랑 요금 이런것만 상담하고 예약했다가
    대충 해주시는분 만난 산모들 많아요,,
    전 예약하기전이나 후에나, 궁금한거 생기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좀 진상짓했어요;ㅋ
    나중에 보니까 그 업체에서 나름 유명한 도우미이모가 오셨더라구요,,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얼른 업체 알아보세요..
    혹시 보건소 지원 되시면 혜택 꼭 챙겨서 받으세요~

  • 4. 아들둘맘
    '13.4.9 11:25 AM (112.151.xxx.148)

    큰애는 조리원 둘째는 산모도우미 썼어요
    아무래도 내집에 사람들이는거 신경쓰여서 예약하면서 부지런하고 큰애 잘 봐주고 음식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어요
    다행이 오신 분 엄청 부지런하셔서 잠깐식 커피 마시고 식사하시는 시간 말고는 계속 움직이시더라구요
    덕분에 집에서 광채가 번쩍번쩍
    저야 큰애 키운 경험 있으니 둘째는 모유먹이면서 거의 제가 보느라 관리사님이 집안일 하신거고 쌍둥이면 거의 애만 봐주고 젖병씻고 산모식사에 간단한 청소밖에 못하시겠네요
    쌍둥이는 돈 더 받는 걸로 알고 있구요
    보건소 혜택은 저희집에 오신 관리사님이 그러시는데 아무래도 급이 떨어지고 도우미업체에서 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것도 있고 시간도 다르다고 그러네요
    업체에선 미리 예약을 해도 사람이 없으면 시간 되는 사람 보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이 못갈수도 있대요
    써본 언니는 일단 불렀다가 맘에 안든다고 바꿨더니 괜찮은 사람으로 왔대요
    사람보다 업체를 잘 고르셔야 할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41 개업하는 사무실 .. 센스있는 선물추천이요~ 15 ... 2013/04/16 3,213
241940 오늘 날씨면 내복 벗고 가볍게 입어도 되나요? 4 뭘 입지 2013/04/16 1,395
241939 보스톤폭탄테러 북한소행아니에요-cnn 18 미국거주자 2013/04/16 3,296
241938 루이비똥 다미에 중에서 이 가방 이름이 뭔가요? 11 천개의바람 2013/04/16 2,676
241937 집팔때 부동산 한군데만 내놔도 될까요? 8 워워 2013/04/16 4,976
241936 4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16 382
241935 이혼 하신분들 살기 괜찮 으신가요? 5 이혼 2013/04/16 2,409
241934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3 국비로 배울.. 2013/04/16 2,002
241933 외동 남아는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요?? 7 고민 2013/04/16 1,210
241932 마더 파더 젠틀멘의 뜻이??뭔가 했네요;; 18 싸이 신곡 .. 2013/04/16 17,178
241931 3사 월화 드라마 시청률 3 관심 2013/04/16 1,649
241930 남편옷 사야 하는데 편하게 고를 수 있는 곳.... 1 어디일까요?.. 2013/04/16 835
241929 요즘에 넓은 집을 셀프 도배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19 .. 2013/04/16 3,069
241928 영어 either 과 neither 차이점 잘모르겠어요.. 3 아지아지 2013/04/16 1,520
241927 삼생이 동우 11 아무일도 없.. 2013/04/16 1,778
241926 고냥이님한테 밥 안드림 이런일이 벌어진다네요..ㅎㅎ 3 해피여우 2013/04/16 1,582
241925 술먹은 다음날 남자들 출근요 ㅠㅠ 도움주세요 8 아이고속터져.. 2013/04/16 3,123
241924 미용실 왁싱 vs집에서 헤어팩 열모자 오잉꼬잉 2013/04/16 2,317
241923 나인의 모순 8 애청자 2013/04/16 1,878
241922 왜 친정 언니라고 할까요? 20 ..... 2013/04/16 3,844
241921 한국인 관광객 상어에 물려 사망한 사건 정말 pic 인가요? 4 2013/04/16 3,077
241920 괌서 한국인 관광객 상어공격 받고 익사.... 5 .... 2013/04/16 2,846
241919 태몽맞나요 언니들~~알려주세요~ 5 천사아가 2013/04/16 1,088
241918 선물 포장지와 리본은 어디서 구입 3 ... 2013/04/16 768
241917 일본배우 아오이유이 좋아하시는 분 8 청순 2013/04/16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