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포에버앤에버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3-04-08 14:00:53

제나이 서른넷,,전업이구요,

이제 드뎌 둘째까지 어른이집으로 출근시키니,,

저도 뭔가를 배우고 싶고,,,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미대를 나왔는데,,, 결혼전 아이들 미술 가르치는 일밖에 해본게 없어,,어디 딱히 취업도 어렵구요

그래서 제 전공을 바탕으로 좀더 다른분야?? 를 좀 배워서

훗날엔,,,공방을 차리고 싶은맘도 있구요

오랫동안 맘속으로만 생각하던게 도예랑...또 하나는 가죽 공예인데,,,

딱히 이거 아니면 안돼!!! 이건 아니라 ㅠㅠ

둘중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어린 나이도 아니고 신중하게 결정해서 끝까지 밀고 나가고 싶은데..

 

82 님들...만약 둘중 하나 배운다면 뭐가 더 땡기세요??

다들 아시다시피,,

가죽공예는...뭐,,간단히..카드지갑,키링 비롯해서 생활소품부터...가죽가방...까지 만들수 있고

도예는...찻잔..그릇,,,접시 등등...

두가지다...수공예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것 ㅋㅋ 이라는 공통점~~

 

취미도 되고,,,내 일도 만들기에,,,뭐가 더 나을런지....

82님들 선택은 어느쪽인가요?????

 

 

IP : 119.67.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도예
    '13.4.8 2:03 PM (223.62.xxx.13)

    가 좋더라구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 2. ..
    '13.4.8 2:03 PM (110.14.xxx.164)

    도예쪽이 더 나을거에요
    가죽은 수요도 그렇고 돈도 많이 들더군요

  • 3.
    '13.4.8 2:07 PM (121.188.xxx.90)

    저는 도예 하려구요.ㅎ
    가죽보다 '흙,점토(?)'취향이라서요..ㅎ

  • 4. 도예
    '13.4.8 2:20 PM (211.114.xxx.151)

    가죽공예는 은근히 기피하는 사람들 많아요. 채식주의자도 점점 늘어나고, 구두, 핸드백도 일부러 가죽제품 피하는 사람 많거든요. 장기적으로 봤을땐 도예 원츄요

  • 5.
    '13.4.8 2:29 PM (219.254.xxx.30)

    둘 다 좋은데, 하나 고르라면 도예요
    근데 요즘은 가죽공방이 워낙 붐이긴 해요

  • 6. 도예는
    '13.4.8 3:17 PM (125.185.xxx.39)

    너무 많아요 차라리 수제 가방 구두 이쪽이 나을꺼 같아요. 제 주위에 도예하는분 너무 많은데 돈도 많이들고 나중엔 작품 보관할 점포도 마련해야되고 나이 드니 어깨 팔꿈치 손목 나가고,,,가죽공방도 마찬가지긴 하네요

  • 7. 보리
    '13.4.8 4:01 PM (152.99.xxx.167)

    전 도예요~~흙 만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듯....그리고 예쁜 그릇 내 손으로 만들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전 은퇴하면 꼭 도예 배우리라 다짐하고 있어요 ^^

  • 8. ..
    '13.4.8 4:12 PM (39.115.xxx.91)

    저도 도예가 좋아요
    ㄱ런데 알아보니 무지 비싸더라고요. 뭘 배우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드니, ㅠ.ㅠ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99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256
237898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721
237897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526
237896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069
237895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17
237894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707
237893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241
237892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501
237891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955
237890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651
237889 분당 율동공원 건너편에 주차편한 커피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3/04/08 1,303
237888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소속이었으면 좋겠나요? 25 ... 2013/04/08 2,199
237887 이 영화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 2 ... 2013/04/08 1,182
237886 인절미 800g에 14000원이면 비싼거죠? 방앗간에서 떡 맞추.. 1 ... 2013/04/08 1,886
237885 채주 라는 행정용어 2 스노피 2013/04/08 8,494
237884 두타에 7살 여자아이 옷이나 신발 예쁜거 파는데 있나요? 1 택이처 2013/04/08 670
237883 돈의 노예냐 안빈낙도냐.. 12 ........ 2013/04/08 2,635
237882 잠원역 반포역근처 신경치료 잘하는치과 7 아파요 2013/04/08 1,524
237881 할머니 이름표 착용할때요...? 1 궁금 2013/04/08 373
237880 아버지 가발 동네에서 해드려도 될까요? 2 아지아지 2013/04/08 690
237879 힙업운동 4일째 엉덩이랑 허벅지 구분이 생겼어요.ㅋ 6 2013/04/08 4,639
237878 분양받고싶은데요~ 근데 서울에 20평대 분양했다가 마이너스P 있.. 3 백만번에 한.. 2013/04/08 1,238
237877 ㅍㅋㅋㅋ송승헌있잖아요. 3 어떡해 2013/04/08 1,574
237876 조언부탁드립니다. 아파트 2013/04/08 466
237875 [원전]후쿠시마 현 미나미 소마시의 표고 버섯에서 최대 2 만 .. 3 참맛 2013/04/08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