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엄마모임~ 정말 1학년때 엄마들끼리 쭉 가나요??
2학년으로 전학을 왔는데 여긴 반모임도 없다 그러고
총회땐 안면 익히긴 힘들고~
확실히 하교시도 엄마들 별로 안나오시고 ㅠㅠ
사귀는게 쉽지않네요.이미 1학년에 모임이 형성되서 그럴듯싶은데
82분들도 초등 1년엄마들이 쭉 이어지셨어요?
1. ...
'13.4.4 1:36 PM (123.109.xxx.18)해마다 이런저런 봉사때문에 모임은 생기죠
대부분 그해를 넘기지 않는데
초1때 모임이 구성이 괜챦으면 그나마 오래갑니다.
빠질인원 빠지고 중3이 되도록 모이는건 초1때 모임이네요2. 별로
'13.4.4 1:36 PM (122.40.xxx.41)몇몇 엄마들은 가기도 하는데요
대개는 고학년 되면 다 흐지부지 되더라고요.3. SOSO
'13.4.4 1:40 PM (221.149.xxx.7)지금 6학년인데요
1학년 모임 있구요
우연찮게 3학년때도 애들끼리 뭉치는 바람에 엄마모임이 있어요
1학년때 반이 여섯개였는데 지금 유지되는 반은 두개정도네요
중간에 흐지부지 없어지고...
그래서 저는 지금 1학년모임 3학년모임 두개네요^^4. 글쎄...
'13.4.4 1:41 PM (125.177.xxx.178)우리 아이 초등때 8반까지 있는데 5년지난 지금 1학년때 모임이 아직 있는 경우는 딱 한반뿐...
5. ...
'13.4.4 1:41 PM (211.40.xxx.122)저는 초등모임에 한번도 나간적이 없는데..고학년 올라가면 엄마들은 몰라도 애들은 그런거 전혀 없던데요
6. ...
'13.4.4 1:42 PM (218.236.xxx.183)1학년 때 반모임이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고
아이들 초,중,고 보내면서 공통분모 처럼 모인 엄마들 몇몇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아이가 대학 졸업할 때 다가오는데
초,중,고 보내면서 과외도 같이하고 계속 엮인 엄마들하고
지금까지 잘 지냅니다..7. .....
'13.4.4 1:48 PM (219.251.xxx.183)가지 다 쳐내고
6학년 현재 4명 남았습니다
엄마들끼리 친해서 오래갈거 같아요~
6년쯤 되니 가지는 쳐야 되겠더라구요..ㅡ.ㅡ;;8. ..
'13.4.4 1:50 PM (110.14.xxx.164)1학년은 아니고 저학년때 친해진 사이가 오래가요
고학년이나 중학교 가니 잘 안되네요 새 사람도 사귀고 싶은데
전 워낙 좁은인맥에 다 이사가서 몇 남지도 않았어요9. 엄마들만
'13.4.4 1:56 PM (121.134.xxx.90)인성이 그나마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유지되긴 합니다
그런데 딱 엄마들끼리만 만나요;
애들은 어느 학년부터 자기친구 자기가 찾지
엄마끼리 친하다고 애들도 친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데면데면한 정도...10. 나름
'13.4.4 2:01 PM (180.65.xxx.88)큰 아이 둘째 아이 초1모임 계속해요.
큰 아이 모임은 벌써 10년째인데 아주 돈독합니다.
둘째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학교로 진학해도 열심히 만납니다.
초1때는 아무래도 서로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
더욱 돈독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초1 엄마들 잘 알고 지내니
그 이후 반모임엔 마음이 소홀해 지기도 하더군요.11. ...
'13.4.4 2:21 PM (112.121.xxx.214)1학년 모임이 계속 간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그나마 다른 학년 모임보다 오래 가고 영향력이 큰건 사실이에요..
2,3학년 부터는 1학년 모임에서 알게 된 엄마와...그 엄마가 아는 엄마...이런 식으로 뻗어나간다고나 할까요..
