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아주아주 먼 미래가 나온적 있나요? 어떤 모습이었나요
작성일 : 2013-04-06 01:28:55
1530794
전 가끔 아주아주 먼 미래? 어색한 분위기 집들 미래가 꿈에 나오는데 개꿈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요즘 나오는 시멘트 구조 고층 아파트는 빈민들이 사는 모습으로 꿈에 나와요..고층일수록 더 극빈층들이 살고..꿈에서 독거노인들이 고층 시멘트.아파트에서 살고 계시고..
보통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는 지금보다 훨씬 높고 금인지 동인지 은인지 그런 메탈느낌의 재료로 만들어진 번쩍이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네요..
다른분들 꿈에 나온 미래생활상이 어떠셨는지요 ㅎㅎ
IP : 112.16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ㅎ
'13.4.6 1:32 AM
(110.70.xxx.108)
저는 초등 때 지금 시집을 꿈에서 봤어요..여기가 내 남편 집이라는 거 꿈에서 알고 너무 생생해서 기억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 꿈이 맞았더라는.
2. 슈퐁크
'13.4.6 1:37 AM
(114.203.xxx.62)
전 영화 우주전쟁하고 아주 비슷한 꿈을 꾼 적이 있어요.
오래 전 꿈인데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으니, 정말 무서웠나봐요.
3. 전·예전남친
'13.4.6 1:50 AM
(112.152.xxx.85)
예젼남친과
잠깐의 꿈속에서 결혼해서 평생을 살았어요·
테옆이 감기는것 처럼 평생을 살았어요·고된 삶이었지만·
따스한 사람이었어요· 깰때쯤 ·제 힘든육신을 엎고 큰 강을 건네주며 깼는데‥그사람과 실컷 살아봤고 힘든삶을 살았으니 다른사람 만나서 다른인생 살아야겠다 다짐 했어요·
꿈은 미래도·과거도 보게하고 살게 하는거 전 믿어요
4. 친척언니
'13.4.6 3:13 AM
(124.53.xxx.143)
처음보는 낯선 집에서 일하는 꿈을 꾼다고 이상하다고..
나중에 선보고 혼삿말 오갈때 가서 보니 꿈에 몇 번 봤던 그 집이더래요.
5. ........
'13.4.6 4:59 AM
(183.171.xxx.133)
sf 영화에서처럼 거대한 외계인 우주선 수천대가 하늘에 떠 있는 꿈을 자주 꿔요.
한번은 우주선이 공격을 했는데 못,압정,나사 같은 것들을 지구로 쏘아대 그것들이 소나기처럼 막 떨어져서
맞으면서 따끔따끔 했어요.
6. ..
'13.4.6 8:49 AM
(121.88.xxx.109)
윗님 못 나사 압정얘기에 빵 터졌어요. 오징어같이 생긴 괴물이 우주선이 나타나자 동해에서 쑥 나와서 사람들을 잡아먹었다는...우리가족은 피크닉하다가 나뉘어서 도망가고요..근데 어렸을적 꿈은 전쟁나는 꿈이었죠. 기억나는 꿈은 꿈에서 길에 떨어진 돈주웠는데 담날 길에 떨어진 천원짜르 몇개와 동전을 헨델 그레텔처럼 주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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