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주차에요..
입덧 너무 심해서 아침이면 토하고, 위액 나올때 까지 토하고..
근데 또 배는 금방금방 고파요.
먹고싶은거 하나도 없고, 먹기도 싫은데
배가 고파요.
배가 고픈거랑 토할거 같은거랑 같이 느껴지니까 너무 힘드네요.
원래 그런가요?
배가 고픈데, 뭘 먹으려고 하면 너무 먹기싫고 안 넘어가고...
회사에서 어질어질 힘들어요 ㅜ.ㅜ
임신 9주차에요..
입덧 너무 심해서 아침이면 토하고, 위액 나올때 까지 토하고..
근데 또 배는 금방금방 고파요.
먹고싶은거 하나도 없고, 먹기도 싫은데
배가 고파요.
배가 고픈거랑 토할거 같은거랑 같이 느껴지니까 너무 힘드네요.
원래 그런가요?
배가 고픈데, 뭘 먹으려고 하면 너무 먹기싫고 안 넘어가고...
회사에서 어질어질 힘들어요 ㅜ.ㅜ
저도 그랬어요. 먹으면 먹는대로 토해서 하루에 3번 4번씩 토했는데도 끼니는 꼬박꼬박.
배고픈걸 못참아서...
그 땐 그랬네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지실 거에요.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머리맡에 냄새 없는 크래커나 빵 (식빵이나 모닝빵종류)하고
간단한 음료수(생수도 좋고) 두고 주무세요.
눈뜨자마자 5분이내엔 입덧이 없을거에요.
그때 드세요 크래커나 빵종류 억지로라도요.
위가 비면 입덧이 더 심합니다. 위를 비우지 마세요.
조금씩 조금씩 드세요.
일단 배가 차면 입덧이 좀 덜하니.. 하루종일 조금씩 조금씩 뭔가 먹을만한걸드세요.
원래 입덧은 빈속에 심해요
첨엔 가 패턴을 몰라서 먹어야 되는지 안먹어야되는지
스스로도 몰라서 고생했는데요
다들 겪어보고하는 얘기 나만 다를것이다 할 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는 뜨자마지 뭐라도 일단 입에 넣으면 위액토하는거 줄어요
아침에 눈뜨고 정신 돌아오면 울렁대니까 그 전에 드시라는 거구요..
과일도 사과 귤은 더하더라구요 ㅡㅡ 한라봉 레드향 이런건 좀 낫구요
냄새없는 빵이나 크래커를 권하는건 쓴물 올라오는게 적기때문이에요
다들 입덧이 천차만별이라도 기본은 같더라구요 참고해보시길
지금 11주차에요. 전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안토하고 참고 있어요.
한번 토하면 개운하다고 하던데 전 정말 입에서 뿜기 전까지는 참아볼라구요..
대신 2시간 간격으로 뭘 계속 먹네요.. 크래커도 좀 먹고, 회사에서는 삶은 호박고구마 작은거 싸와서
고구마 하나씩 까먹어요..
하다보니 약간 요령도 생겨요. 초코우유가 잘 받을때도 있구요, 드링킹 요구르트가 상큼하니 그나마 나을때도 있구요.
근데 조금이라도 양보다 많이 먹게 되면 또 속이 안좋으니 우유도 조금. 먹는것도 조금씩 드셔야 돼요.
제 경우에는 정말 미칠듯한 허기만 피하면 그 이상 먹으면 또 올릴것 같더라구요.
빵이 식빵 구운거나 소로보빵 정도로 약간 달면서 기름기 없는 밍밍한 빵이 그나마 잘 맞구요.
본죽에서 잣죽도 많이 사먹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좀 질리긴 했지만..
바나나도 좀 먹었구요 참외도 괜찮은듯.
그래도 회사 다니시면 회사에선 집에서보다 좀낫지 않으시던가요?
