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어떻게 스토리 풀어낼지 진짜 고민했는데
예상밖이에요 정말 작가가 천재인것인가요 ㅋ
오늘 아직 안보신분들이 있어서 스포는 안할께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스포는 아직 9회까지밖에 안했는데
스토리가 꽤 진전되서요 나머지 어떤얘기로 풀어갈까 생각해봤는데
20년전에 최진철이랑 이진욱이랑 마주친적이 있더라구요
그때의 이진욱 얼굴을 최진철이 정확히 봤었어요..
웬지 남은 세개의 향을 웬지 최진철이 찾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게 타지 않았다면 최진철이 근무했던 병원안에 있었던거잖아요
그향으로 웬지 이진욱을 공격할것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작가의 전작인 인현왕후의남자도 잼났지만 이진욱이 더 멋있고
이게 더 쫄깃해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