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유감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3-04-07 01:37:16
장터에서 물건 팔려면 거의 헐값 수준이어야 팔리나봐요..

정가 12000원짜리 정말 딱 한번 쓴건데
5000원에 내놨더니 택배비까지 포함시켜서 그가격으로 달라고 하시는분이 있네요..
그럼 저는 천원 남는건데 음..

다시생각해보니 5000원에 택배비별도면 안팔릴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택포 5000 원은 너무하다싶네요.
IP : 27.1.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1:39 AM (110.70.xxx.64)

    떠보는거에요. 무시하세요.

  • 2. 비슷한
    '13.4.7 1:40 AM (175.127.xxx.34)

    저도 제가 제시한 가격에 만원이상 후려치는 분도 봤어요
    택배비도 제가 내야하는데.. 너무 많이 깍으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냥 안팔았어요

  • 3. 저는
    '13.4.7 1:45 AM (1.231.xxx.229)

    천원단위경우는 직거래나 택배비별도로만 해요 물건 포장하고 가서 택배부치고하는 수고도 해야하는데요. 일이천원이면 정말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게 낫다고생각하고 저도 거래안해요

  • 4. 프린
    '13.4.7 1:48 AM (112.161.xxx.78)

    새물건도 그러는 사람있어요
    저는 다이소 수납함 박스로 받은채로 새거였는데 40프로정도 빼서 올렸는데
    어느분 흥정해서 반값으로 깍더니 알았다니까 택배비도 포함인거죠 이러는 거예요
    분명 착불이라 써놨는데ㅠㅠ
    그래서 그냥 제가 쓴다 했어요
    그랬더니 또 산다고 착불로 하자고 정말 짜증나서 안판다 했어요

  • 5. ..
    '13.4.7 1:50 AM (27.1.xxx.174)

    그생각은 못했는데 소액은 직거래가 낫겠네요^^
    정말 천원 받으려고 포장하고 택배부치고..진짜 기부하는게 낫죠.

  • 6. ..
    '13.4.7 1:59 AM (116.126.xxx.61)

    장터 이해안 가는 것중에 하나
    사진하나 달랑에 사이즈 가격만 올려놔도 잘 팔리는 사람도 있더만요. 사는 사람들 이해 안감 - 이렇게 사는 사람들 후회할끼야요

  • 7. ...
    '13.4.7 7:59 AM (108.27.xxx.246)

    택배비가 4천원이란 말인가요?
    그럼 12000원 짜리를 택배포함 9000에 사는 건데 당연히 안사지 않을까요?

  • 8. ..
    '13.4.7 8:27 AM (121.186.xxx.144)

    12000원 정가의 물건 중고를 누가 9천원에 살까요
    한번 썼다고 하지만
    한번이든 두번이든 중고인데요

  • 9. 저같아도
    '13.4.7 9:13 AM (219.251.xxx.5)

    12000원짜리를 9천원에는 안살것같은데요?
    뭐가 너무 하다는 건지..갸우뚱~~~

  • 10. ~~~
    '13.4.7 9:19 AM (218.158.xxx.95)

    처음사셨던 12000은 착불로 받았을수도 있죠..그건 모르겠고.
    택포함 9천원에 받는다해도 집에앉아 가만히 받는건데..


    아무튼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거 갖고 트집잡으며 가격 팍~깎는 사람있어요
    이런 사람은 깎아줘봐야 고마워도 안하고 뒤끝도 안좋아요
    아예 거래 안하는게 낫죠

  • 11. 벼룩판매는
    '13.4.7 9:58 AM (122.32.xxx.2)

    요령이 있어야 할 듯요. 중고로 파는거니까 아무리 거의 새거라고해도 반값이하로 팔아야 잘 팔리더라고요.

    글고 반값이하로 팔았을 때 택비가 더 아까운경우는 그냥 주변에 그 물건이 필요한 지인에게 거저 주는것이 효율덕시었습니다.