애들 4,5 학년 되도 4,5학년 모임은 안 생기고, 1학년때의 엄마들이 모여서 얘기 나누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1학년때 엄마들이 다 나오는건 아니구요...그 중에 몇몇끼리 쭈욱 가는거죠...
그 이후에 엄마들 알고 지낼려면 노력 많이 해야해요..12. ..
'13.4.4 2:31 PM (218.235.xxx.6)제 아이 초등학교는 시간 지나니 다들 흐지부지 되던데 유치원 때 친했던 엄마 (동갑인데 그 집 아이 초등은 다른 학교로 간)
초등 1학년때 모임을 중학생인 지금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인원이 열명이 넘는데 매달 한번씩 모인다고 하네요.
친한 엄마 성품이 엄청 순하고 착한 편인데 구성원들이 다 성격이 좋은가 보더라구요.13. 아샘
'13.4.4 3:54 PM (223.62.xxx.221)큰애 1학년모임 10년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모여요 매달1회 지금은고3 이고 저는 이사 왔지만 모임은 여전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908 | 유도분만이요.... 6 | 헬렐레 | 2013/04/13 | 1,348 |
240907 | 지방인데요...도와주세요~~ 5 | 다리마비 | 2013/04/13 | 795 |
240906 | 예전 역삼동 개나리아파트쪽 떡볶이집아시나요. 1 | 떡볶이찾아 .. | 2013/04/13 | 1,917 |
240905 | 뉴스킨에서 살만한게 머가있을까요? 3 | 순이 | 2013/04/13 | 1,566 |
240904 | 거위털이불 거위털 중량이 얼마인가요? 6 | 도나 | 2013/04/13 | 2,562 |
240903 |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유산균 추천해주세요 4 | 배아프데요 | 2013/04/13 | 8,935 |
240902 | 홈 쇼핑 매진됏다는 말 사실일까요 12 | ... | 2013/04/13 | 3,619 |
240901 | 여러명의 사람을 만날때 말이 잘 안나오고 힘듭니다. 1 | 모임 | 2013/04/13 | 1,168 |
240900 | 친구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1 | ... | 2013/04/13 | 1,070 |
240899 | 나인 이진욱이 글쎄... 12 | 9시뉴스박선.. | 2013/04/13 | 5,261 |
240898 | 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 반아이 6 | 글쎄요 | 2013/04/13 | 1,617 |
240897 | 철재캐비닛 베란다에 수납장으로 쓰면 녹이 슬까요? | 이사준비 | 2013/04/13 | 1,246 |
240896 | 음식점 좀 찾아 주세요. 2 | ^^ | 2013/04/13 | 481 |
240895 | 된장에도 발암물질이 있나요? 9 | seduce.. | 2013/04/13 | 2,620 |
240894 | 남편을 기러기 보냈네요. 7 | 기러기 | 2013/04/13 | 4,316 |
240893 | 둘째고민 .... 12 | ..... | 2013/04/13 | 2,324 |
240892 | 사용하시는분 | 아이패드로 | 2013/04/13 | 498 |
240891 | 치매 경험하신 분께 여쭤요 17 | 걱정인딸 | 2013/04/13 | 3,794 |
240890 | 카드로 현금서비스 어찌받나요? 2 | 현금서비스 | 2013/04/13 | 1,242 |
240889 | 지금 케이블서 부당거래 보는데... 5 | .. | 2013/04/13 | 1,408 |
240888 | 음식물 찌꺼기 버리기가 너무 싫네요 9 | 김채연맘 | 2013/04/13 | 2,779 |
240887 | 이 시간에 귀가했는데 주차장 앞에 차가 있는 경우 5 | 난감 | 2013/04/13 | 1,754 |
240886 | (펌)방사능 공포, 지금 도쿄는 후쿠시마 수준이다!| 2 | 오마이갓 | 2013/04/13 | 3,035 |
240885 | 어린이집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3 | 보내도 될까.. | 2013/04/13 | 1,432 |
240884 | 저는 정신적인 사랑이 더 좋습니다 11 | 심플 | 2013/04/13 | 5,234 |