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gg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3-04-09 09:18:51

중 2 딸아이가  항상 입을  벌리고 있어요.

네살때  아데노이드  수술을  했는데요,    감기때문에  간  동네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아데노이드   페이스 라 하더군요..

그래서  알게되고  수술을  했어요

신생아때부터  빠는힘  약하고,  호흡도  조금  다르고...

어쨌든  많이   약한 아이입니다.

수술을 하고  숨소리나  그런건  많이  좋아졌는데..

임을  다물기가  힘든가봐요.  항상  입을   벌리고 잇어요.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구요..

낮에도  제가   자주  암! 하라고  얘기해도  잘  안됩니다.

우리 아이는  adhd라    또래 아이들보다   좀  어리기도 하고..

야무지게   입  딱  다무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그러다보니   좀  부족한 아이로  보이고    깔끔하지 못하게  보이니

아이들이  싫어합니다.

길거리를  다닐때도  항상   입을  헤  벌리고 잇으니

어릴때는  몰랐는데   커갈수록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보더군요..

이미  턱 관절(?), 근육(?)이   늘어나버린걸까요?

내년엔    이빨교정도  해야하는데...

혹시  제 아이처럼   이런부분에서    어떤  치료?나  훈련?같은거

효과 본 분 계신가요?

아이가    본인   스스로도  잘  안되는게  느껴지구요...

답답하네요.....

IP : 121.13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9:36 AM (220.72.xxx.168)

    비염은 없나요?
    코로 숨쉬는게 불편해서 입으로 숨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 2. ...
    '13.4.9 9:39 AM (115.126.xxx.100)

    아마 구강돌출이 벌써 진행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정상담부터 먼저 받아보세요.
    입으로 숨쉬고 입벌리고 있는 아이들인 경우
    원숭이입처럼 앞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심하면 앞니를 빼서 다시 박아야 하기도 하거든요.
    치과 상담부터 받으시고 입다물고 자게하는 마스크 같은 기구 있거든요.
    그것도 구입하셔서 잘 때라도 착용하게 하세요.

  • 3. ㅜㅜ
    '13.4.9 10:13 AM (116.39.xxx.141)

    구강돌출로 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어릴때 그랬는데 그게 잘 안다물어져요..
    다물면 턱에 주름생기고.. 고로 입 열고 있는게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거임..
    근데 보기 안좋죠.. 건강상도 그렇구.
    어려서부터 성인될때까지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암. 하면서 입다물라고 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요. 엄마가 싫었어요.
    의학적으로 접근하세요... 그런 치료도 빠를듯해요.
    저는 무턱에 치아돌출이었습니다.

  • 4.
    '13.4.9 9:23 PM (121.188.xxx.90)

    제가 알레르기비염환자라 어릴때부터 입벌리고다니는게 생활화됐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매일 코세척을 해주니까 수시로 입을 닫고있기는하지만...
    코에 문제없는지도 한 번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77 원글펑 34 지혜구함 2013/04/26 4,550
244976 이비가짬뽕집이 맛있나요? 이비 2013/04/26 755
244975 9살 아이가 발바닥이 아프대요 1 제니 2013/04/26 2,167
244974 학습지샘이나 학원샘께도 선물 하시나요? 5 스승의날 2013/04/26 1,473
244973 생리를 안하는데요.. 1 ㅑㅑㅑㅑㅑ 2013/04/26 712
244972 스파게티 면.. 어떤거 드세요? 2 궁금 2013/04/26 729
244971 사투리 연기 종결자 1 후기 2013/04/26 1,211
244970 코스트코에서 고기 사다 구우면 누린내가 나요 6 왜 그럴까요.. 2013/04/26 3,147
244969 매독이라는성병 걸리면 휴유증있나요? 5 창피함을무릅.. 2013/04/26 5,050
244968 냉동실 오래된 수삼 어떻게 할까요? 1 모르겠네 2013/04/26 880
244967 광주에서 봉하마을 가는 길 9 theate.. 2013/04/26 1,092
244966 이나영 닮은 중국여배우~!! 4 코코넛향기 2013/04/26 1,608
244965 자연갈색 머리인데,,, 1 .. 2013/04/26 743
244964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기 어렵겠지만 바람피우는 남자요 5 ㅇㅇ 2013/04/26 2,149
244963 저 자존감 회복하고 싶어요.. 1 자존감 찾기.. 2013/04/26 988
244962 교정고수님들..조언부탁드립니다. 2 보니따썬ㅋ 2013/04/26 796
244961 타파웨어 스무디차퍼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2 2013/04/26 21,827
244960 대구나 대전에 부부상담 받을만한 곳.. 상담 2013/04/26 1,960
244959 독일 매칭겐 아울렛 어떤가요? 2 소미 2013/04/26 2,341
244958 페퍼론치노랑 크러쉬드 페퍼랑 어떻게 쓰나요? 4 한식녀 2013/04/26 5,289
244957 혹시 이 수납형 침대 사용해신분 있으세요? 2 프레임 2013/04/26 5,340
244956 "조은비타민 "이라는 회사 유명한가요? 2 블루베리 2013/04/26 1,659
244955 이쁜 보세옷 많은 곳 어디있나요? 2 쇼핑 2013/04/26 3,048
244954 스텐 함량이 18/8 이면 안좋은 건가요?? 7 아기엄마 2013/04/26 2,272
244953 길잃은 느낌 2 ㅐㅔㅐㅔ 2013/04/26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