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자꾸 설사를 하더라구요 ㅠㅠ
이유가 뭘까뭘까 생각하다가.. 원추리를 사다 데쳐서 무쳐 먹었는데 이게 조금 의심?그러워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원추리에 독성이 있어서 설사할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충분히 데치고 물에 삼십분에서 한시간정도 담가놓으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짝 데쳐서 그냥 무쳐먹었더니 흑흑
맛만 본 남편과 아이는 멀쩡한데 열심히 집어먹은 저는 오늘 거의 열번정도? 화장실을 들락날락.
원추리가 무서운 나물이었네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