전 집에선 밥도 못먹겠던데 회사에서 사람들하고 먹으면 흰밥에 반찬 한두종류하고 그래도 1/3공기는 먹어요.
그렇게 밥 먹고나면 하루종일 그나마 힘이나서요..
계속해서 뭔가 먹을 수 있을만한걸 찾아서 시간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해요.
2~3시간 간격으로 아주 조금씩. 배고프다 느껴지기 시작하면 전 몇시간이고 구역질이 올라와서요.
웬만하면 토하는건 참아보시구요..
저는 10주.
입덧심한데 82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셨어요.
바삭하게 구운 식빵이요.
냄새나 맛이 강하지않으니 일단 먹을만해요.
우유랑 토마토만 먹다가 요즘은 조금씩 나아지네요.
이온음료도 자주 드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995 | 암웨이 정수기 가격요~필터는 별도 가격이에요?대략요 5 | 급~ | 2013/04/26 | 7,133 |
245994 | 중앙선 왕십리에서 내려서, 분당선 vs 2호선..갈아타는곳이 어.. 4 | 지하철 | 2013/04/26 | 1,432 |
245993 | 해당 페이지만 링크거는법 아시는분 2 | 스노피 | 2013/04/26 | 702 |
245992 | 요즘 닭고기 돼지고기... | 어떤가요 | 2013/04/26 | 633 |
245991 | 수제비 반죽으로 맛있는 밀가루 뭐로 사야 될까요? 5 | 반죽 | 2013/04/26 | 949 |
245990 | 원글펑 34 | 지혜구함 | 2013/04/26 | 4,634 |
245989 | 이비가짬뽕집이 맛있나요? | 이비 | 2013/04/26 | 839 |
245988 | 9살 아이가 발바닥이 아프대요 1 | 제니 | 2013/04/26 | 2,276 |
245987 | 학습지샘이나 학원샘께도 선물 하시나요? 5 | 스승의날 | 2013/04/26 | 1,576 |
245986 | 생리를 안하는데요.. 1 | ㅑㅑㅑㅑㅑ | 2013/04/26 | 796 |
245985 | 스파게티 면.. 어떤거 드세요? 2 | 궁금 | 2013/04/26 | 812 |
245984 | 사투리 연기 종결자 1 | 후기 | 2013/04/26 | 1,306 |
245983 | 코스트코에서 고기 사다 구우면 누린내가 나요 6 | 왜 그럴까요.. | 2013/04/26 | 3,318 |
245982 | 매독이라는성병 걸리면 휴유증있나요? 5 | 창피함을무릅.. | 2013/04/26 | 5,228 |
245981 | 냉동실 오래된 수삼 어떻게 할까요? 1 | 모르겠네 | 2013/04/26 | 970 |
245980 | 광주에서 봉하마을 가는 길 9 | theate.. | 2013/04/26 | 1,181 |
245979 | 이나영 닮은 중국여배우~!! 4 | 코코넛향기 | 2013/04/26 | 1,690 |
245978 | 자연갈색 머리인데,,, 1 | .. | 2013/04/26 | 823 |
245977 |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기 어렵겠지만 바람피우는 남자요 5 | ㅇㅇ | 2013/04/26 | 2,232 |
245976 | 저 자존감 회복하고 싶어요.. 1 | 자존감 찾기.. | 2013/04/26 | 1,082 |
245975 | 교정고수님들..조언부탁드립니다. 2 | 보니따썬ㅋ | 2013/04/26 | 894 |
245974 | 타파웨어 스무디차퍼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2 | 쩝 | 2013/04/26 | 21,924 |
245973 | 대구나 대전에 부부상담 받을만한 곳.. | 상담 | 2013/04/26 | 2,035 |
245972 | 독일 매칭겐 아울렛 어떤가요? 2 | 소미 | 2013/04/26 | 2,428 |
245971 | 페퍼론치노랑 크러쉬드 페퍼랑 어떻게 쓰나요? 4 | 한식녀 | 2013/04/26 | 5,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