  • 12. ..
    '13.4.7 11:25 AM (124.5.xxx.96)

    당연히 헐값에 사려고 장터 이용하는건데 탓할수 있나요?
    게다가 고가의 물건이라면 정가의 10%만 다운되서 판데도 고려해 보겠지만
    정가 12000원짜리라면 차라리 몇 천원 더 보태 새 물건 사지 거의 거저 먹기식의 헐값이 아니라면 고작 몇천원 아끼자고 택배비까지 부담해 가며 구입하진 않을거 같네요.

  • 13. ..
    '13.4.7 12:12 PM (175.249.xxx.173)

    한 번 썼든 두 번 썼든....중고는 중고죠.

  • 14. 네..
    '13.4.7 1:12 PM (116.39.xxx.141)

    중고는 정말 싸게팔아야해요.
    특히옷은 계절바뀌면 브랜드도 새옷 70프로 하기도 하는데요.

  • 15. 근데
    '13.4.7 1:18 PM (203.226.xxx.39)

    처분에 의미를 두어야지.....이윤을 생각하고 파시는거예요???

  • 16. ..
    '13.4.7 2:10 PM (119.194.xxx.8)

    1만5천원정도의상품은 중고로안파는게 나아요.

    택포해서 아무리낮춰도 사고싶은가격이 서로 안나옵니다.

    최소.
    5만원대로구매했던물건일경우에만
    중고로 거래성사가잘되요.

    만얼마하는것을
    거의 팔천원가까이 주고 헌물건 사려는 인간은 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77 요새 이상하게 MSG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26 그것이 알고.. 2013/04/22 2,076
243176 스미트폰 네비게이션 GPS문의드려요. 두고두고 2013/04/22 1,074
243175 60만원짜리 빨래건조대...ㅎㄷㄷ 48 ... 2013/04/22 27,971
243174 유산균,추천해주세요. 1 코스트코 유.. 2013/04/22 1,095
243173 장미칼<홈쇼핑>,어떤가요? 9 외국서 부쳐.. 2013/04/22 1,874
243172 부유방에 함몰유두인데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3 한숨팍팍.... 2013/04/22 2,876
243171 요즘 90넘어서도 사는 노인분들 많죠? 7 finett.. 2013/04/22 2,706
243170 연락 끊은지 석달. 손주랑 통화하겠다고 전화하셨더군요. 76 ... 2013/04/22 16,346
243169 내 인생의 책 손꼽을 수 있으세요? 2 applem.. 2013/04/22 917
243168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2박3일 2013/04/22 1,663
243167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후 취소 가능한가요? 2 따라쟁이 2013/04/22 3,176
243166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2 471
243165 일주일간 폭주하면서 달린 드라마,,, 5 코코넛향기 2013/04/22 2,400
243164 “남자가 내 기저귀를 간다고?”…할머니는 겁이 났다 9 요양원 2013/04/22 3,804
243163 국자랑젓가락보관대(렌지옆) 잘 쓸까요? 5 고민중 2013/04/22 754
243162 msg 많이 먹어요~! 34 아리아 2013/04/22 4,957
243161 사카린? 11 ㄴㄴ 2013/04/22 1,218
243160 좁은 거실에 소파와 티브이 장 모두 어두운 색이면 답답할까요 1 ffff 2013/04/22 1,273
243159 악세사리 반지를 보았는데요..마음을 빼꼈어요 1 쥬얼리 2013/04/22 1,184
243158 이력서쓸때...1000자 내외로 쓰라는데.. 0k 2013/04/22 909
243157 질문만 하면 화부터 내는 남편때메 컴 바탕화면 바꿔야겠어요 12 남푠아 2013/04/22 2,557
243156 아기띠를 한 애기아빠를 보면 어떠신가요? 56 1234 2013/04/22 5,304
243155 하..이 시간에 떡볶이 순대 튀김이 미치게 먹고 싶어요 2 ㅐ,ㅐ 2013/04/22 940
243154 새 집주인이 계약서에 월세비용 신고 못한다는 조항 넣는다고 하는.. 6 월세계약 2013/04/22 1,640
243153 MSG 전부터 궁금했던게 13 MSG 2013/04/22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